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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투어 국내 개막전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 내달 4일 개막
두산건설(대표이사 이정환)은 4월 4일부터 7일까지 제주도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에서 KLPGA투어 국내 개막전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년에 신설된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은 첫해에는 8월에 열렸지만 올 해부터는 KLPGA 투어의 국내 개막전으로 치러진다. 두산건설은 이번 대회 슬로건으로 ‘축제의 시작’으로 내걸고 선수와 골프 팬, 갤러리, 시청자가 KLPGA를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출전 선수 사인북은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한 시즌 전체를 관통하는 기획으로 KLPGA 투어와 접점을 늘릴 것으로 기대된다. 사인북은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사진이 담긴 화보 형식의 책으로 각 페이지마다 선수의 사인을 받는 골프 팬덤문화에서 착안했다. 가장 많은 사인을 받은 응모자 중 추첨으로 선발된 2인은 25년도에 개최될 대회의 프로암 출전권을 선물할 예정이다. 두산건설은 이번 대회에서도 We’ve의 5가지 키워드를 담아 ‘꼭 가보고 싶은 대회(Have)’, ‘기쁨이 있는 대회(Live)’, ‘사랑과 행복이 있는 대회(Love)’, ‘환경과 사회공헌에 기여하는 대회(Save)’, ‘힐링 되는 대회(Solve)’로 기획했다. 국내 개막전인만큼 KLPGA 투어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대거 참가할 예정이다. KLPGA 투어 통산 20승(프로 통산 64승)의 영구 시드권자 신지애 선수가 3년 7개월만에 국내 대회에 복귀하고 ‘디펜딩 챔피언’ 이예원과 지난 3월 시즌 개막전에서 첫 우승을 기록한 김재희 등 120명의 선수가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기쁨이 있는 대회(Live)’를 만들기 위해 아이를 키우며 투어생활을 병행하는 선수를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머무를 수 있는 골프장 내 호텔 객실을 지원하고 대회장을 방문한 갤러리들에게는 가족·친구·선수 등과 함께하는 사진 컨테스트를 준비했다. SNS에는 다양한 응원 이벤트를 통해 진정한 팬으로서 격려하고 응원하는 ‘사랑과 행복이 있는 대회(Love)’를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분리수거함과 함께 분리수거 전문 인력을 배치하여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을 실천하며, 친환경 콩기름 잉크를 사용한 인쇄물을 활용하는 등 환경을 지키기 위한 노력도 잊지 않았다. 채리티 존을 조성하여 티샷이 안착할 때마다 기부금을 적립할 예정이며, 입장권 판매수익 전액도 기부할 예정이다. 두산건설은 작년 대회를 통해 4000만 원의 기부금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하고 입장권 판매수익 전액을 제주도 특별자치도 내 장애인 체육 단체와 선수 후원을 위해 기부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브랜드 We’ve처럼 이번 대회도 다른 대회들과 차별화된 대회를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골프팬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대회장에서는 갤러리를 대상으로 We’ve의 5가지 키워드를 담은 다양한 이벤트와 챌린지를 통해 바쁜 일상 속에 여유와 활력을 주는 ‘힐링 되는 대회(Solve)’를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이종근 기자 (탈모인뉴스 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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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일, KPGA 챌린지 투어 개막전 우승... “올해 3승이 목표”
정선일(32, 캐나다)이 2024시즌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챌린지 투어 1회 대회 정상에 올랐다. 정선일은 27일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라고코스(파72, 7290야드)에서 끝난 대회 2라운드에서 7타를 줄이면서 1, 2라운드 합계 12언더파 132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2000만 원이다. 평균 드라이브 거리만 300야드가 넘는 ‘장타자’ 정선일은 9세 때 캐나다로 이주해 10세 때 골프를 시작했다.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캐나다 골프 국가대표로 활동한 적이 있다. 2012년 프로로 전향한 뒤 PGA투어 캐나다, PGA 투어 차이나, 콘페리 투어 등을 누볐다. 2018년과 2019년 PGA 투어 차이나에서 각각 1승씩 거둔 바 있다. 2021년은 일본 투어와 KPGA 투어를 병행했다. 일본 투어가 주 무대였다. ‘마이나비 ABC 챔피언십’ 공동 38위가 시즌 최고 성적이었다. 국내에서는 3개 대회에 출전해 ‘제64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 준우승 포함 모두 컷통과에 성공했다. 2022년 KPGA 투어에서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한 정선일은 시드를 유지하지 못했다. 지난해 콘페리 투어와 PGA 투어 아메리카스 무대에서 뛰었다. 우승 후 정선일은 “오랜만의 우승이다. 경기 중반부터 리듬을 찾았고 후반 들어 생각한 플레이를 자유자재로 펼쳤다”고 기뻐했다. 그러면서 “당분간 한국에 머물 계획이다. 하루빨리 KPGA 챌린지 투어에서 3승을 이뤄 KPGA 투어로 다시 돌아가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이택기가 9언더파 135타로 2위, 김용태와 김백준이 8언더파 136타로 공동 3위를 각각 차지했다. 한편, 이번 시즌 KPGA 챌린지 투어에서는 3승을 거둔 선수에겐 KPGA 투어 시드가 지급된다. KPGA 챌린지 투어까지 중복 출전도 가능하다. 이종근 기자 (탈모인뉴스 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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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골퍼 ‘고수’일수록 숏게임 연습 비중 높다
본격적인 골프시즌을 맞아 연습장을 찾는 골퍼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핸디캡(handicap)이 낮은 ‘고수’일수록 어프로치 등 타수와 직결되는 숏게임 위주로 연습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평균타수 90대 이상의 골퍼들은 드라이브샷과 아이언샷을 주로 연습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골프 전문 플랫폼 원더클럽은 최근 회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원더클럽이 2만 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설문에서 응답자는 1058명이었다. 응답자 가운데, 자신이 70대 타수라고 밝힌 골퍼는 11명으로 1%에 그쳤다. 응답자 가운데, 80대 타수라고 밝힌 골퍼는 232명으로 21.9%, 전체 응답자의 55.3%에 달하는 585명은 90대 타수였으며, 100대 이상은 230명으로 21.7%의 비율이었다. 설문조사 결과 한자릿수 핸디캡을 가진 골퍼, 즉 70대 골퍼들은 63.6%가 연습장에서 어프로치샷을 가장 많이 연습한다고 응답했다. 이어 드라이브샷과 아이언샷이 각각 18.2%로 나타났다. 80대 타수 골퍼들은 아이언샷 45.7%, 어프로치 29.3%, 드라이브샷 17.7%의 순으로 응답했다. 90대 골퍼의 경우, 아이언샷 46.3%, 드라이브샷 28.7%, 어프로치 18.6%의 순이었다. 골프에 입문한지 얼마되지 않은 100대 타수 골퍼들은 아이언샷 44.8%, 드라이브샷 39.1%로 응답했다. 또한 아마추어 골퍼들은 연습을 할 경우, 매우 적극적으로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습을 전혀하지 않는다는 응답자는 108명으로 10.2%에 그쳤다. 매일 연습을 한다는 응답자는 45명으로 4.3%에 불과했지만, 매주 2~3회 연습장을 찾는다는 응답자는 429명으로 40.5%, 매주 4~6회 연습한다는 응답자는 179명으로 16.9%로 나타났다.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연습장을 찾는다는 응답자는 297명으로 28.1%를 차지했다. 한번 연습장을 찾을 때 연습하는 시간은 1~2시간이 60.4%로 가장 많았고, 이어 1시간 미만은 34.4%로 나타났다. 레슨에 대한 설문에서는 응답자의 81.8%에 해당하는 865명이 혼자 연습한다고 응답했고, 1대1 레슨이나 그룹레슨 등 코치의 지도를 받는 응답의 비율은 18.2%에 그쳤다. 이에 따라 골프 퍼팅을 먼저 배우고 연습량을 늘리면 타수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이종근 기자 (탈모인뉴스 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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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로 연기됐던 우즈-매킬로이 스크린골프리그, 내년 1월 공식 출범
화재로 연기됐던 타이거 우즈(미국)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의 스크린골프리그가 내년 1월 공식 출범한다. 26일(한국시간) 골프닷컴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스크린골프리그를 주관하는 TGL은 2025년 1월 7일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가든스의 소파이 센터에서 첫 경기를 개최한다고 보도했다. TGL은 우즈와 매킬로이, NBC골프채널 대표이사 출신의 마이크 매컬리가 함께 설립한 회사인 ‘투모로우스포츠(TMRM Sports)’의 가상현실 골프 리그다. 우즈와 매킬로이가 힘을 모아 출범하게 된 리그인 만큼 기대가 높다. 당초 리그는 올해 1월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경기장 화재로 지붕이 내려앉는 악재가 닥치면서 1년 연기됐다. 전기 공급 문제로 공기가 주입되는 소파이 센터에 불이 났고 결국 경기장 돔 지붕이 붕괴되는 사고가 일어난 바 있다. 대회는 우즈와 매킬로이를 포함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선수 24명이 4명씩 6개 팀을 구성해 15홀 매치로 팀 대항전을 진행한다. 한국 선수로는 김주형(22)이 참여해 세계적인 선수들과 경쟁하게 된다. 앞서 TGL은 “김주형은 세계 최정상급 선수일뿐만 아니라 특별한 개성으로 리그에 새로운 바람을 넣어줄 선수”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김주형은 “TGL은 한국을 넘어 아시아 전역에 더 젊은 미래의 골프 팬들에게 닿을 수 있는 콘텐츠”라며 “(가상)기술과 경쟁은 우리 또래의 흥미를 끌기 확실한 요소들”이라고 전했다. PGA 투어는 젊은 층을 골프로 끌어 들이기 위해 이 스크린골프리그를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매컬리 TGL 최고경영자(CEO)는 “TGL의 출범은 PGA투어 시즌을 보완하게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주최 측에 따르면 경기 방식은 티샷과 어프로치 샷의 경우 준비된 스크린에 날리고 그린 및 주변 플레이는 스크린 앞에 실제 코스처럼 꾸며진 곳에서 실시하게 된다. 경기 시간은 최대 2시간을 넘지 않게 조정하고 미국 황금시간대인 월요일 저녁 생방송으로 중계할 예정이다.이종근 기자 (탈모인뉴스 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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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 LPGA 투어 ‘퍼힐스 박세리 챔피언십’ 공동 5위
신지애(36)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퍼힐스 박세리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에서 공동 5위에 올랐다. 신지애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인근 팔로스 버디스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2오버파 73타를 쳐 최종합계 7언더파 276타로 안드레아 리(미국), 재스민 수완나푸라(태국)와 함께 공동 5위를 기록했다. 신지애는 2013년 2월 ISPS 한다 호주여자 오픈 이후 11년 만에 LPGA 투어 대회 우승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불발됐다. 공동 선두로 최종라운드에 나선 신지애는 1, 2번 홀에서 연속 보기를 범하며 힘겹게 출발했다. 3번 홀 버디로 손실을 만회한 신지애는 7번 홀 버디 추가로 다시 공동 선두를 회복했으나 12번 홀(파4)에서 결정적인 더블보기를 범해 우승 경쟁에서 멀어졌다. 신지애는 이 홀에서 두 번째 샷이 길어 그린을 놓쳤으며 세 번째 칩샷은 반대로 짧았으며 쓰리 퍼트까지 겹쳐 아쉬움을 남겼다. 초청선수로 출전한 신지애는 전날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잡아 공동 선두로 뛰어오르며 11년 만의 LPGA 투어 우승을 꿈꿨다. 특히 신지애는 파리올림픽 출전을 위해 꼭 우승하길 바란 이번 대회에서 우승의 기회를 잡지 못해 아쉬움이 더욱 컸다. 신지애는 경기 후 “이 코스는 그린이 작아 샷에 집중해야 했는데 오늘은 바람이 도와주지 않았다. 바람이 경기를 무척 힘들게 만들었다”며 “아직 3월이고 대회가 많이 남아있다. 오늘 좋은 경험을 했기에 앞으로의 경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우승은 넬리 코다(미국)엑 돌아갔다. 코다는 최종일 2언더파 69타를 쳐 최종합계 9언더파 275타로 라이언 오툴(미국)과 동타를 이룬 뒤 연장 첫 홀서 버디를 잡아 우승했다. 14번 홀(파5)에서 2온 후 3m 거리의 내리막 이글 퍼트를 성공시켜 선두로 올라선 코다는 그러나 17, 18번 홀의 연속 보기로 연장전을 허용했으나 18번 홀(파4)에서 치른 연장 승부에서 4m 버디를 성공시켜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지난 1월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에서 연장전 끝에 리디아 고(뉴질랜드)를 꺾고 시즌 첫 승을 거둔 코다는 7주간 휴식을 취한 후 나온 이번 대회에서 또 연장전 우승을 거뒀다. 투어 통산 10승째를 거둔 코다는 2023년 8월 이후 7개월여 만에 세계랭킹 1위를 탈환하며 우승상금 30만 달러(약 4억 원)를 차지했다. 한편, 신지애와 챔피언 조로 격돌한 앨리슨 리(미국)는 마지막 날 1타를 잃어 최종합계 8언더파 276타로 가브리엘라 루펠스(호주)와 함께 공동 3위를 기록했고, 김효주는 버디 5개에 보기 3개로 2타를 줄여 최종합계 3언더파 281타로 이미향과 함께 공동 18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종근 기자 (탈모인뉴스 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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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피 홍반은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는 피부 문제
두피 홍반은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는 피부 문제두피 홍반은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는 피부 문제이다. 이러한 홍반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해당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에 맞는 적절한 치료법을 선택해야 한다. 다음은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두피 홍반 치료법에 대한 정보이다.1. 항염증제 사용: 두피 홍반은 염증이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항염증제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기도 하다. 흔히 스테로이드 크림이나 살리실산 등의 항염증성 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사용한다.2. 항균제 사용: 두피 홍반이 세균에 의해 감염된 경우에는 항균제를 사용하여 감염을 억제하고 치료할 수 있다. 이 경우, 의사의 처방에 따라 적절한 항균제를 사용해야 한다.3. 특정 원인에 대한 치료: 두피 홍반은 스트레스, 지루성 백선, 아토피 피부염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다. 각각의 원인에 따라 적절한 치료법이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원인을 파악한 후 해당 원인에 대한 치료법을 선택해야 한다.4. 적절한 관리: 두피 홍반은 재발이 쉬운 피부 문제이므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적절한 샴푸와 컨디셔너를 사용하고, 두피를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습기를 충분히 공급하는 것이 가정에서 예방 및 관리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이다.위에서 언급한 치료법은 일반적인 경우에 적용되는 내용이며, 각 개인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다. 따라서, 두피 홍반의 치료를 위해서는 피부과 전문의의 상담과 진단을 받는이 가장 좋다. 상황에 따라 적절한 치료법을 제시해줄 수 있고, 개인에게 맞는 치료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최영훈 기자 탈모인뉴스(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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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코리아, 2024년 KPGA투어 신설 대회 ‘렉서스 마스터즈’ 개최
렉서스코리아는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와 2024시즌 KPGA 투어 신설 대회인 ‘렉서스 마스터즈(Lexus Masters)’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렉서스 마스터즈’는 2024시즌부터 새롭게 신설되는 KPGA 대회로 총상금 10억 원 규모로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4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대회 장소 등의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렉서스코리아는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 국내 고객에 다양한 스타일과 가치를 선보이기 위해 골프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렉서스 마스터즈’ 대회 신설로, 2024 시즌 KPGA투어 및 한국 골프 문화의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콘야마 마나부 렉서스코리아 사장은 “장인 정신을 추구하는 렉서스와 골프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프로골퍼 선수들은 한 분야에서 최고가 되고자 하는 마음을 공통적으로 지니고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렉서스 마스터즈 대회가 KPGA 소속 프로골퍼들이 마음껏 실력을 선보이며 렉서스와 KPGA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종근 기자 (탈모인뉴스 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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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계’ 풀린 윤이나, 오는 4월 KLPGA 국내 개막전 출전
3년 출장 정지 징계를 받은 윤이나(21)가 오는 4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국내 개막전에 출전한다. 윤이나의 매니지먼트사인 크라우닝은 20일 “윤이나가 오는 4월 4일부터 제주에서 개최되는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에 참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마추어 시절 국가대표를 지낸 윤이나는 지난 2022년 정규투어에 데뷔했으며, 260야드 이상의 엄청난 장타로 주목을 받았다. 그해 7월에는 쟁쟁한 선배들을 제치고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하지만 윤이나는 이후 오구플레이 논란에 휘말리며 큰 비판을 받았다. 6월 한국여자오픈에서 자신의 것이 아닌 공으로 경기를 진행했고, 이 사실을 알았음에도 한 달이 지난 뒤에야 신고했다. 대한골프협회는 윤이나에게 출장정지 3년 징계를 내렸고, KLPGA 역시 출장정지 3년 징계를 부과했다. 윤이나는 재심 청구 없이 징계를 받아들였다. 국내에서 뛸 수 없게 된 윤이나는 2023년 미국 마이너리그 골프 투어 대회에 출전하며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당시 받은 상금 전액을 기부하기도 했다. 이후 대한골프협회는 지난해 9월 윤이나에 대한 징계를 1년 6개월로 감경했다. 다만 KLPGA 정규투어 대회 중, 대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는 한국여자 오픈밖에 없어서 윤이나가 국내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는 것은 여전히 어려웠다. 그러나 KLPGA 역시 지난 1월 윤이나의 징계 기간을 1년 6개월로 줄이기로 결정했다. 대한골프협회의 징계는 지난 2월 18일 끝났고, KLPGA의 징계 또한 오늘(20일) 해제되면서 윤이나는 앞으로 열리는 KLPGA 투어 대회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 윤이나는 크라우닝을 통해 “조기에 복귀할 수 있게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겸손하고 모범적인 태도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좋은 기량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윤이나는 징계 기간 미국 미니 투어 등을 뛰었고, 주요 투어 대회 출전은 지난달 호주여자프로골프(WPGA) 투어 빅 오픈이 유일했다. 이 대회에서 윤이나는 공동 11위에 올랐다. 이종근 기자 (탈모인뉴스 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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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골프, 2028년 LA 올림픽부터 골프 단체전 추가 전망
2028년 로스앤젤레스(LA) 하계올림픽 골프 종목에 단체전이 추가될 전망이다. 20일(한국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오는 2028년 LA 올림픽부터 골프 경기에서 단체전이 추가되며 4월 첫 주 마스터스 주간에 공식발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올림픽 종목 추가에 참여한 관계자에 따르면 단체전의 세부 종목이나 참가 팀 숫자는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열린 PGA-LPGA 혼성 경기인 그랜트 손튼 인비테이셔널과 같은 방식이 선택될 수도 있다. 현재 유력한 방안은 남자 개인전과 여자 개인전을 현지 시간으로 수요일 시작해 토요일까지 치른 뒤 일요일과 월요일 포섬이나 포볼 방식의 단체전을 추가하는 것이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단일 종목에서 2개의 메달(개인전, 단체전)이 나오는 것을 원치 않는다. 이로 인해 IOC는 사흘간 싱글 스트로크 플레이를 치른 뒤 마지막 날 포섬 또는 포볼 방식의 단체전을 치러 성적을 합산하는 방식으로 순위를 결정할 가능성이 높다. 이렇게 되면 메달 수는 남녀 1개씩으로 변함이 없다. 현재 올림픽에서 골프 경기는 남자부와 여자부로 나눠 각 60명이 나흘간 72홀 싱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메달 수상자를 가린다. 한편, 4년 뒤 열릴 LA 올림픽 골프 경기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이 열리는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인근 퍼시픽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이종근 기자 (탈모인뉴스 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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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메이드, 아마 최강자 가린다... 미드 아마추어 챔피언십 개최
테일러메이드가 최강 아마추어 골퍼를 가리는 ‘제4회 테일러메이드 미드아마추어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테일러메이드 미드아마추어 챔피언십은 해를 거듭할수록 실력 있는 참가자들이 등장해 수준 높은 경기를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는 ‘70타’를 깨는 최강 아마추어가 탄생할지 관심이 쏠린다. 초대 대회 우승자는 74타(우정힐스CC)였고, 제2회 대회 71타, 지난해 70타(이상 사우스스프링스CC)를 각각 기록했다. 올해는 프로 대회를 개최한 곳에서 세 차례 예선을 치러 본선진출자 120명을 가린다. 1차 예선은 내달 29일 강원도 성문안CC에서 열린다. 220명이 참가했는데 40명이 본선 티켓을 거머쥘 수 있다. 2차 예선은 4월 30일 같은 곳에서 치르고, 마지막 예선은 6월 30일 천안 우정힐스CC에서 열린다. 1, 2차 예선 참가 신청은 18일부터 4월12일까지, 3차예선은 4월 29일부터 5월 17일까지 하면 된다. 중복신청도 가능하다. 핸디캡 18이하 만 25세 이상 남성 아마추어 골퍼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테일러메이드 클럽 10개 이상에 볼과 모자, 장갑, 의류 등을 착용해야한다. 본선은 테일러메이드 클럽 14개와 볼, 장갑, 모자, 의류 등을 착용하는 조건이다. 예선 참가자 전원에게는 테일러메이드 스탠드백과 2004 올뉴 TP5 골프볼 1더즌, 모자, 장갑 및 어패럴 상의(미드아마추어 플레이어스 셔츠) 등을 제공한다. 또한 테일러메이드 공식 온라인 몰에서 클럽을 구매하면,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일부품목 제외)과 어패럴 매장에서 쓸 수 있는 할인 쿠폰(일부매장 제외)도 제공한다. 예선별 1위에게는 테일러메이드 Qi10 Max 드라이버, 2위에게 Qi10 Max 페어웨이 우드, 3위에게 Qi10 Max레스큐를 선물한다. 또 본선 참가자 전원에게는 2024 ALL NEW TP5 골프볼 1 더즌, 장갑, 퍼터와 테일러메이드 어패럴 상의, 하의, 벨트를 제공한다. 마찬가지로 테일러메이드 공식 온라인 몰 및 테일러메이드 어패럴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할인 쿠폰도 함께 준다. 테일러메이드 임헌영 대표이사는 “최강 아마추어 골퍼를 찾는 테일러메이드 미드아마추어 챔피언십이 골프에 대한 열정과 실력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근 기자 (탈모인뉴스 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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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관왕’ 이예원, KLPGA 투어 태국 대회서 시즌 첫 승 신고
지난해 상금왕과 대상, 최저타수상 등 3관왕에 올랐던 이예원(21)이 올해 KLPGA 투어 두 번째 대회인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65만 달러)’에서 우승을 신고했다. 이예원은 17일 태국 푸껫의 블루캐니언 컨트리클럽(파72, 6511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9언더파 207타를 기록한 이예원은 2위 최민경을 1타 차로 제치고 우승 상금 11만7000달러(약 1억5000만원)를 차지했다. 2022년 KLPGA 투어 신인왕 출신의 이예원은 벌써 개인 통산 4승째를 수확했다. 지난해 4월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서 데뷔 첫 승을 달성했고, 8월 두산 위브챔피언십과 10월 하이트진로 챔피언십도 우승한 바 있다. 지난해 이런 활약으로 상금왕(14억 2000만원)과 대상, 최저타수상을 휩쓸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이예원은 2라운드를 선두에 3타 뒤진 공동 7위로 마쳤다. 대회 마지막 날인 3라운드에서 11번 홀(파5)까지 3타를 줄여 선두 경쟁에 합류했다. 이예원은 공동 선두를 형성한 홍정민이 15번 홀(파5) 더블보기로 2타를 잃으면서 단독 1위로 올라섰다. 이어 18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 9언더파로 경기를 끝냈다. 이후 한 타 차로 바짝 따라붙은 최민경이 17번, 18번 홀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하면서 이예원의 우승이 확정됐다. 한편, ‘장타 여왕’ 방신실은 2라운드까지 1타 차 단독 1위를 달렸으나, 마지막 날 후반부에 무너져 개인 통산 3승 달성에 실패했다. 챔피언조에서 경기한 방신실은 13, 14번 홀 연속 보기에 15번 홀에서는 더블보기에 그쳐 우승 싸움에서 멀어졌다. 지난주 개막전인 KLPGA 싱가포르 여자오픈에서 데뷔 첫 우승을 차지한 김재희에 1타차 준우승한 방신실은 최종 합계 5언더파 211타로 박민지 등 8명과 함께 공동 4위에 머물렀다. 이종근 기자 (탈모인뉴스 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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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듬은 머리를 자주 감아주기만 하면 된다?
비듬은 머리를 자주 감아주기만 하면 된다?비듬이란 두피 각질층이 비정상적으로 떨어져 생기는 질환이다. 정상인도 하루에 10~20개 정도의 작은 비듬이 생길 수 있지만 머리를 감아도 계속해서 비듬이 생긴다면 지루성 피부염 등 다른 원인이 있는지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겠다.머리를 자주 감으면 오히려 안좋은가?우리 몸 중에서도 특히나 피부가 약한 부위인 두피는 외부 자극에 민감하게 반응하는데, 샴푸 성분이 강하거나 너무 자주 감아서 두피가 건조해지면 가려움증과 염증이 생기고 이 상태가 지속되면 탈모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머리는 하루 또는 이틀에 한 번씩 감아주는 것이 좋고, 지성두피라면 매일 감아주어야 한다.샴푸 후 린스 대신 트리트먼트를 사용해도 되나?린스는 모발 표면을 코팅시켜 정전기를 방지하고 머리카락을 부드럽게 해주지만 세정력이 약하기 때문에 두피에 남아있을 경우 모공을 막아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다. 반면 트리트먼트는 손상된 모발에 영양을 공급해주고 윤기를 더해주기 때문에 머릿결을 보호하려면 린스보다는 트리트먼트를 사용하는 것이 좋겠다.지성두피용 샴푸와 건성두피용 샴푸중 어떤걸 써야하는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다.보통 사람들이 많이 착각하는 부분이 자신의 두피 타입에 맞는 샴푸를 쓰는 것이라 생각하지만 이것은 잘못된 상식일 수 있다. 우리나라 사람 대부분은 중성 혹은 지성이기 때문에 굳이 구분 없이 아무거나 써도 상관없는 것이다. 하지만 건성인 사람이 지성용 샴푸를 쓰면 유분감이 많아 떡진 느낌이 들고, 반대로 지성인 사람이 건성용 샴푸를 쓰면 뻑뻑함을 느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최영훈 기자 탈모인뉴스(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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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롯데렌탈 롯데렌터카 GTOUR WOMEN'S’ 3차 결선 개최
골프존(각자대표 박강수 최덕형)은 오는 17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2024 롯데렌탈 롯데렌터카 지투어 여자대회(GTOUR WOMEN'S)’ 3차 결선을 개최한다. 대회는 골프존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1일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된다. 대회 코스는 PGA투어에서 가장 유명한 코스 중 하나로 평가받는 하버 타운 GL이다. 코스 난도가 높고 골프존 해외 인기코스 순위권에도 이름을 올린 코스이니 만큼 선수들이 어떤 코스 매니지먼트로 경기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결선 1라운드에는 시드권자와 예선통과자, 신인 중 예선통과자를 제외한 상위 4명, 초청선수 등 64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컷오프를 통해 40명의 선수가 최종라운드에 나선다. 3차 대회 총상금은 7000만 원으로 우승자에게는 우승 상금 1500만 원 및 대상포인트 2000점, 신인상 포인트 200점을 지급한다. 이번 대회는 지투어 여자대회 강자 홍현지, 심지연, 한지민과 지난해 첫 우승 이후 인기를 끌고 있는 김미림, 파워풀한 장타로 활약하며 앞서 2차 대회 우승을 한 조예진 등 각양각색의 강점과 매력을 가진 선수들의 각축전이 관전포인트로 꼽힌다. 특히 2024시즌은 김송연, 윤규미, 이정욱2 등 루키 선수들의 활약이 두드러진 만큼 기존 강자와 새로운 얼굴간 승부도 놓칠 수 없다. 롯데렌탈이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고 이안폴터디자인, 월드와인주식회사, 던롭스포츠코리아, 디지털청풍, 넥스트젠이 후원한다. 무료입장, 사전등록 혜택, 결선 현장의 다양한 갤러리 이벤트 등을 마련해 골프 시즌의 시작을 스크린골프투어 현장에서도 느껴볼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대회 1라운드는 경기 당일 오전 9시 스크린골프존과 네이버·다음 스포츠, 골프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2라운드는 오후 1시 30분부터 JTBC골프 채널에서도 추가로 생중계 편성 예정이다. 지난 시즌에 이어 SPOTV 아시아채널을 통해 홍콩, 인도네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등에 녹화중계해 K골프와 스크린골프의 매력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종근 기자 (탈모인뉴스 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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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성 두피염의 주요 원인과 효과적인 치료방법
지루성 두피염의 주요 원인과 효과적인 치료방법지루성 두피염은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지만, 주로 다음과 같은 요인들이 관련되어 있다.1. 지루성 백선: 지루성 백선은 피부 세포의 과도한 생산으로 인해 발생하는 피부 장애이다. 지루성 두피염은 이러한 지루성 백선이 두피에 생기면서 발생한다.2. 과도한 피지 분비: 지루성 두피염은 피지선의 과도한 활동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 피지선이 과도하게 활동하면 피지가 두피에 더 많이 분비되어 지루성 두피염을 유발하는 것이다.3. 이상 면역 반응: 지루성 두피염은 면역 반응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면역 반응이 지루성 백선을 공격하게 되면 두피염이 발생하는 것이다.지루성 두피염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들이 효과적일 수 있다.1. 기능성 샴푸 사용: 항지루성 샴푸를 사용하여 지루성 두피염을 완화 시킬 수 있다. 이러한 샴푸에는 살리실산, 아연 피리톤, 케토코나졸 등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지루성 백선을 억제하고 염증을 줄일 수 있다.2. 항염증제 사용: 지루성 두피염은 염증이 동반될 수 있으므로 항염증제를 사용하여 염증을 억제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스테로이드 크림이나 항염증성 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사용할 수 있으나 오랜기간 사용해서는 안된다.3. 면역 조절: 지루성 두피염은 면역 반응에 이상이 생길 수 있으므로, 면역 조절을 통해 치료할 수도 있다. 면역 조절제를 사용하여 면역 반응을 조절하고 지루성 두피염을 개선할 수 있으나 이는 반드시 전문의의 진료를 통해 이루어져야 한다.4. 습기 조절: 두피의 건조함이 지루성 두피염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두피의 습기를 충분히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평상시 적절한 보습제나 가벼운 오일을 사용하여 두피를 보호하고 습기를 공급해야 한다.지루성 두피염의 치료는 개인의 상황과 심각도에 따라 다를 수 있다. 따라서, 정확한 진단과 전문의의 처방에 따라 치료받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며, 전문가의 조언과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지루성 두피염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최영훈 기자 탈모인뉴스(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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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매킬로이, “LIV골프와 PGA의 빠른 통합이 빨리 이뤄져야” 밝혀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와 함께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의 지원을 받는 LIV골프에 맞서는 PGA 투어 지킴이를 자처했던 세계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LIV골프와의 통합을 강조했다. 매킬로이는 14일(한국시간) “팬들은 현재 골프계의 분열에 피로감을 느끼고 있다”면서 “골프 스타들이 한데 모여 경쟁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 한다”고 말했다. 이어 “PGA 투어가 만든 올해의 특급 대회는 제한된 출전 선수로 인해 팬들의 상상력을 자극하지 못했다”며 “이 때문에 지난주 베이힐 대회(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의 시청률이 크게 떨어졌다”고 주장했다.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의 후원을 받아 2022년 출범한 LIV골프는 특급 스타들을 끌어가면서 PGA 투어와 갈등을 빚어왔다. 작년 6월 LIV와 PGA 투어를 통합한다는 계획이 발표됐지만 마감 시한인 2023년 12월을 넘기고도 아직 진전이 없는 상태다. 매킬로이는 “통합 열차가 속도를 내서 이 일을 빨리 끝내기를 바란다. 그것이 골프와 팬들, 선수들에 더 나은 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매킬로이는 14일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 베드라 비치의 TPC 소그래스(파72·7275야드)에서 열리는 PGA투어 ‘제5의 메이저’ 더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2500만 달러)에 출전해 통산 25승째에 도전한다. 올해는 4개 대회에 등판했고, 이달 코그니전트 클래식과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공동 21위가 최고 성적이다. 매킬로이는 대회 1라운드에서 세계랭킹 4위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 조던 스피스(미국)와 함께 10번 홀(파4)에서 출발한다.이종근 기자 (탈모인뉴스 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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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카운티, 넥센 세인트나인과 이글존 이벤트 진행
골프코스 토털 서비스 기업 골프존카운티(대표이사 서상현)가 3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1년 동안 넥센 세인트나인과 함께하는 이글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골프존카운티X세인트나인 이글존 이벤트는 전라북도 남원시에 위치한 골프존카운티 드래곤,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골프존카운티 안성W, 울산광역시에 위치한 골프존카운티 더골프, 제주시에 위치한 골프존카운티 오라 (서코스) 총 4곳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글존이 2개 설치된 골프존카운티 드래곤에서는 이글을 두 번 기록하면 경품을 두 번 모두 받을 수 있다. '이글존 이벤트'가 진행되는 골프존카운티 골프장에서 세인트나인 골프공을 사용해 지정된 PAR5홀에서 이글에 성공한 후, 골프장에서 발급되는 이글 인증서와 인증사진을 프런트에 접수하면, 세인트나인 골프공 4더즌과 세인트나인 모자 1개를 경품으로 배송해 주고, 동반 캐디에게도 세인트나인 3피스 기념볼 1더즌을 증정한다. 이글존 이벤트 관련 자세한 정보는 골프존카운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상현 골프존카운티 대표이사는, “골프존카운티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분들께 더 많은 재미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골프존카운티는 수준 높은 코스 관리는 물론, 특색있는 서비스를 선보이며 골프존카운티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서비스 고도화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골프존카운티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고객별 니즈를 충족시킬 만한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오는 3월 22일까지 골프존카운티 더골프에서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꽝 없는 복권을 긁어~봄'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골프존카운티가 운영하는 스마트한 골프 예약 플랫폼 티스캐너에서는 신규 회원 가입 시 1만 원 할인권 지급, 라운드 예약 시 홀인원 보험 무료 제공 등의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이종근 기자 (탈모인뉴스 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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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 LPGA 투어 ‘블루베이 LPGA’서 시즌 두 번째 ‘톱10’
최혜진(25)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블루베이 LPGA(총상금 220만 달러)’에서 시즌 두 번째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최혜진은 지난 10일 중국 하이난성 젠 레이크 블루베이 골프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로 9위에 올랐다. 1월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으로 2024시즌을 시작한 최혜진은 올해 출전한 4개 대회에서 모두 20위 안에 들었고, 2월 태국에서 열린 혼다 타일랜드 공동 3위에 이어 시즌 두 번째 ‘톱10’을 달성했다. 3라운드까지 선두에 5타 뒤진 공동 9위로 역전 우승의 가능성은 크지 않았기에 시즌 두 번째 톱10 진입에 관심이 집중됐다. 최혜진은 경기 초반엔 보기와 버디를 1개씩 주고받아 순위가 밀렸다. 13번 홀까지도 타수를 줄이지 못해 ‘톱10’에서 멀어지는 듯했다. 그러나 14번 홀(파5)을 시작으로 17번 홀(파4)까지 4연속 버디를 잡아내는 뒷심으로 기어코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공동 7위로 최종일 경기를 시작한 김세영은 이날 1타를 잃으면서 최종합계 7언더파 281타를 기록해 공동 15위, 이미향은 합계 6언더파 282타를 적어내 공동 21위로 대회를 마쳤다. 지난해 5승을 합작한 한국 선수들의 우승 침묵은 올해도 조금 길어지는 분위기다. 시즌 5번째 대회까지 우승 소식을 전하지 못하고 있다. LPGA 투어 명예의 전당 가입을 노린 리디아 고는 아쉽게 공동 4위(13언더파 275타)에 만족하며 다음으로 미뤘다. 한편, 우승은 LPGA 투어 2년차 베일리 타디(미국)에게 돌아갔다. 타디는 이날 버디 6개와 이글 한 개, 보기 한 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가 된 타디는 2위 사라 슈멜젤(미국, 15언더파 273타)을 4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LPGA 투어에 데뷔한 타디는 이번 대회에서 첫 승의 감격을 누렸다. 후루에 아야카(일본)는 14언더파 274타로 3위에 자리했다.이종근 기자 (탈모인뉴스 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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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투어 4년 차’ 김재희, 23번째 생일날 KLPGA 개막전 우승
김재희(23)가 23번째 생일날 생애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김재희는 10일(한국시각) 싱가포르 타나메라 컨트리클럽(파72/예선 6548야드, 본선 6464야드)에서 열린 2024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개막전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 오픈(총상금 110만 싱가포르달러, 우승상금 19만8000 싱가포르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만 6개를 잡아내며 6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김재희는 방신실(20, 16언더파 272타)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국가대표 출신 김재희는 지난 2020년 드림 투어에서 3승을 수확하며 주목을 받았고, 2021년 화려하게 정규투어에 데뷔했다. 하지만 지난 세 시즌 동안 우승과 연을 맺지 못했다. 그리고 올해 투어 4년 차를 맞은 김재희는 2024시즌 개막전이자, 역대 91번째 출전 대회인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 오픈에서 짜릿한 역전 우승을 일궈내며 생애 첫 승의 기쁨을 누렸다. 이날 김재희는 선두 오수민에 3타 뒤진 공동 2위로 최종 라운드를 맞이했다. 하지만 오수민이 1번 홀과 3번 홀 보기로 주춤하는 사이, 4번 홀부터 6번 홀까지 3연속 버디를 낚으며 공동 선두로 도약했다. 이후 9번 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하며 1타를 더 줄였다. 그러나 우승으로 가는 길은 쉽지 않았다. 김재희는 후반 들어서도 오수민, 방신실과 함께 치열한 우승 경쟁을 이어갔다. 13번 홀과 14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낚으며 2타 차 단독 선두로 도약했지만, 오수민도 15번 홀 버디로 추격했다. 방신실은 14번 홀과 16번 홀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보탰다. 그러나 1타차 리드를 지킨 김재희는 남은 17번 홀과 18번 홀을 파로 마무리하며, 방신실을 1타 차로 제치고 우승 트로피의 주인이 됐다. 김재희는 우승 후 “2024시즌 첫 대회부터 우승하게 돼서 남은 시즌 마음이 정말 편안할 것 같다”고 첫 승 소감을 전했다. 올 시즌 전까지 김재희는 우승 없이 준우승만 3회를 기록했다. 특히 2023시즌에는 2번이나 준우승을 기록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이 김재희에게는 약이 됐다. 김재희는 “확실히 챔피언조나 우승 경쟁 경험이 있어야 긴장이 덜한 것을 느꼈다. 이번 우승 경쟁 때는 긴장이 덜 됐고, 우승이 가까워 보였다”고 설명했다. 생일날 첫 승을 수확한 것에 대해서는 “평소 생일 때는 친구들이랑 놀기만 했었다. 이번 시즌에는 생일에 대회가 있다는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우승까지 해서 정말 큰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특별한 감회를 전했다.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김재희는 “승수를 하나씩 추가하면서 상금왕과 대상을 노려보겠다”고 당찬 각오도 전했다. 루키 시즌 2승을 수확하고 2년 차 시즌을 맞이하는 방신실은 마지막 날 5타를 줄였지만,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로 1타차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3라운드까지 선두를 달렸던 아마추어 오수민은 최종 라운드에서 1타 밖에 줄이지 못하며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로 3위를 기록했다. 이밖에 전예성과 노승희, 패티 타와타나낏(태국)은 나란히 13언더파 275타를 기록하며 공동 4위에 자리했다. 최가빈이 12언더파 276타로 7위, 박현경과 정윤지, 고지우, 자라비 분찬트(태국)가 11언더파 277타로 공동 8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종근 기자 (탈모인뉴스 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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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를 유발할 수 있는 일상적인 행동들
탈모를 유발할 수 있는 일상적인 행동들탈모를 유발할 수 있는 몇 가지 일상적인 행동. 이러한 행동들은 개인에 따라 다르며, 일부 사람들에게는 더 큰 영향을 줄 수 있다. 일부 사람들의 머리를 자주 긁거나 심하게 긁는 행동은 두피를 자극하여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 두피를 부드럽게 다루고 자극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머리카락을 너무 꽉 조이게 묶은 머리는 두피에 압력을 가하고 머리카락을 잡아당겨 견인성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 머리를 묶을 때는 너무 길게 묶지 않고, 머리카락에 과도한 압력을 가하여 꽉 조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한 너무 자주 머리를 말거나 드라이기, 고데기, 샤워 후 뜨거운 기기로 머리를 말아서 스타일링하는 것은 머리카락을 손상시킬 수 있고,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 열 스타일링을 할 때는 보호제를 사용하고, 머리카락에 과도한 열을 가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영양 섭취가 부족하거나 균형이 맞지 않는 경우, 머리카락의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특히 단백질, 철분, 아미노산, 비타민 등의 영양소가 충분히 공급되지 않으면 탈모가 발생할 수 있다.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고 영양소가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지나치고 지속적인 스트레스 또한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하고, 신체적·정신적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방법을 찾는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머리를 자주 염색하거나 파마, 펌 등의 화학 처리를 자주 하는 것은 두피와 머리카락 모두를 손상시킬 수 있고,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 화학 처리를 할 때는 전문가의 조언을 구하고, 머리카락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할 것이다.이러한 일상적인 행동들이 탈모를 유발할 수 있는 요소이기도 하다. 개인의 머리카락 상태와 민감도에 따라 영향의 정도는 다를 수 있으나, 탈모를 유발하는 행동을 줄이고 두피와 머리카락을 적절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최영훈 기자 탈모인뉴스(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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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신실, KLPGA 투어 개막전 첫날 7언더파 단독 선두
방신실(20)이 2024시즌 개막전 첫날 단독 선두에 올랐다. 방신실은 7일(한국시각) 싱가포르 타나메라 컨트리클럽(파72, 예선 6548야드, 본선 6464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4시즌 개막전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총상금 110만 싱가포르달러, 우승상금 19만8000 싱가포르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만 7개를 잡았다. 7언더파 65타를 기록한 방신실은 2위 김재희(6언더파)를 1타 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방신실은 루키 시즌인 지난해 초반 정규투어와 드림투어를 병행했지만, 5월 E1채리티 오픈에서 첫 승을 신고하며 정규투어 시드를 획득했다. 이후 10월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에서 2승째를 수확하며 신인 선수 중 유일하게 다승에 성공했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방신실은 상금 9위, 대상포인트 8위, 신인상포인트 3위 등 주요 부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고, 특히 드라이브 비거리에서 262.4734야드로 전체 1위를 차지하며 새로운 장타 여왕의 탄생을 알렸다. 올해 2년 차 시즌을 맞이하는 방신실은 개막전 첫날부터 리더보드 최상단에 자신의 이름을 올리며, 올 시즌 활약을 예고했다. 이날 10번 홀에서 출발한 방신실은 12번 홀과 13번 홀, 15번 홀과 16번 홀에서 연달아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산뜻한 출발을 했다. 이어 18번 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하며 첫 9홀에서 5타를 줄였다. 순항하던 방신실은 1번 홀부터 6번 홀까지 파 행진을 이어가며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하지만 7번 홀에서 다시 버디를 잡았고, 낙뢰로 경기가 중단되기 직전 마지막 9번 홀에서 버디를 보태며 단독 선두로 1라운드를 마무리 지었다. 경기 후 방신실은 “싱가포르 날씨가 더운데 그래도 다행히 오늘은 많이 안 더워서 집중력을 끌어 올릴 수 있었다”며 “전체적으로 샷감이나 퍼트감이 많이 올라와서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1라운드를 돌아봤다. 이어 “큰 실수가 나오지 않았고 거의 모든 홀에서 그린을 지켰다. 덕분에 좋은 성적이 나왔다”며 선전의 비결을 밝혔다. 2년차 시즌을 맞이하는 방신실은 지난 겨울 태국에서 전지훈련을 소화하며 2024시즌을 준비했다. 방신실은 “지난해에는 비거리 위주로 훈련을 했는데, 올해는 정확도 위주로 훈련했다”며 “덕분에 작년보다 정확성이 높아져서 큰 미스샷이 잘 안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방신실은 “지난해에는 1승을 하고 나서도 루키 같은 플레이가 나오고 불안정했다. 그래도 2승을 하고 나서 마음에 여유가 생기고 편해졌다”며 2024시즌에 임하는 마음가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방신실은 올 시즌 목표에 대해 “우승도 중요하지만 지난해 기복이 있었다 보니 (올해는) 꾸준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면서 “이번 대회 역시 첫 대회인 만큼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전지훈련에서 연습한 대로 플레이하려고 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이날 경기는 낙뢰로 인해 두 차례 중단됐고, 출전 선수 108명 중 54명 만이 1라운드 경기를 모두 마쳤다. 김재희는 17번 홀까지 버디 7개와 보기 1개로 6언더파를 기록,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서연정과 김민주, 이제영은 5언더파 67타로 공동 3위에 자리했다. 이종근 기자 (탈모인뉴스 www.talmoi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