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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20 16:4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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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TV조선 살림9단의 만물상 방송화면 캡처



지난 19일 방송을 탄 TV조선 살림9단의 만물상에서 커피로 탈모 예방을 한다는 유명 헤어디자이너가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이희 헤어디자이너로 이영애는 물론 전도연, 공효진 등 톱스타들의 헤어를 담당하고 있는 유명 헤어디자이너다.

 

이희 헤어디자이어는 살림9단의 만물상에서 집에서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탈모예방법을 소개했다. 그에 따르면 단돈 2000원으로 탈모를 예방할 수 있는 샴푸를 만들 수 있다며 그 비법으로 커피를 들었다.

 

이희 헤어디자이너는 두피에 각질이 있었는데, 커피샴푸를 사용하고 난 후부터는 두피가 깨끗해졌다며 현재 자신이 50대임에도 불구하고 빽빽한 머리숱의 비밀이 여기에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 사진 / TV조선 살림9단의 만물상 방송화면 캡처



이희 헤어디자이너가 밝힌 커피샴푸 만드는 방법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먼저 재료로는 커피(소주컵 기준 3), (3), 샴푸(2), (1), 식용유(1)를 준비하고, 이때 커피는 프림, 설탕이 없는 알갱이 커피로, 물은 커피가 녹을 수 있는 미지근한 물을 사용한 후 잘 섞어주면 커피샴푸가 완성되다.

 

이렇게 완성된 커피샴푸는 단발머리 기준 1회 사용량으로 완성된 커피샴푸는 냉장고에서 열흘 이상 보관이 가능하다.

 

커피샴푸에 들어가는 기름과 관련해선 카놀라유, 올리브오일, 포도씨유 등 모두 가능하다고도 전했다.

 

김민주 피부과 전문의는 커피샴푸에 식용유와 꿀을 넣은 것이 신의 한수라며 꿀에는 비타민B와 미네랄 유기산 등이 항균, 항산화 작용을 해 두피의 진정 작용을 한다. 식용유 속의 리놀렌 산 성분은 혈액순환을 촉진해 모발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 사진 / TV조선 살림9단의 만물상 방송화면 캡처



커피샴푸 사용과 관련해 이희 헤어디자이너는 적당량을 바른 후 손톱이 아닌 손가락 지문으로 5분 정도 마사지 하듯 문질러 주어 샴푸액이 두피에 도포될 수 있도록 한다. 이후 씻어내 주면 되는데 커피샴푸는 린스나 컨디셔너를 별도로 사용하지 않아도 부드러운 모발을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동환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소량의 카페인을 두피에 도포 하는 것은 영양공급을 받을 수 있게 도와줘 탈모 예방 효과가 있다커피의 카페인은 유전적으로 탈모를 유발하는 DHT호르몬 분비를 억제해 발모제 역할을 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 탈모인라이브 강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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