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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1-28 17:41:14
  • 수정 2020-06-29 16: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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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두피관리를 위한 습관 중 잘못 알고 있는 습관 4가지는?



탈모인라이브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는 1. 연일 매서운 찬바람이 몰아치는 가운데 듬성듬성 머리카락이 빠져 숱이 현격히 줄어든 탈모인들은 줄어든 머리숱만큼이나 마음 한켠이 휑할 것으로 짐작된다.


그리고 아직까지 탈모 증상이 심하지 않은 탈모 의심자들은 탈모 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다른 계절에 비해 모발의 퇴행기인 이 겨울철에는 유독 탈모 증상이 많이 나타나기에 치료만큼 관리 또한 중요하다.


하지만 탈모 관리를 위한 습관 중 잘못된 습관으로 두피 건강을 해치는 경우도 많아 잘못된 생활 습관 4가지를 살펴보았다.



장시간 모자 착용은 금물


모자를 장시간 착용하게 되면 두피의 호흡을 방해할 뿐 아니라 땀이 그대로 두피에 남을 수 있어 모발에 악영향을 끼친다. 특히 머리를 안감은 채로 다음 날 모자를 쓰고 나가는 등의 행동이 반복될 경우 두피가 더욱 상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샴푸 시 손톱 사용은 두피 자극 줄 수 있어


일반적으로 머리를 감을 때 손톱으로 두피를 긁어내며 감는 경향이 많은데 일시적으로는 머리에 시원함을 느낄지 몰라도 장기적으로 본다면 두피에 상처를 낼 수 있어 가뜩이나 약해진 모발을 걱정하는 탈모 환자들에게는 주의가 필요한 행동이기도 하다.


따라서 샴푸 시에는 손톱 보다는 손가락 지문을 이용해 두피를 마사지 하듯 강하지 않게 샴푸 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뜨거운 온수 사용은 자세해야


추운 겨울철에 따뜻한 온수를 이용해 샤워나 샴푸 하는 것이 탈모 환자들에게는 개운함을 선사해줄 수 있지만 너무 뜨거운 물을 사용할 경우 두피의 피지에 오히려 혈액 순환을 둔화시켜 피지샘을 자극해 과도한 피지 분비를 촉진할 수 있다.


온수 사용 시 적정 온도는 피부 온도와 비슷한 평균 30도 내외의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는 것이 좋고, 혈액순환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헤어드라이어의 올바른 사용


머리카락 내 수분기를 없애는 역할을 하는 헤어드라이어를 잘못 사용할 경우 건조함으로 인해 피부 가려움을 초래할 수 있고, 이 경우 가뜩이나 메마른 모발에 더 큰 문제를 초래할 수 있어 온수와 마찬가지로 미지근한 바람이나 시원한 바람으로 말리는 것이 좋다.


탈모 관리에 있어서 오히려 악영향을 끼치는 위의 4가지 사항은 지극히 일상생활 속에서 크게 신경 쓰지 않고 넘어갈 수 있는 사소한 행동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반드시 유념하고, 실천해야 할 사항임을 명심하자.





한지윤 기자(탈모인라이브 http://www.talmoin.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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