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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12-18 10:3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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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모 제품 어떻게 사용해야 효과적일까

 

- 남녀노소 할 것 없이 탈모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해

 

 

최근 스트레스와 환경 문제로 인해 탈모로 고민하고 있는 인구가 증가함과 더불어, 탈모 관련시장의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탈모로 고민하고 있는 사람은 약 1,000만 명, 이중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도 거의 1/3 이상이다. 더욱이, 날로 심각해져 가는 미세먼지 등 유해 물질을 함유한 각종 미세 먼지가 두피의 모공 사이에 내려앉아 두피의 호흡을 방해하고 현대인들의 일상 생활 속에 항상 자리잡고 있는 정신적 스트레스 또한 두피와 모발에 악영향을 미치면서 탈모는 가장 흔하게 접하는 질환 중 하나가 되었으며, 그 연령층 또한 점차 낮아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탈모는 진행성 질환으로, 한번 시작 되면 멈추기 어렵기 때문에 조기 예방과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이를 위한 탈모방지 제품들이 현재 시중에 많이 유통되고 있고, 탈모관리를 위해 가장 먼저 선택하는 것이 탈모제품들이지만, 제품에 대한 신뢰성 혹은 사용 절차 등에 대해서는 아직도 의심이 많다. 때문에 샴푸, 헤어토닉, 컨디셔너 등 관련 제품의 선택도 꼼꼼히 따지는 소비자들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최근 들어서 탈모제품으로써 많이 판매가 되고 있는 것이 헤어토닉이다. 토닉은 탈모관리에 사용이 되는데 제품은 많이 나와 있지만 토닉 자체가 갖고 있는 대표적인 효능은 다음과 같다,

 

 

레어 토닉류(의약외품 허가를 받은 제품군들)

 

1. 모발성장에 도움이 되는 성분(탈모방지/양모효과)

2. 두피각질, 피지제거에 도움이 되는 성분

3. 염증에 도움이 되는 성분

4. 항산화에 도움이 되는 성분

 

 

위와 같은 성분을 기본적으로 두피에 흡수력을 높이기 위한 기술, 모발에 필수 성분들을 파괴하지 않도록 하는 성분, 모발에 도움이 되는 특정성분 등으로 차별화 해서 판매를 하고 있다.

 

하지만 토닉만으로 관리하는 것은 한계점이 있다. 탈모에는 다양한 원인들이 있으며, 토닉 제품만으로 DHT를 억제하기에는 매우 어렵다는 점이다.

DHT억제를 위한 성분들이 토닉에 포함이 되어 있더라도 먹는 의약품에 비하면 매우 미흡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토닉을 사용하더라도 생활습관이 규칙적이지 못하고, 탈모에 좋지 않은 음식섭취, 운동 부족, 수면시간의 문제 등을 해결 하지 않게 되면 효과를 보기 힘들다.

다시 말해 이렇게 다양한 부분들이 함께 해결이 되어야 탈모를 효과적으로 관리 할 수 있으며, 토닉을 사용하는 것은 보조적인 역할로 사용할 때 가장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이러한 탈모 제품을 사용하고자 할 때는 아무리 두피에 좋은 성분이라고 해도 일반 화장품의 경우 직접적인 탈모치료보다는 두피와 모발을 건강하게 해주는 기능이 강한 만큼 의약품이나 의약외품처럼 효능, 효과가 인정된 제품을 사용하도록 전문가들은 권하고 있다.

 

이제 탈모는, 중년남성들 일부만의 고민거리가 아니다. 환경 변화나 현대인의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여자라고 해서, 젊다고 해서 탈모에 있어 자신만만 할 수는 없다.

이에 언제든 탈모를 겪을 수 있음을 인지하고 미리 예방하고 확실하게 관리하는 자세가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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