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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통해 살 빼면 몸에 이런 변화 생긴다 - 체중이 5% 정도 줄어들면 우리 몸에선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 - 체중이 증가하면 혈액이 동맥 내벽을 흐르는데 어려움이 생겨 - 몸에 필요 이상의 지방이 쌓이면 코골이나 수면무호흡 증상이 나타나는 원…
  • 기사등록 2020-08-26 09: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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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통해 살 빼면 몸에 이런 변화 생긴다




여름철에는 노출이 많은 계절이어서 다이어트에 신경 쓰는 사람이 많다다이어트를 통해 살을 뺄 경우 외적으로 날씬해 보이는 장점도 있지만 몸무게를 줄였을 때 건강상 긍정적인 측면도 있다.


만약 체중이 5% 정도 줄어들면 우리 몸에선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가령 체중 80인 사람이 4을 줄였을 때 어떤 게 바뀔까


이와 관련해 웹 엠디가 소개한 체중을 5% 줄였을 때 신체에 나타나는 긍정적 변화를 살펴봤다.

 



(이미지출처 pixabay)



▷ 혈압이 낮아진다 체중이 증가하면 혈액이 동맥 내벽을 흐르는데 어려움이 생겨 혈압 수치가 증가한다이로 인해 심장 부담도 커진다.


채소와 과일 등 식물성 식품을 잘 먹고소금 섭취량을 줄이면서 체중을 감량해나가면 혈류의

흐름이 보다 안정화돼 혈압 수치도 떨어진다.


▷ 좋은 콜레스테롤이 증가한다 우리 몸에는 좋은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리는 HDL과 나쁜 콜레스테롤이라 불리는 LDL이 있다. LDL은 식습관 조절과 약물 복용으로 어느 정도 수치가 떨어지지만 HDL은 상대적으로 수치 교정이 어렵다.


운동과 체지방 감량은 HDL이 좀 더 이상적인 수치(1당 60㎎ 이상)에 가까워지도록 만드는 방법이다. HDL 수치가 정상에 가까워질수록 심장질환 위험률은 낮아진다.


▷ 수면 무호흡 증상이 줄어든다 몸에 필요 이상의 지방이 쌓이면 목 주변으로도 불필요한 지방이 축적된다이는 잠을 잘 때 기도를 눌러 호흡을 방해하고코골이나 수면무호흡 증상이 나타나는 원인이 된다.


이로 인해 수면의 질은 떨어진다호흡이 한 번씩 멈추는 수면 무호흡증이 있으면 심장 건강도 위협 받는다체중을 줄이면 잠을 잘 때 호흡이 보다 안정화되면서 다음날 피곤하고 졸린 현상이 줄어들고 심장질환의 위험률도 낮아진다.


▷ 관절 건강이 좋아진다 체중이 10파운드(약 4.5늘어나면 무릎을 비롯한 몸의 각 관절로 가해지는 압박은 40파운드(약 18증가한다이로 인해 관절이 쉽게 마모되고 손상을 입는다.


체중 증가로 늘어난 체지방은 몸에 염증을 일으켜 관절 손상을 거든다이런 현상들은 체중을 약간 줄이는 것으로 상당 부분 개선된다향후 관절염이 발생할 가능성 역시 낮아진다.





박대 기자 ( 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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