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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감기 예방부터 정력강화까지!! 여러모로 요긴한 '생강' - 감기나 몸살기운이 있을 때에는 뜨거운 생강차가 좋아 - 약물이나 음식물 중독에도 효과가 있고 살균, 항균 작용 - 피로 회복과 항산화 작용이 있기 때문에 정력에 도움
  • 기사등록 2020-09-09 10: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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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감기 예방부터 정력강화까지!! 여러모로 요긴한 '생강'



차가운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따뜻한 차를 즐겨 마시게 된다. 특히 감기나 몸살기운이 있을 때에는 뜨거운 생강차가 좋다. 과거에도 생강차는 감기약이나 소화제로 쓰였으며 현재에도 생강은 감기 외 다양한 질환에 처방되고 있다. 생강은 몸 속을 따뜻하게 하고 가래를 삭히며 기침을 멎게 하는 효능이 있어서 으슬으슬 춥고 열이 나며 머리가 아프고 코가 막힐 때 생강차를 마시면 증상이 완화된다. 

 


Pixabay 



생강은 해독 효과가 뛰어나 약물이나 음식물 중독에도 효과가 있고 살균, 항균 작용도 가지고 있다. 따라서 버섯이나 채소의 독은 물론 물고기나 바닷게의 독을 풀어주며 어류와 육류의 비린내를 없애 주고 성질이 따뜻해 소화를 돕고 식욕을 돋아 주며 복통과 구토를 치료해주는 효과도 있다. 따라서 생강과 계피를 달여 만든 수정과를 마시면 속이 편안해지고 소화가 잘 된다. 또한 생강은 정력제로도 손색이 없다. 생강의 따뜻한 성질이 기혈의 순환을 잘 되게 하고 양기를 넣어 주기 때문에 몸이 냉한 여성의 불감증에도 좋다. 실제로 생강에는 철분, 아연, 마그네슘, 칼슘, 베타 카로틴 등을 함유하고 있어 성욕을 촉진하는 식품으로 오래 전부터 사용되어 왔다. 아프리카 사람들은 생강을 최음제로 먹고 있으며 정자의 수와 활동성을 증가시킨다는 보고도 있다.

 

 또한 혈중 콜레스테롤과 혈액의 점도를 떨어뜨리고 피로 회복과 항산화 작용이 있기 때문에 정력에 도움을 준다. 이 외 항산화, 항 염증, 콜레스테롤 저하, 강장 및 피로회복 작용이 있기 때문에 노화방지에 도움이 된다. 식욕을 증진하고 소화기 질환을 예방하며 치료하기 때문에 중, 노년기에 생강을 자주 섭취해 주는 것이 좋다. 하지만 생강 섭취 시 주의점이 있다. 몸에 열이 많아 더위를 타거나 열기가 오르는 경우는 생강이 잘 맞지 않는다. 또한 출혈 성 질환을 앓고 있거나 피부병이 심할 때, 눈에 충혈이 자주 생기길 때. 종기가 날 때 그리고 임신 중에도 피해야 한다. 




한대진 기자 (탈모인뉴스 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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