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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나관광청 코로나19 이후 지역 명소 재단장 프로젝트 나서 - 마리아나관광청 보수 작업 등의 개조 및 수리가 필요한 관광지 12곳을 선정 - 현재 COVID19의 전 세계적인 확산으로 인해 각 국의 관광산업이 침체되어 있… - 한국의 여행객을 환영할 준비를 갖추어 나가고자 한다
  • 기사등록 2020-09-11 09:3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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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나관광청 코로나19 이후 지역 명소 재단장 프로젝트 나서

 

 

 

마리아나관광청이 코로나19 종식 이후를 대비해 인기 관광명소 12곳을 재단장한다.

 


마리아나관광청은 지난 7월 한 달간 난간, 테이블, 벤치, 파빌리온, 계단 페인팅 및 보수 작업 등의 개조 및 수리가 필요한 관광지 12곳을 선정하고, 마리아나 주지사 사무소, 정책 부서, 공공 토지 부서, 주교정국, 공공 사업부서, 토지 및 천연 자원부서, 역사보존부서, 사이판 시청실, 자연환경보호국 등 공공 및 민간 부문 파트너가 함께 협력해 ‘관광명소 재단장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

 

재단장 프로젝트를 통해 복원될 장소로는 2차 세계대전 당시 징용당해 사이판에서 희생된 한국인들의 영혼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된 한국인 위령 평화탑, 탁 트인 태평양을 감상할 수 있는 버드 아일랜드 전망대, 환상적인 물빛과 지형을 자랑하는 다이빙 명소 그로토, 자살 절벽, 희귀 동식물의 서식지이자 포비든 아일랜드 전망대,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의 천국인 오비안 비치, 별 모양 산호 모래 해변과 독특한 풍광을 자랑하는 래더 비치, 만세 절벽으로 알려진 반자이 클리프, 최후 사령부, 오키나와 평화 기념비, 사이판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파노라믹 뷰를 감상할 수 있는 타포차우산 산 해안도로 등이다.

 

이번 재단장 프로젝트와 관련해 마리아나 관광청장 프리실라 M. 이아코포는 “현재 COVID19의 전 세계적인 확산으로 인해 각 국의 관광산업이 침체되어 있는 상황이다”며 “그러나 우리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향 후 COVID19 팬데믹이 종료되고 여행이 안전해 질 때, 한국인 여행객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 온 명소들을 더욱 안전하고 볼 거리 가득한 곳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복원하고 재단장하며 다시 한국의 여행객을 환영할 준비를 갖추어 나가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이종근 기자 (탈모인뉴스 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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