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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도 모르게 하는 행동들, 자칫 탈모를 유발하는 요인이 될수도! - 탈모 증상 중 가장 큰 원인은 유전에서 비롯 - 무의식적으로 하는 일상적인 행동들이 탈모를 유발하는 큰 요인이 되기도
  • 기사등록 2020-11-27 08:2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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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도 모르게 하는 행동들, 자칫 탈모를 유발하는 요인이 될수도!

 

 

아침에 머리를 감은 후 세면대를 봤을 때 수 없이 빠져 있는 머리카락들, 머리를 꾸밀 때 부족한 모발에 제대로 갖추지 못한 헤어스타일. 탈모가 진행중인 남성들이라면 겪어본 일들일 것이다. 남성들에게 헤어스타일은 전체적인 스타일을 연출하는데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탈모라는 무서운 존재로 인하여 스타일의 밸런스마저 무너뜨리며 자신의 실제 나이보다 높이 평가받는 씁쓸한 상황도 생기게 된다. 

 





탈모 증상 중 가장 큰 원인은 유전에서 비롯된다. 하지만 요즘은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한 원형 탈모증을 겪는 사람들도 증가하고 있다. 피부와 마찬가지로 일상생활에서의 담배나 술, 카페인이 들어있는 커피, 짜고 기름진 음식은 탈모를 악화시키는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특히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하는 일상적인 행동들이 탈모를 유발하는 큰 요인이 되기도 한다. 그 첫번째는 헤어스타일링 제의 과도한 사용이다. 남성들에게 외출 시 거쳐야 하는 헤어스타일링. 왁스와 스프레이의 찐득거리는 성질은 머리를 깨끗이 감아낸다 하더라도 일부의 성질이 두피에 남아 끊어지는 모발이나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잘못된 샴푸 법 역시도 탈모를 유발하는 요인으로 꼽힌다. 머리를 감을 때는 손가락 지문으로 두피를 부드럽게 문질러주며 거품을 많이 낸 후 1분 정도 기다렸다 헹구는 것이 좋다. 거품을 완벽히 제거 후에 수건으로 물기를 닦아줄 때에는 비비거나 격렬하게 문지르며 제거하는 방법은 모발에 심각한 손상을 주니 절대 피해야 하는 행동이다. 머리를 말릴 때에는 부드러운 수건을 이용해 톡톡 두드려 가며 제거해야 한다. 

 

머리를 감은 후 말릴 때에도 탈모 예방을 위해서 신중해야 한다. 그런데 수건을 이용해 물기를 가볍게 닦아낸 후 젖은 채로 그대로 방치해 두거나 뜨거운 바람이 나오는 드라이기를 이용해 말리는 사람들이 상당수다. 이러한 방법은 모발건강과 두피건강을 해쳐 탈모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만 한다. 머리를 말릴 때에는 자연바람으로 말리거나 선풍기 바람으로 두피에 있는 물기를 완벽히 말리는 것이 좋다. 취침 전에는 두피가 물기로부터 완벽히 제거된 후에 잠을 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집에서 수시로 두피와 모발에 영양을 주는 제품을 활용하여 케어를 해주는 것이 좋다. 꼭 전문 샵에서 두피 관리를 받지 않더라도 요즘에는 집에서도 혼자 할 수 있는 두피 전용 샴푸와 오일, 트리트먼트 제 등 두피 영양제가 많이 유통되고 있기 때문에 자신의 두피 타입과 모발의 상태에 적합한 제품을 골라 관리를 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꾸준한 두피 마사지도 두피의 긴장을 완화시켜줄 뿐만 아니라 두피 근육의 독소를 제거해주는데 도움이 된다. 손가락으로 두피를 두드려주거나 얼굴라인의 중앙부터 관자놀이까지 천천히 눌러주면 좋다.

 

 

정상원 기자 (탈모인뉴스 www.talmoin.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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