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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의 성장주기에 따른 탈모 관리법! - 심한 스트레스는 건강한 신생모를 휴지기로 몰고가는 원인
  • 기사등록 2021-01-13 09: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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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모발의 성장주기에 따른 탈모 관리법!



모발은 손톱과 달라 계속해서 계속 자라지는 않는다. 하나 하나의 모발은 독립된 수명이 있어 성장하고 빠지고 새롭게 나는 것을 반복한다. 이것을 헤어 사이클이라 하며 헤어 사이클이 깨지게 되면 탈모가 진행되는 것이다. 모발은 성장기 퇴행기 휴지기의 세부분으로 나뉘게 된다. 

 





성장기에는 모모 세포가 분열하여 모발이 만들어지고 계속 자라는 활동시기로 모발의 성장기는 3-6년이며 정상적 모발의 85-90%가 여기에 속한다. 여성의 모발 성장기가 남성보다 길다 이러한 성장기의 모유두는 크고 모모세포는 활발히 성장하여 모발이 길어지며 모구가 피하조직 이르기까지 신장된다. 건강모로 성장될 수 있도록 두피관리에 신경을 써야한다. 

 

퇴행기에는 털의 성장이 일단 정지할 때는 모포는 퇴행기로 접어든다. 세포 분열이 정지되어 더이상 모발이 성장하지 않는 시기이고 2-3주 동안 지속되면 전체 모발의 1%가 여기에 속한다. 퇴행기의 최초 징후는 모구에 있어 멜라닌 형성이 정지되고 그후 모모 세포 증식이 감소되다가 정지한다. 이 정지기간으로 멈추면 탈모가 되는 것으로 바로 탈모치료가 필요한 것이다. 모발의 고착력이 약해지고 멜라닌 색소도 결핍되며 새로운 모발이 모낭에서 생겨 휴지기의 모발이 위로 밀려나와 빠져나오는 시기로 3-4개월정도 지속되며 모발의 9-14%가 여기에 속하게 되는 것이다. 

 

그 다음 모발은 휴지기를 거치게 된다. 휴지기의 털은 다음 세대의 털의 신장에 따라 밀려 올라가면서 자연 탈락된다. 휴지기에 털이 많을 때는 탈모치료가 필요하다. 자연적으로 빠지는 모발의 숫자는 연령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보통 하루에 80-100개다. 심한 스트레스 등 그 외의 원인은 건강한 신생모를 휴지기로 몰고가는 경우가 많다. 

 

이경우 남성형 탈모 등 탈모를 진행이 되고 더이상의 건강한 새로운 모발이 나오지 않기에 탈모치료가 필요한 것이다. 탈모는 목숨이 위태로운 그런 질환은 아니다. 하지만 스트레스도 심하고 심하면 우울증에 대인기피증까지 생기는 그런 질환이다. 또한 탈모는 무엇보다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영훈 기자 (탈모인뉴스 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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