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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3-22 15:4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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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2021년 제13대 홍보모델’ 명단을 발표했다.

 

KLPGA는 22일 제13대 KLPGA 홍보모델로 박현경(21·한국토지신탁), 안나린(25·문영그룹), 유해란(20·SK네트웍스), 이소미(22·SBI저축은행), 이소영(24·롯데), 임희정(21·한국토지신탁), 장하나(29·비씨카드), 조아연(21·동부건설), 최혜진(22·롯데), 한진선(24·카카오VX), 현세린(20·대방건설) 등 2021시즌 정규 투어에서 활약할 총 11명의 선수들을 선정했다.

 

또한, KLPGA 캐릭터 ‘케이’도 제13대 KLPGA 홍보모델 역할을 맡아 활동한다.

 

이번 홍보모델 명단에는 새로운 얼굴들이 등장했다. 지난해 투어 2승을 기록하며 스타덤에 오른 안나린을 비롯해 신인왕을 차지한 유해란과 ‘완도 소녀’로 이름을 알린 이소미가 생애 처음으로 홍보모델에 발탁되는 기쁨을 맛봤다. 

 

여기에 투어 5년차 한진선과 2년차 현세린이 깜짝 발탁되면서 홍보모델의 새얼굴로 골프 팬에 다가선다.

 

제13대 KLPGA 홍보모델은 2021시즌 정규 투어 시드권을 가진 선수 82명(해외진출자 및 은퇴 선수 제외)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투표를 바탕으로 다양한 내부 기준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2주간 진행된 온라인 투표를 통해 1만 1천개 이상의 표가 집계됐고, 지난해 세운 투표수 기록을 넘어서며 ‘역대 최다 투표수’ 기록을 경신하는 등 인기리에 진행됐다.

 

지난 시즌 대상을 차지하며 3년 연속 홍보모델에 발탁된 최혜진은 “지난 2년에 이어 올해도 홍보모델을 할 수 있어서 정말 좋다”고 소감을 전하며 “더 열심히 활동하라는 뜻으로 또 뽑아 주신 것 같다. 올해는 더 열심히 KLPGA를 홍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19 루키 출신 동갑내기 3인방으로 올 시즌 활약이 기대되는 박현경, 임희정, 조아연이 올해도 홍보모델로 발탁되며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고, KLPGA 역대 누적상금 1위 기록을 보유해 최근 화제를 모은 장하나 역시 지난해에 이어 홍보모델 활동을 이어간다.

 

이번에 선정된 홍보모델은 KLPGA의 각종 대회 이벤트를 비롯해 KLPGA 주최 및 주관 행사에 홍보모델과 함께 참여할 계획이다. 

 

또한 KLPGA가 운영 중인 공식 유튜브 및 네이버TV 등 SNS 채널을 통해 홍보모델들의 더욱 친근한 모습을 선보이는 것을 목표 삼고 있다.

 

지난해 처음으로 제작돼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홍보모델 카카오톡 이모티콘은 올해 역시 제작될 예정이며,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사용할 수 있는 네이버 OGQ 스티커도 추가적으로 제작할 계획이다.

 

더불어, 제13대 KLPGA 홍보모델은 올해부터 대한적십자사의 홍보대사로도 위촉돼 여러 기부 활동에도 앞장서고, KLPGA와 SBS가 함께하는 스포츠 공익 사회공헌 프로젝트인 ‘MEDIHEAL 드림위드버디’를 통해 보호종료아동을 후원하는 데도 함께하며 골프 팬에 받은 사랑을 나눌 계획이다.

 

 
















이종근 기자 (탈모인뉴스 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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