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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를 유발하는 문제성 두피.. 두피관리법! - 두피가 예민한 경우 두피 마사지가 효과적 - 지루성 비듬이 있거나 예민한 두피로 인해서 모발이 자꾸 빠지는 경우에는 …
  • 기사등록 2021-04-08 08: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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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를 유발하는 문제성 두피.. 두피관리법!



모발은 연령마다, 식습관, 생활 습관, 관리를 어떻게 해주느냐에 따라 많은 변화와 효과를 누릴 수가 있다. 특히 지루성 비듬이 있거나, 예민한 두피로 인해서 모발이 자꾸 빠지는 경우에는 자칫 탈모로 이어질 수 있기에 더욱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기름기가 많이 끼는 두피와 모발을 가지고 있다면 피지의 산화가 쉽게 일어나 두피를 자극하면서 머리결이 상한다. 또한 두피의 피지선에서 분비된 과다 피지가 깨끗하게 제거되지 않아 세균이 번식하면서 두피의 각질과 세포가 지나치게 없어지면 비듬이 생긴다. 이런 사람들은 매일 샴푸를 하되 너무 강한 제품을 사용하면 오히려 두피와 모발에 화학성분으로 인한 자극이 생기므로 순한 성분의 제품을 사용한다. 

 

두피에 제품이 골고루 효과적으로 흡수되도록 하기 위해 정 중앙 가르마를 탄 후, 한 줄 씩 옆으로 넘기며 빗을 이용하여 두피 관리 제품을 바른다. 이 때 빗을 사용하면 제품의 흡수가 더욱 효과적이다. 이때 가르마를 탄 부분의 두피에 점을 찍듯 두피 에센스를 고루 뿌린다. 톱 말고 손가락 끝을 이용하여 제품이 잘 흡수되도록 두피를 비벼준다. 일주일에 1회 정도 해주면 두피의 가려움증이나 비듬 증상이 많이 완화된다. 

 

잦은 헤어스타일링 시 가해지는 자극으로 인해 가렵고 따끔따끔한 문제성 두피라면 두피 컨디션을 회복시키는 두피관리와 마사지가 효과적이다. 머리카락 내에 있는 단백질끼리 결합을 인위적으로 분해하고 웨이브를 넣어 재결합시킨 퍼머는 머리카락의 내부를 손상시킨다. 따라서 재결합한 단백질이 샴푸를 할 때 흘러내려 머리카락의 수분량이 줄어들면서 푸석푸석해지는 것이다. 이럴 때는 머리카락에 부족한 수분을 채워주어 유수분 밸런스를 맞추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잦은 염색이나 퍼머로 머릿결이 거칠고 탈색되어 보기 흉할 뿐만 아니라 스타일링제의 강한 화학성분이 두피 건강까지 해쳐 탈모를 유발시킬 수 있어 특히 신경 써야 한다.

 

 

두피가 예민한 경우 두피 마사지가 효과적인데 그 방법은 어렵지 않다. 먼저 뒤통수 중앙에 가운뎃손가락을 올린 후, 엄지손가락을 이용하여 관자놀이에서 머리 위쪽에 이르는 부분을 꾹꾹 눌러주고 모든 손가락을 살짝 벌려 머리 위에 올려놓고 손가락 끝부분의 지문을 이용해 지압한다. 목덜미 윗부분도 마찬가지 방법으로 지압을 한 뒤 목 뒤쪽의 움푹 들어간 부분을 엄지손가락과 검지손가락을 이용하여 충분히 지압하고, 같은 간격으로 두 손가락을 머리 위쪽으로 이동시키며 지압하면 된다.

 

 

탈모인뉴스 이병운 기자(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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