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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를 예방하는 습관과 운동! - 젊은이들의 탈모가 심해지는 이유는 공부와 취업으로 인한 스트레스 - 탈모의 원인을 꼽자면 현대인의 생활습관에서 찾아볼 수 있다 - 규칙적인 식생활 습관과 영양 밸런스의 유지는 몸뿐만 아니라 두피 건강에…
  • 기사등록 2021-05-06 08: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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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를 예방하는 습관과 운동!


최근 젊은이들의 탈모가 심해지는 이유는 공부와 취업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두피와 모낭에 염증을 일으켜 탈모가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다행히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하는 원형탈모의 경우 유전적 탈모와 달리 증세 완화가 가능하다. 일정 부분 치료와 함께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등 환경적인 요인을 개선하면 탈모를 완화하는데 용이하다. 

 




탈모의 원인을 꼽자면 현대인의 생활습관에서 찾아볼 수 있다. 과도한 경쟁으로 인한 스트레스, 늦은 수면과 너무 많은 음식의 섭취는 머리를 뜨겁게 만들고 두피가 사막화가 되며 탈모가 진행된다. 이러한 탈모를 개선하려면 생활 습관의 전반적인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 규칙적인 식생활 습관과 영양 밸런스의 유지는 몸뿐만 아니라 두피 건강에도 좋다. 

 

채소 위주의 균형 잡힌 식사로 건강부터 바로잡도록 하자. 기름진 음식은 혈액순환을 방해할 뿐만 아니라 두피에 과도한 피지를 쌓이게 해 탈모의 원인이 되므로 고기의 섭취를 줄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운동이 부족하면 혈액의 산소량이 줄어 머리로 영양 공급이 잘 되지 않다. 일주일에 3.4회 꾸준한 운동으로 건강을 유지하자.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반신욕도 탈모 개선 효과가 있다. 미지근한 온도의 물에 배꼽 아래까지 만 몸을 담그고 15분에서 20분간 몸을 덥혀준다.

 

머리를 감는 습관은 두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 머리를 감기 전 두피 브러싱을 통해 먼지와 노폐물을 제거해주자. 이후 오백원짜리 동전 크기만큼 샴푸를 덜어 헤어 앞부분부터 목덜미까지 꼼꼼하게 마사지하듯 감아준다. 머리를 헹굴 때는 뽀드득 소리가 날 때까지 씻어준다. 젖은 두피는 탈모를 유발하기 쉬우므로 두피 건조도 잊지 않도록 한다.

 

생활속에서 탈모를 예방하는 운동들도 있다. 먼저 허리를 펴고 자세를 곧게 하고 앉은 후 가슴을 최대한 펴고 양쪽 손을 어깨 쇄골 뼈 위에 올린다.   이때 팔꿈치와 어깨가 일직선이 되도록 한다. 그 다음 팔꿈치 끝을 어깨 위로 최대한 올리고 5초 동안 정지상태로 유지한 후에 머리를 뒤로 젖힌 자세를 10초 동안 유지하고 양 손을 어깨 위에 둔 채 팔꿈치를 원 모양으로 돌려준다. 

 

목 운동을 위해서는 앉은 자세로 허리를 곧게 한 다음 목을 최대한 오른쪽으로 내려주고, 다시 왼쪽으로, 그 다음 앞쪽으로, 다시 뒤쪽으로 하기를 반복한다. 어깨 운동을 위해서는 어깨를 올렸다 내렸다를 반복하는 것도 좋으며, 수건을 올렸다 내렸다를 반복하는 것도 좋다.

 


탈모인뉴스 이병운 기자(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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