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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 국제학회 유치 등 최신 정보 ‘공유의 장’ 마련코자 진일보 중
  • 기사등록 2016-04-04 12:5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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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천여명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

- 내년 국제학술대회 개최 마련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회장 오욱, 삼성필 클리닉 원장) 학술대회가 지난 3일 일요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피부, 탈모치료를 주제로 매년 관련 의사 및 병의원 관계자 1천여명이 학회를 찾는 등 최근 탈모 관련 학회 중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는 올해 탈모 학회로는 첫 번째로 그 포문을 열었다.

 

이번 학회와 관련해 오욱 회장은 피부-탈모를 함께 하다보니 준비 할 것도 많고, 관련 전문의들 섭외에도 어려움이 따르는 것이 사실이지만 참석자들이 학회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래선지 이번 학회에는 현직 대학병원 교수 3명이 강연자로 나서는 등 학회 본연의 취지에 맞게 열띤 강연이 곳곳에서 이뤄졌다.

 

탈모와 관련해선 구체적인 병원 탈모치료 방법들과 탈모클리닉 운영 노하우, 모발이식의 최신지견과 장단점 등 탈모와 관련한 다양한 주제로 강연들이 이어졌다.

 

최근 병원탈모치료에 대한 탈모인의 인식과 관련해 오욱 회장은 아직까지 국내 탈모인들이 병원탈모치료에 대한 인식이 크지 않다. 단지, 약을 처방해 먹는 것 정도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탈모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다양한 탈모치료 프로그램이 있어 적극적인 치료를 받게 되면 얼마든지 치료 개선 효과가 있고, 또한 학회를 통해 이런 사례들이 입증 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탈모치료 관련 강연회장에선 현직 탈모치료전문병원 원장들이 대거 강사로 나와 치료 사례들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한편 자신들의 노하우를 공개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기도 했다.

 

 


 

 

 

단기적 시술로 탈모인들에게 큰 만족도를 얻고 있는 모발이식과 관련해선 학회 학술이사인 유영근(포헤어 모발이식센터) 원장이 강연자로 나서 절개법 모발이식의 최신지견과 합병증비절개식 모발이식 채취법의 장단점에 대해 강연을 펼쳤고, 책임학술이사인 김경봉 원장(로하스 피부과)성장인자를 이용한 치료 기전 임상 경험‘M자 헤어라인 탈모에 효과적인 약물 선택과 주사요법등 구체적인 병원탈모치료 노하우를 밝히기도 했다.

 

이번 학회 준비와 세션별 좌장으로 나선 이철우 수석총무이사는 다른 여러 학회와 달리 피부, 탈모 두 가지 커리큘럼을 가지고 있는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는 최근 관심을 갖는 의사들이 늘고 있고, 탈모인구도 증가 하고 있어 관심이 더욱 커진 것 같다그런 큰 관심을 받다 보니 학회 준비도 소흘할 수 없어 많은 학회 관계자들이 2~3달 전부터 매주 2번씩 모여 학회 준비 회의를 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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