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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러싱을 통한 자연스러운 두피 마사지! - 브러싱은 모발과 두피에 쌓인 먼지와 노폐물을 일차적으로 제거하고 모발… - 손에 쥐었을 때 그립감이 좋아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손잡이 부분이 나무나… - 브러싱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좋은 빗을 고르는 것이다
  • 기사등록 2021-06-24 15:4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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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러싱을 통한 자연스러운 두피 마사지!

 

 

(사진출처- 무료이미지사이트 pixabay.com)

 

브러싱은 모발과 두피에 쌓인 먼지와 노폐물을 일차적으로 제거하고 모발의 엉킴을 방지한다. 또한 두피 혈액의 흐름을 촉진시켜 모발에 윤기와 탄력을 부여한다. 브러싱을 할 때 첫번째 주의해야 할 것은 좋은 브러시를 선택하는 것이다. 두피에 직접 닿는 브러시를 잘 선택해야 두피와 모발 손상을 줄일 수 있다. 그리고 두번째 주의해야할 것은 올바른 브러싱 방법을 지키는 것이다. 샴푸 방법과 마찬가지로 브러싱에도 제대로 된 방법이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브러싱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좋은 빗을 고르는 것이다. 브러시는 샴푸하기 전에 쓸 것과 머리 손질에 쓸 것 두 가지를 준비하는 것이 좋은데, 빗살의 재질은 두피에 자극이 덜하고 정전기 발생이 적은 돈모로 된 것이 좋고 브러시 모양은 빗 끌이 둥근 것은 고르는 것이 좋다. 또한 손에 쥐었을 때 그립감이 좋아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손잡이 부분이 나무나 고무가 아닌 알루미늄 처리를 한 것은 피해야 한다.

 

브러시를 사용할 때 열전도율을 높여 브러시 자체의 열에 의한 모발 손상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짧고 가는 머리의 경우 돈모로 만든 브러시가 두피에 자극이 덜하고 정전기 발생이 적어 사용하기 좋다. 두피의 이온 교환을 자극해 건강을 증진시켜 주는 은빗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반면 곱슬머리나 파마머리의 경우 빗살 간격이 넓고 빗살이 두꺼운 나무 브러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브러싱의 횟수는 샴푸 전 20~50회 정도가 적당한데 샴푸전은 물론 평상시에도 브러싱을 해야 먼지와 노폐물로부터 모발과 두피를 청결하게 유지 관리할 수 있다. 브러싱은 두피의 혈행을 자극해 모근을 튼튼하게 해주는 가장 기초적인 손질법이라고 할 수가 있는 것이다.

 

 샴푸를 하기 전에 브러싱을 하면 머리카락이 엉킨 것을 풀어주고 두피의 더러움을 일어나게 해서 씻어내기 쉽게 해주는 효과가 있으며 건조된 상태에서 브러시를 하면 머리의 천연 코팅제인 피지를 고루 퍼지게 하는 효과가 있고 두피의 활성 작용도 해준다. 반면 브러싱을 거꾸로 하거나 자주하지 않게 되면 기름기가 전반적으로 도포되지 않기 때문에 모발 중간이나 끝이 손상되어 갈라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공기가 건조한 계절에는 정전기가 일어나기 쉽고 끊어지는 모발의 원인으로 될 수 있는데 이때 브러시를 할 때는 정전기가 잘 일어나지 않는 브러시를 사용하거나 건조를 막기 위해서 목욕 후에 헤어 오일을 사용하는 등이 좋다. 

 

브러싱을 자주 해주면 모발에 묻어 있는 먼지를 깨끗이 제거하고 모근을 자극하여 모발의 성장을 촉진시킨다. 브러시로 하루 3번 3~5회 정도 두드려주면 두피 마사지로도 훌륭하다. 브러싱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경락을 자극해 마사지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는 훌륭한 셀프 케어 방법이다. 브러시 대신에 손가락으로 머리를 자주 쓸어 넘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머리의 혈을 자극하면 혈액 순환이 원활해지며 건강한 두피와 모발을 얻을 수 있게 된다. 하지만 빗살이 뾰족한 브러시로 두피를 세게 두드리는 것은 건강한 각질까지 제거하고 모근이 충격을 받아 오히려 탈모를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가늘고 힘이 없는 머리나 파마머리는 단백질이 많이 빠진 건조한 상태이기 때문에 너무 많이 빗으면 오히려 큐티클 층이 상할 우려가 있으니 손가락으로 엉킨 부분을 빗어주면 좋다. 손바닥을 서로 30~40번 비빈 후 열이 나면 손끝 지문을 이용해 이마에서 뒤쪽으로 쓸어 넘기며 가볍게 두피 마사지를 하는 것도 좋다.

 

탈모인뉴스 이병운 기자(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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