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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성두피염을 예방하려면 생활습관, 식습관 개선은 필수!! - 지루성두피염을 방치할 경우 남성호르몬과의 복합작용으로 탈모가 매우 심… - 대머리가 진행되는 사람은 비듬이 많이 생기며 하루만 머리를 감지 않아도 … - 채식을 주로 하고 스트레스의 적절한 해소와 마음의 여유를 갖는 것이 매우…
  • 기사등록 2021-07-06 17: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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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성두피염을 예방하려면 생활습관, 식습관 개선은 필수!!

 

 

(사진출처- 무료이미지사이트 pixabay.com)

 

진균의 일종인 Pytirosporum ovale이 악화인자로 작용하며 피지선의 기능이 왕성하여 피지의 분비가 많아져서 염증과 비듬이 자주 생기는 지루성두피염. 여름철이 되면 더욱 심해지는 지루성두피염은 염증이 생기게 되면서 두피가 빨개지며, 모낭 주위가 붉게 부풀어 오르거나 곪게 되고, 가렵고, 두피를 만지면 통증을 느끼기도 한다. 이런 염증이 모낭에도 악영향을 주어 탈모도 유발시키게 되는데 비듬이 피지선에서 나오는 피지와 혼합되어 지루가 되며, 이것이 모공을 막아 모근의 영양장애와 위축작용을 일으킴으로써 머리카락이 빠지게 된다.

 

지루성두피염을 방치할 경우 남성호르몬과의 복합작용으로 탈모가 매우 심각한 상태로 진행이 될 수 있다. 남성호르몬은 머리카락은 가늘게 하지만 피지선을 비대 시켜 피지의 분비를 증가시킨다. 피지선이 크고 기능이 활발해지면, 머리의 표면에 진 비듬이 많아지고 환원효소의 분비도 늘어나 모발의 발육과 성장에 영향을 주게 된다. 그래서 대머리가 진행되는 사람은 비듬이 많이 생기며 하루만 머리를 감지 않아도 머리가 끈적거리게 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지루성두피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식생활이 습관화되도록 장기간 본인의 노력이 필요하다. 지루성두피염으로 고생하는 사람의 경우 과식보다는 소식을 하는 것이 좋고 충분한 영양섭취를 위해 여러가지 반찬은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폭식이나 과식을 피해야 한다. 과식을 하게 되면 신체의 항상성이 깨져 건강상의 문제를 일으키기 쉬우며 물질의 순환이 느려지고 소통이 잘되지 않아 그 결과 병원균이 진동을 하여 활성 산소로 인한 폐해가 나타날 수 있다. 

 

당분 형태로 흡수되는 밀가루나 패스트푸드는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키는 역할을 하므로 이것들을 비중적으로 너무 높게 섭취하는 것은 호르몬의 균형을 깨서 모발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게 되니 자제하는 것이 좋다. 또한 대머리의 유전적 소인을 지닌 사람은 해산물, 채소류, 과일 등에는 대머리 발생의 원인인 DHT의 생성을 억제하는 물질인 식물성 에스트로겐(phytoestrogen), 플라보노이드(flavonoid) 등이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채식을 주로 하고 스트레스의 적절한 해소와 마음의 여유를 갖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탈모인뉴스 이병운 기자(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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