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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탈모가 많아지는 이유! - 탈모는 테스토스테론에 효소가 작용하여 생성되는 대사 물질인 DHT가 머리… - 대머리에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유전자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여러 개의 유… - 혈중 콜레스테롤이 증가하면 남성 호르몬의 생성을 촉진시켜서 탈모를 악…
  • 기사등록 2021-07-08 17:3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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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탈모가 많아지는 이유!

 

  

(사진출처- 무료이미지사이트 pixabay.com)

 

탈모는 테스토스테론에 효소가 작용하여 생성되는 대사 물질인 DHT가 머리털의 발육을 억제하기 때문에 발생한다. 유전적인 요인, 스트레스, 흡연, 약물, 불안감, 지나친 다이어트 등 여러 가지가 원인이 된다. 유전적 요인 대머리 즉 남성형 탈모증은 100% 유전이며, 유전 양상은 상 염색체 우성입니다. 대머리에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유전자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여러 개의 유전자가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체질은 물론 여성에게도 유전이 되나 여성이 대머리가 되지 않는 것은 테스토스테론의 분비량이 남성의 1/20 정도 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적고 또 남성호르몬에 대한 모세포의 단백질 수용체가 적기 때문이다. 

 

남성 호르몬 유전적 소인이 있다 하더라도 남성 호르몬이 없다면 탈모가 되지 않는다. 여성도 부신(콩팥위 작은 내분비기관)에서 소량의 남성호르몬이 나오기 때문에 여성형 탈모가 생긴다. 어느 날 갑자기 모발이 빠져서 100원짜리, 500원짜리 정도의 크기로 생기는 원형 탈모증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일어난다. 원형 탈모증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다. 모구부에는 영향을 보내는 혈관이 있는데 스트레스가 쌓이면 모구부를 둘러싼 자율신경이 깨지고 혈관이 수축되면서 모발에 영양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아 탈모가 생기게 된다.  

 

스트레스 성 직접적인 원인이라기보다는 2차적 요인이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스트레스 호르몬이 남성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켜서 탈모를 악화시킵니다.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직업에 종사할수록 탈모증세도 그만큼 심각함을 알 수 있다.

 

자고 나면 사방에 머리카락이 빠져 있고 빗질만 해도 한 움큼씩 빠지는 탈모증의 주요인은 바로 과로와 스트레스에서 오는 것이다.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 머리로 열이 뜨며 신장 기능이 약해서 탈모가 생기는 것이다. 그러므로 겉에서 보이는 두피 모발 관리뿐만 아니라 몸에 일어난 이상의 원인을 잡아 마음에 일어난 불균형을 잡아주는 명상도 효과적이다. 이러한 스트레스성 탈모는 정신적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는 회사원, 주부, 건축업, 서비스업 등의 종사자가 많다.

 

식생활 콜레스테롤이 많이 함유된 음식은 스트레스와 더불어 탈모의 2차적인 요인이 된다. 혈중 콜레스테롤이 증가하면 남성 호르몬의 생성을 촉진시켜서 탈모를 악화시킨다. 젊은 남성으로서 탈모가 많은 사람인 경우는 이에 해당이 된다. 

 

헤어공해 파마나 염색, 드라이가 이에 해당된다. 파마는 모간의 구조를 파괴한 후 다시금 화학 약품으로 고정시키는 것이다. 염색은 염료의 주성분인 과산화수소로 인해 모발의 단백질이 파괴되어 염료가 털구멍을 통해서 모근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드라이 역시 열에 약한 모발을 계속적으로 자극하는 결과를 초래한다. 브러싱도 나일론으로 만들어진 브러시를 사용하게 되면 모근을 손상시키게 된다. 샴푸나 린스도 피지를 과다하게 뽑아내어 머리카락을 푸석푸석하게 만든다. 모발을 상하게 하는 여성의 생활 잘못된 식습관(다이어트, 빈혈, 변비)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 수면부족과 피로가 원인이 된다.

 

이 밖에도 모자나 헬멧을 항상 쓰기 때문에 두피에 혈액이 잘 흐르지 않는 경우도 혈류장해를 가져와 모근의 활동이 억제되기 쉬워진다. 또한 별로 좋지 않은 샴푸나 린스를 사용하거나 흡연, 운동 부족 등의 여러 가지 생활상 환경악화가 젊은 대머리를 촉진하게 한다.  

 

탈모인뉴스 이병운 기자(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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