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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피 타입에 따른 '여름철 셀프 두피케어'! - 자외선과 과잉 피지에 상하는 건 피부만이 아니다 - 장품을 챙겨 바르는 피부와 달리 두피와 모발은 무방비 상태라 더욱 손상되… - 햇볕이 강해지는 여름철에는 두피와 모발 관리에 많은 신경을 써야 한다
  • 기사등록 2021-07-14 17:5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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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피 타입에 따른 '여름철 셀프 두피케어'!

 

 

(사진출처- 무료이미지사이트 pixabay.com)

 

자외선과 과잉 피지에 상하는 건 피부만이 아니다. 화장품을 챙겨 바르는 피부와 달리 두피와 모발은 무방비 상태라 더욱 손상되기 쉽다. 더욱이 햇볕이 강해지는 여름철에는 두피와 모발 관리에 많은 신경을 써야 한다.

 

머리를 자주 감지 않아도 기름이 잘 끼지 않고 모발이 윤기 없이 푸석푸석한 건성두피는 평소 두피가 땅기고 가려움증이 있으며 부분적으로 염증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런 두피는 너무 자주 샴푸를 하거나 딥 클렌징을 자주 하주 할 경우 머리를 두피가 더욱 건조해질 수 있으므로 하루에 한번 정도 땀과 먼지를 씻어지는 샴푸를 하도록 하며 보습력이 좋은 건성용 샴푸를 사용하고, 린스가 두피에 닿지 않도록 모발 끝부분에 발라 영양과 수분을 보충한다.

 

피지 분비가 왕성하고 머리 냄새가 잘 나며 두피에 염증도 자주 생기는 지성두피라면 여름철 더욱 신경써야 한다. 지성두피는 하얀 비듬을 많이 볼 수 있는데 피지가 과잉 분비되어 각질과 비듬을 둘러싸고 있는 것이다. 또 피지 산화물과 노화 각질이 두피에 엉겨 붙으면 탈모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샴푸에 매우 철저해야 한다. 샴푸를 할 때는 모공과 두피에 쌓인 각질을 제거하는 것이 먼저이므로 세정력이 좋고 비듬균에 직접 작용하는 지성 전용 샴푸로 매일 머리를 감아야 한다. 

 

오랫동안 두피 상태가 청결하지 못하거나 잦은 파마, 스트레스, 건강상태, 유전 등의 이유로 휴지기에 들어간 모발이 늘어나 탈모가 진행된 탈모두피도 건강한 두피와 다른 관리가 필요하다. 탈모 두피란 평균적으로 하루에 빠지는 머리카락 수가 70~1백 개 이상일 때 ‘탈모’가 진행된 것으로 보는데 특히 여성 탈모의 원인은 스트레스와 잘못된 두피 관리, 지나친 스타일링 제품의 사용 등 다양하다. 생활 습관을 고치고, 구체적인 두피 관리에 들어가야 한다. 

 

머리를 감을 때는 두피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하며, 샴푸 후엔 빠른 시간 내에 물기를 말려준다. 특히 머리가 젖은 상태에서 잠자리에 들지 않도록 한다. 또 두피 마사지를 자주 해주고, 헤어 드라이어나 스타일링 제품의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 샴푸를 할 때에는 탈모 전용 샴푸를 하는 것이 좋고 혹 일반 합성샴푸를 사용할 경우는 잔여물이 두피에 남지 않도록 잘 헹궈야 한다. 물의 온도는 미지근한 것이 좋으며 린스 대용의 헹굼제로 천연 피톤치드 성분의 녹차가 지루성피 부염이나, 비듬, 탈모예방에 좋다.

 

탈모인뉴스 이병운 기자(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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