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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4-15 17:3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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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적 요인이 주된 원인인 남성탈모와 달리 여성탈모는 불규칙한 생활습관, 과로와 스트레스, 생리불순과 호르몬 불균형, 출산, 다이어트 등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의 영향으로 대머리가 되지는 않지만 전체적인 숱이 적어진다는 것이 특징으로 꼽힌다. 주위에서 여성탈모임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증상의 심각성을 못 느끼고 방치하기 쉽다. 하지만 조기 치료를 놓쳐 상태가 심각해진 환자는 U자형 탈모가 될 수도 있어 신속한 탈모 치료와 꾸준한 탈모 예방관리가 필요하다.

 

 

 

- 머리카락이 젖은 상태로 사우나 하기  NO!

샤워 후 머리가 젖은 채로 찜질방이나 사우나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은데 열에 약한 머리카락이 젖은 채로 고열에 노출되면 모발을 보호하는 큐티클 층이 손상된다.

 

- 굶는 다이어트와 인스턴트 음식 먹기  NO!

바쁜 직장인은 인스턴트 음식이나 육식 위주의 식습관을 가지고 있다. 게다가 여성은 다이어트를 이유로 식사량을 줄이고 불규칙한 식사 습관을 가지고 있다. 이는 영양소 불균형을 유발하며 신진대사를 저하시킨다. 두피에도 좋지 못한 영향을 줄 뿐 아니라 다이어트로 인한 스트레스가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다.

 

- 빗질 열심히 하기?? NO!

과도한 빗질은 피지선을 자극해 두피의 상태를 악화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 빗질을 하기 전에는 양쪽 귀 옆에서 정수리를 향해 위로 올려 빗는 두피마사지 빗질을 먼저 해주면 탈모를 완화할 수 있다.

 

- 머리를 자주 안 감기?? NO!

머리를 자주 감으면 머리카락이 빠질까 봐 머리감기를 주저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지저분한 두피는 탈모를 촉진하는 일등공신이다. 일반적으로 이틀에 한 번이 적당하며 머리감기 전에 빗으로 머릿결을 정도해 주는 것이 좋다.

 

- 흡연?? NO!

담배에 포함된 니코틴 성분은 말초 현관을 수축시켜 혈액순환을 방해한다. 혈액순환 장애로 모근에 혈액의 공급의 부족해지면 두피와 모근에 영양이 부족해져 탈모를 촉진한다. 여성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한 채소나 과일, 콩류, 해조류 등을 섭취하고 청결한 두피관리를 해주면 탈모 관리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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