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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4-21 17:2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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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머리를 감는데도 머리에서 냄새가 나서 고민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냄새가 나는데에는 샴푸를 제대로 하지 않았거나 잘못된 습관, 피부염 등 그 원인도 다양하기에 우선 원인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악을 하고 개선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간혹 자주 머리를 감는데도 불구하고 머리에서 냄새가 나는 경우는 피지 분비가 많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다. 특히 분비 된 피지에 땀이나 공기 중의 세균 또는 곰팡이균이 섞이면 특유의 머리 냄새가 나게 된다. 또한 지루성 피부염 등 두피에 염증이 생긴 경우에도 머리 냄새가 날 가능성이 높다. 무엇보다 철저한 위생 관리가 필요하며 자신의 두피 상태에 맞는 두발 세정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머리에서 냄새가 나지 않게 하는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두피를 깨끗하게 하는 것이다.

두피 위생 상태에 신경 써야 머리 냄새를 줄일 수 있다. 무엇보다 제대로 감는 것이 중요하며 머리를 감는 횟수는 두피나 모발 상태에 따라 조절한다. 이와 함께 두피 상태에 맞는 샴푸의 선택 역시 중요하다. 지나치게 기름 성분이 많은 제품은 냄새를 더욱 심하게 할 수 있다. 자신의 두피 상태에 맞는 샴푸를 골라 사용하도록 해야 한다,

 

또한 머리를 감은 다음에는 꼭 말리고 자야한다. 젖은 채로 머리카락이 눌리거나 꺾이지 않도록 자연 상태로 건조하는 것이 두피 건강과 모발 건강에 좋다. 습한 두피 환경에서는 세균이나 곰팡이균 등의 번식이 증가되어 냄새를 유발하므로 비를 맞는 등 젖었을 때에도 반드시 샴푸를 이용해 청결히 해야한다. 반대로 두피가 너무 건조해도 냄새가 난다. 헤어토닉 등 보습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증상에 따라 비듬 치료제 등을 사용해도 냄새 제거에 도움이 된다. 머리 스타일도 머리 냄새에 영향을 준다.

 

블레이즈 등 네피헤어 (흑인 스타일)는 혼자 풀고 머리를 감을 수 없어 잘못 관리하면 냄새를 유발하게 된다. 두피에 염증이나 상처 등 트러블이 생겨도 머리 냄새가 심해질 수 있다. 머리를 감을 때도 손톱으로 문지르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고 심한 경우 바르는 약을 처방 받는 등 반드시 치료를 받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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