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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예방을 위한 생활수칙! - 올바른 식습관과 헤어 관리만 철저히 한다면 대부분의 탈모는 미리 예방할 … - 탈모가 시작된 사람 역시 지금부터라도 철저한 관리를 통해 탈모를 늦추도… - 두피가 깨끗하지 못하면 각질이 쌓이고 비듬 균, 박테리아 등이 쉽게 번식…
  • 기사등록 2021-08-13 16: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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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예방을 위한 생활수칙!

 

 

 

(사진출처- 무료이미지사이트 pixabay.com)

 

올바른 식습관과 헤어 관리만 철저히 한다면 대부분의 탈모는 미리 예방할 수 있다. 탈모가 시작된 사람 역시 지금부터라도 철저한 관리를 통해 탈모를 늦추도록 노력해야 한다.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 모든 병의 원인이 그러하듯 탈모의 가장 큰 원인은 역시 스트레스. 평소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마인드컨트롤을 생활화 하는것이 바람직하다. 또 하루 7시간 이상의 충분한 수면과 규칙적이고 균형 잡힌 식단 등으로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도록 한다. 과로 등으로 피로가 누적되면 신체의 정상적인 신진대사가 깨지고 질병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머리카락에도 나쁜 영향을 끼친다. 누적된 피로는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신경을 예민하게 만들어 스트레스가 쌓이게 되고 탈모의 간접적인 원인이 된다. 스트레스를 자주 받는 경우 기분이 좋아지는 음악을 듣거나 운동을 통해 건전하게 해소하는 것이 좋다.

 

두피가 깨끗하지 못하면 각질이 쌓이고 비듬 균, 박테리아 등이 쉽게 번식해 모근의 활동을 방해한다. 이로 인해 모발이 약해지고 탈모의 원인이 된다. 특히 지성 피부인 사람, 모발에 기름기가 많고 비듬이 있는 사람은 각질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런 경우라면 매일 탈모 예방 제품으로 샴푸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샴푸 후에는 깨끗한 타월로 머리를 털어내듯이 말리는 것이 좋다. 단, 샴푸를 할 때는 두피를 손톱으로 긁지 말고, 손가락으로 두피를 골고루 마사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 머리는 여러 번 헹궈내어 샴푸 성분을 완전히 닦아내야 한다.

 

두피와 머리카락은 혈액순환을 통해 영양분이 공급되므로, 두피를 적당히 자극할 수 있는 마사지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것이 좋다. 두피 마사지는 두피의 혈액순환을 촉진해 모발에 영양 공급을 활성화시키고 모근의 활동을 촉진해 탈모 예방에 효과가 있다. 두피 마사지를 할 때에는 양 손가락을 펴고 손끝으로 두피를 천천히 누르듯이 하는 것이 좋다. 이때 손톱으로 두피를 긁어 두피가 자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한다. 또 스트레스 등으로 두통이 있을 경우에도 두피 마사지를 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아침저녁으로 하루 10분만 투자하면 건강한 두피는 물론 탈모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머리카락의 주성분은 동물성 단백질이다. 이 밖에도 비타민과 유황, 그리고 철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때문에 건강한 모발과 모근을 위해 영양가 높은 음식물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모발은 단백질이 주성분이므로 단백질이 있는 음식을 많이 섭취하며, 되도록 여러 가지 음식을 골고루 먹어 신체를 건강하게 유지해야 한다. 단백질이 많이 함유된 음식은 콩, 우유, 육류 등이 있다. 또 머리카락의 성장을 촉진하는 식품으로는 미역과 다시마 등의 해조류가 좋다. 머리카락 생성에 필요한 아미노산과 글루타민산이 풍부하기 때문. 특히 해조류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요오드는 머리카락 성장에 효과가 높다. 비타민 A를 많이 함유한 시금치와 당근, 토마토 등도 모발 성장을 촉진한다. 특히 비타민 A가 부족하면 두피가 건조해지고 비듬이 잘 생겨 탈모가 될 위험이 높다. 비타민 D는 모발 재생 효과가 있는 성분이다. 달걀노른자, 우유, 버터 등에 많이 들어 있다. 이밖에 푸른 채소에 많은 비타민 C도 탈모 예방 효과가 있다. 단, 동물성 지방과 당분이 많이 함유된 음식은 남성호르몬의 혈중 농도를 높이므로 소량 섭취하는 것이 좋다. 매일 규칙적이고 균형 잡힌 식생활을 습관화 하는 것이 건강한 모발을 위한 지름길이다.

 

젤, 왁스, 스프레이 등 자주 사용하는 헤어스타일링 제품들은 기본적으로 오일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이러한 제품들의 오일 성분들은 시간이 지나면 산화되어 두피의 모공을 막고 각질이나 헤어 트러블의 원인이 된다. 헤어스타일링 제품은 적당량을 사용하도록 하며, 두피에 최대한 닿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또 헤어스타일링 제품을 사용한 경우 귀가 후 반드시 샴푸로 깨끗이 세정해 잔여물을 제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헤어스타일링 제품을 다량 사용하고 샴푸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취침을 하는 습관은 탈모를 유발하는 가장 나쁜 습관이므로 반드시 기억하도록 하자. 또 파마나 염색을 자주 하는 것도 안 좋다. 파마나 염색 모두 머리카락의 큐티클 층을 손상시킨다. 대부분 시간 절약을 이유로 2가지를 동시에 하는데 이는 금물. 파마와 염색은 너무 자주 하지 말고, 특히 파마와 염색을 동시에 하는 일은 자제하도록. 일주일 간격을 두고 하는 것이 두발 건강에 좋다.

 

알코올은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신진대사를 저하시켜 두피와 모발에 올바른 영양 공급을 방해한다. 매일 알코올을 섭취할 경우 탈모가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또 흡연은 모발에 악영향을 미친다. 담배 성분 중 니코틴은 일시적으로 혈관을 수축시키고, 혈관의 수축은 혈액의 흐름을 방해하고, 이것이 반복되면 모발에 혈액 공급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두피와 모발에 손상을 준다. 혈액 공급이 부족하면 모근에서 건강한 모발을 만들 수 없다. 때문에 건강한 두피와 모발을 원한다면 금주와 금연은 필수적이다. 스트레스를 받을 경우 음주와 흡연보다는 건전한 방법으로 해소하는 습관을 기르자.

 

탈모인뉴스 이병운 기자(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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