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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이 빠지고 있다면 자신의 생활습관부터 돌아보아야! - 탈모 환자들 중에서는, 친가와 외가 모두 탈모 자가 없는데 탈모가 된 경우… - 탈모를 유발하는 후천적인 원인이 자신 스스로가 만든 것이기 때문이다 - 치료의 키포인트는 자신의 생활습관을 바꾸는 것이다
  • 기사등록 2021-08-26 14: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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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이 빠지고 있다면 자신의 생활습관부터 돌아보아야!

 

 

 

흔히 알고 있기를, 탈모 유전자를 물려 받아야 탈모가 된다고 한다. 하지만, 탈모 환자들 중에서는, 친가와 외가 모두 탈모 자가 없는데 탈모가 된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도대체 왜 그럴까 그것은 서구적인 식생활과 사회전반적으로 높아진 스트레스 때문이다. 20~30대의 젊은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탈모는 인스턴트 음식 섭취와 육식 위주의 식생활, 과식 그리고, 스트레스로 인한 몸의 건강 악화로 인해 머리카락의 힘이 없어지고 결국에는 빠지게 되는 것이다. 탈모가 되지 않는다는 여성들도 탈모자 수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것을 보면 현대 사회에서는 후천적인 원인이 더 크게 작용한다고 볼 수 있다.

 

예로부터 머리카락은 몸 내부의 건강 상태를 나타내는 척도로 사용되었다.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힘이 없어진 느낌이 들면, '내 몸에 무언가 이상한 조짐이 있구나' 라고 생각하면 된다.  보통 탈모가 급격하게 진행되는 사람들은 항상 피로감을 느낀다. 아침에 일어나도 피로가 풀리지 않고, 주말에 하루 종일 쉬어도 쉰 것 같지 않다. 이런 상태가 계속 진행이 된다면 자신의 생활을 반드시 되돌아보아야 한다. 왜냐하면 탈모를 유발하는 후천적인 원인이 자신 스스로가 만든 것이기 때문이다. 탈모는 오랫동안 축적된 자신의 불규칙하고, 비상식적인 생활 태도의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

 

치료의 키포인트는 자신의 생활습관을 바꾸는 것이다. 동시에 몸 내부를 건강하게 되돌리면서, 약해진 모발과 모근을 회복시켜야 한다. 지금까지의 생활습관을 바꾸지 않고, 몸 내부의 건강을 회복하기는 정말 어렵다. 또한, 모발 강화와 모근 회복에만 신경을 쓴다면 얼마가지 않아 다시 모발이 빠지게 된다. 

 

#탈모 예방을 하기 위해 갖추어야 할 올바른 생활습관  

 

술과 담배는 탈모에도 최대의 적. 특히 담배는 탈모를 일으키는 남성호르몬을 증가시키고 탈모에 좋은 영양분으로 적극 추천되고 있는 비타민 C를 파괴한다. 규칙적인 운동도 습관화를 해야 한다. 적당한 운동은 심신을 단련하고 혈액순환을 도와 몸 안의 노폐물을 제거한다. 운동은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를 갖도록 도와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두피의 모공은 땀과 피지를 분비하여 노폐물이 축적될 수 있는 환경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항상 청결히 관리해야 한다. 샴푸는 가급적 매일 하는 것이 좋으며, 아침보다는 낮 동안의 생활로 피지와 땀분비가 많은 저녁시간에 샴푸 후 두피까지 완전히 건조 후 잠자리에 드는 것이 더 좋다. 

 

식습관 개선도 필요하다. 모발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중요한 영양소는 단연 단백질이다. 그 중 검은깨와 검은콩은 머리카락을 풍성하게 해주고 흰머리를 예방하여 두피를 건강하게 하는 등 모발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될 수 있는 한 검은색 식품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탈모예방에 도움이 된다. 두피 자극도 건강한 두피를 만들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다. 빗질만 잘해도 건강한 두피와 머리 결을 유지할 수 있다. 끝이 두껍고 뭉뚝한 브러시를 이용해 두피 마사지를 하고 머리를 빗어주면 신진대사가 원활해져서 건강한 두피를 만들어준다.

 

탈모를 예방하려면 마음을 편안하게 다스리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또한 과도한 스트레스는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두피의 순환을 억제를 시켜 탈모를 진행시키는 주원인이 되므로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아 스트레스가 쌓일 때마다 그때그때 즉시 풀어주도록 해야 한다. 

 

탈모인뉴스 이병운 기자(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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