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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층에서 탈모가 많아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 성인이 되어가는 과정 중 남성호르몬 ‘안드로겐’이 지나치게 분비되면 … - 고등학교를 졸업하면서 대입준비로 인한 과도한 스트레스, 취업문제로 인… - 다만 프로페시아는 전문약으로 여성 특히 가임기의 여성은 사용이 거의 불…
  • 기사등록 2021-09-30 17:3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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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층에서 탈모가 많아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남녀 모두 사춘기가 되면 탈모가 많아 진다. 성인이 되어가는 과정 중 남성호르몬 ‘안드로겐’이 지나치게 분비되면 탈모의 직접적인 원인인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ihydrotestosterone)이 많이 형성되는데 모근은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의 영향을 받아 점점 약해지고 모발은 가늘어지면서 모발의 주기는 점차 짧아지고 조금씩 탈모에 노출되는 시기가 시작되는 것이다. 

 

게다가 고등학교를 졸업하면서 대입준비로 인한 과도한 스트레스, 취업문제로 인한 스트레스, 취업 후 사회 초년생으로서의 스트레스, 이직에 대한 스트레스 등이 더해지게 되면 탈모가 유발될 수 있게 된다. 적당한 스트레스는 우리의 몸을 활력 있게 하고 그 기능을 향상시키지만 과도한 스트레스의 경우에는 두피의 혈액순환을 방해하면서 모근이 약해져 탈모가 진행되게 하는 것이다. 

 

젊은 층의 탈모가 많아지는 이유 중 서구화된 식습관도 빼놓을 수 없다. 하루 세끼 먹는 식사는 우리 몸을 유지하는 에너지원을 공급하게 된다. 균형 잡힌 영양은 몸을 강하게 만들어 외부의 병균에 잘 견딜 수 있는 면역력을 제공하는데 머리카락은 케라틴이라는 단백질을 비롯한 18여 가지의 성분으로 되어있다. 머리카락을 만들기 위해서는 그에 필요한 영양소가 필요하기 때문에 규칙적인 식습관과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하지만 서구화되고 일정치 않은 식습관을 반복하게 되면 빠지는 머리카락이 늘어나게 되는 것이다.

 

젊은 층의 탈모는 초기단계인 경우가 많은데 이때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이후 30년을 결정한다고 할 수 있다.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탈모의 원인을 찾는 것. 유전적 요인인지 호르몬의 영향인지, 혹은 스트레스나 생활습관 때문인지를 알고 이를 개선해야 한다. 또한 균형 잡힌 영양을 위해 동물성 단백질과 식물성 단백질을 고려한 식단을 짜고, 녹황색 채소 및 어패류를 통해 적당한 비타민과 미네랄을 섭취해야 한다. 대부분의 탈모환자들이 병원을 찾는 시기는 이미 탈모가 상당히 진행된 후인데, 초기부터 병원을 찾아 자신의 상태에 맞는 탈모관리를 시작하는 것이 더 이상의 탈모를 예방할 수 있다.

 

무엇보다 젊은 층의 탈모는 호르몬 및 정신적 스트레스 등의 원인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증상에 따라 적절한 치료 및 관리가 뒤따라야 한다. 뿐만 아니라 검증되지 않은 방법으로 시간을 허비할 경우 탈모치료 시기를 놓쳐 회복이 불가능한 상태가 되기도 하므로 유의를 해야 한다. 또한 유전적인 탈모라고 해도 그 시기를 많이 늦출 수 있으므로 탈모가 의심이 되면 바로 의학적인 도움을 받는 것도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프로페시아와 미녹시딜 사용이다. 

 

다만 프로페시아는 전문약으로 여성 특히 가임기의 여성은 사용이 거의 불가능하고 하지만, 현대약품의 미녹시딜은 미국식품의약국(FDA)에서 허가를 받은 역사가 있으며, 임상결과 모발 수와 굵기가 유의하게 증가됨이 검증돼 한국인 탈모증 치료에 효과적이고 안전성이 뛰어나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다.                    

탈모인뉴스 최영훈 기자(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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