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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게 맞는 탈모 치료법찾기! - 최근 여성들의 사회 참여가 활발해지면서 직장업무, 가사노동, 양육 등 이… - 머리카락도 몸이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가 충분히 공… - 여성탈모는 남성보다 모발은 가늘고 머리숱은 10% 정도 많아 부드럽고 섬…
  • 기사등록 2021-10-06 17:4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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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게 맞는 탈모 치료법찾기!

 

 

 

 

최근 여성들의 사회 참여가 활발해지면서 직장업무, 가사노동, 양육 등 이중 삼중의 역할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여성탈모를 유발하고 있다. 특히 젊은 여성층의 탈모 환자증가는 학비, 취업, 결혼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다이어트로 인한 영양불균형, 불규칙한 생활습관, 수면부족, 잦은 파마와 염색으로 인한 두피자극 등 다양한 요인에서 찾을 수 있다. 

 

머리카락도 몸이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가 충분히 공급됐을 때 잘 자랄 수 있는 상태가 됩니다. 즉 모발성장의 문제가 생기게 되면 자연적으로 새로 자라는 모발보다 빠지는 모발이 많게 돼 탈모로 이어진다.

 

여성 탈모는 한 번 발병하면 치료가 어렵고 오랜 시간과 많은 노력을 필요로 합니다. 약물치료의 경우도 여성은 남성에 비해 제한사항이 많아 만족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무엇보다 초기 탈모 발생시 적극적인 치료가 중요하다. 여성탈모는 이마 위의 모발선이 유지되면서 머리 중심부의 모발이 가늘어지고 머리 숱이 적어지는 특징을 가진다. 일반적으로 3일 이상 세어 본인이 발견하는 머리카락수가 하루 평균 80~100가닥 이상이면 탈모를 의심할 수 있다. 

 

여성탈모는 남성보다 모발은 가늘고 머리숱은 10% 정도 많아 부드럽고 섬세한 모양을 보인다. 남성과 달리 퍼머나 탈색, 염색을 계속해 모발과 두피가 지속적으로 손상을 받는다. 탈모가 생기면 탈모의 증상을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한다.20~30대 여성의 1~2%가 여성형 탈모이며 40대 이상에서는 급격히 증가, 20~30%정도다. 남성형 탈모와 달리 앞쪽의 헤어라인은 빠지지 않고 주로 정수리 쪽의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머리 숱이 줄어든다.

 

남성형 탈모처럼 유전적인 요인과 남성호르몬 과다가 원인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여성형 탈모는 원인이 상당히 많아 어느 것이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는지 알 수 없다. 만성적인 두피염증, 빈혈, 갑상선 질환, 다낭성난소증, 출산, 갱년기 전후, 갑작스러운 체중 감량이나 스트레스 등. 서서히 머리카락 굵기가 가늘어지는 것이 가장 흔한 증상이다. 탈모가 있다는 것을 모르고 지내다가 언제부턴가 머리 밑이 훤해진다는 것을 알게 된다. 남성형 탈모는 호르몬 분비과잉이나 유전적 이유 등 악화원인이 밝혀져 있다.

 

여성들이 많이 고민하는 원형 탈모증은 다양한 크기의 원형 또는 타원형의 탈모반이 발생하는 특징이 있다. 주로 머리에 발생하며 드물게 눈썹이나 속눈썹에도 생길 수 있으며 증상 부위가 확대되면서 큰 탈모반이 형성되기도 한다. 하지만 여성탈모와 원형탈모증은 구별이 되어야 하는데 원형 탈모는 모발뿌리 근처에 염증이 발생, 머리카락이 원형으로 1~2㎝ 정도의 구멍을 이루며 빠져 머리전체로 확산된다. 신체 면역 기능의 이상으로 자기의 면역세포가 모발을 공격해 생기는 ‘자가면역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남녀노소 구분 없이 누구나 생길 수 있고 여성형 탈모나 남성형 탈모와는 전혀 다르다.

 

여성 탈모 치료법으로는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자가모발이식 수술 외에도 비수술적 치료법인 두피 스켈링, MTS 치료법, 메조테라피, 자가혈치료법 등이 있다.  대부분의 탈모여성들은 걱정에만 그치는 경우가 많고 정작 병원을 찾거나 의학적인 치료를 미루는 경우가 많다. 만족할 만한 치료효과를 원한다면 탈모가 의심되는 초기에 피부과 전문의 상담 및 정밀검사를 통해 원인과 치료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탈모인뉴스 이병운 기자(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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