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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랑이는 머릿결을 만드는 TIP! - 찰랑거리는 머릿결을 위해서는 가장 먼저 손의 청결이다 - 두피가 건강해야 머리카락도 건강한데 두피전용 제품을 사용하는 경우라면… - 모발에 심한 마찰은 머릿결 손상의 원인이기 때문에 드라이기를 사용할 때…
  • 기사등록 2021-10-07 16:5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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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랑이는 머릿결을 만드는 TIP!

 

 


시선을 고정시키는 찰랑거리는 머릿결. 모든 여성들의 로망이라고 할 가 있을 것이다. 찰랑거리는 머릿결을 위해서는 가장 먼저 손의 청결이다. 손에 가장 많은 세균이 있다는 사실 때문에 얼굴피부나 몸을 만질 때 반드시 손을 깨끗이, 자주 닦아준다는 것은 다들 알고 있을 것이다. 머리카락을 만질 도 깨끗한 손이 중요한 건 마찬가지다. 항상 깨끗한 손으로 머리를 만지고, 되도록이면 손가락으로 하는 빗질보다는 브러시를 사용하는 게 두피와 모발을 건강하게 만들어 머리카락에도 윤기가 흐른다.

 

두피에도 적당한 유분은 필수라고 할 수 있다. 두피가 건강해야 머리카락도 건강한데 두피전용 제품을 사용하는 경우라면 매일 사용하는 것보다 2~3일에 한 번씩 사용하여 피지 양을 조절하는 것이 좋다. 유분기를 없애겠다고 박박 두피를 자극하면 두피 내의 피지선이 펌핑 작용을 하여 오히려 유분이 더 많이 나올 수 있다. 피부에도 유수분이 중요하듯이, 두피에도 적절한 유분은 혈액순환에 좋고 모발을 보호하는 기능이 있다.

 

시간 날 때마다 브러싱 하는 것도 찰랑이는 머릿결을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 헤어 에센스를 살짝 뿌려 솔이 부드러운 브러쉬를 이용해 수시로 브러싱을 해주면 두피 자극 효과가 있어 머리결이 훨씬 찰랑거린다. 브러시는 플라스틱 재질 보다는 빗살이 굵고 넓적하여 뒤에 닿는 면적이 크고 정전기가 생기지 않는 소재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모발에 심한 마찰은 머릿결 손상의 원인이기 때문에 드라이기를 사용할 때나 열을 가할 때는 매우 신중해야 한다. 잦은 헤어 드라이나 손상도가 심한 고데기 등의 과다한 사용, 심한 빗질 등은 큐티클을 파괴해서 머리카락을 갈라지거나 끊어지게 한다. 특히 모발 끝부분은 큐티클 층 수가 줄어들거나 없어질 가능성이 높아 손상도가 쉽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아름답고 건강한 머리카락은 샴푸나, 뷰티케어 제품도 필요하지만, 음식의 바른 섭취도 중요하다. 특히 비타민이 함유된 음식의 고른 섭취만으로도 머리카락을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다.또 모근에 충분한 영양이 갈 수 있도록 규칙적이고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름기가 많은 육류, 술, 인스턴트와 같이 열량이 과하게 높은 음식은 피하는 반면, 머리카락의 구성성분인 단백질을 충분히 보충하고 비타민B군과 필수지방산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가까이 하는것이 좋다. 특히 비타민 A는 머리카락의 뿌리를 강화하는 역할을 하고 비타민B 복합제, B, B6, B12등의 비타민은 탈모를 줄이고 새치 머리카락 방지를 위하여 좋다. 

 

머리카락의 건강과 두피의 혈액순환유지가 잘되기 위해서는 부지런히 비타민E가 함유된 식품을 섭취하면 좋다.  엽산은 머리카락을 윤기있게하고 흰머리를 방지한다. 비오틴은 지루성두피나, 손상머리등을 보호하고, 모발의 탄력을 유지해준다. 머리를 윤기있게 잘 기르고 머리카락내에 영양분을 공급하기 위해서는 이렇게 고른 비타민 섭취가 중요하다. 

 

이외에도 충분한 수면, 가벼운 유산소 운동, 금연, 금주 등이 건강한 모발 관리에 도움이 된다. 평소 꾸준한 두피 마사지와 영양공급도 건강한 모발을 위해 들여야 할 습관이다. 두피 마사지는 신진대사를 왕성하게 하고 두피와 주변 혈액순환을 촉진한다. 이때 마사지 효과가 있으면서 두피에 영양분을 공급하는 두피케어 제품을 이용하는 것도 추천할 만하다. 특히 샴푸 후 깨끗한 상태의 두피에 영양분을 주면 훨씬 더 잘 흡수될 수 있다.

 

탈모인뉴스 최영훈 기자(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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