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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피 지루성피부염은 빠른 치료가 관건 - 지루성 두피염으로 인한 탈모는 모근이 손상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지루… - 지루성 두피염은 단순 두피만의 문제가 아니라 내부의 면역력저하 등 여러 … - 지루성두피염은 매우 흔한 만성 염증성 습진 질환으로 개인의 상태에 따라 …
  • 기사등록 2021-10-08 16: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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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피 지루성피부염은 빠른 치료가 관건

 

 

 


지루성 두피염으로 인한 탈모는 모근이 손상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지루성 두피염이 치료가 되면 머리카락은 자라게 된다. 지루성 두피염은 단순 두피만의 문제가 아니라 내부의 면역력저하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두피로 표출되는 것이기 때문에 절대 샴푸나 제품으로는 치료할 수 없다. 

 

지루성 두피염은 지루성 피부염과 기본적인 증상은 유사하다. 피부의 붉어짐 가려움, 각질 및 비듬이 심할 때는 피부에서 진물이 나면서 두꺼운 딱지가 형성되기도 한다. 일반 탈모와는 달리 지루성 두피염으로 인한 탈모는 모근이 죽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지루성 두피염을 치료하면 머리털은 다시 올라온다.

 

지루성두피염은 매우 흔한 만성 염증성 습진 질환으로 개인의 상태에 따라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며 가려움증, 홍반, 인설, 비듬 등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난다. 의학적으로 지루성 두피염은 “두피지루” 라고 한다. 지루성 두피염이 발생하게 되면 두피에는 비듬이나 가려움증이 생길 뿐만 아니라 기름이 많이 끼고, 냄새가 나며 탈모로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초반에 치료를 해줘야 한다. 두피에 열이 올라오는 느낌을 주는 것으로 지루성 두피염을 진단할 수 있다.

 

두피 지루성 피부염은 호르몬불균형이나 과도한 스트레스, 피지의 과다분비, 비타민B의 부족, 진균 등 주로 두피 표면에 분비되는 피지 과분비로 염증을 일으켜서 발생하는데,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되지 않는 경우 재발이 되는 만성 염증성 두피질환이다. 보통 원인은 신체 면역력이 저하되고 피지의 과다분비, 신경물질의 대사 이상, 표피나 곰팡이의 증식 등이 원인인데, 피부의 약한 부분으로 병변이 발생하게 된다.

 

이러한 지루성 두피염과 탈모 관리를 위해 불규칙한 생활 등으로 인한 호르몬의 불균형과 과도한 스트레스, 과로, 불규칙한 수면장애, 기름진 음식, 인스턴트 음식, 펌이나 염색, 과도한 드라이기 사용 등이 문제가 될 수 있으므로 이런 문제들에 대해 개선을 해야 한다. 지루성 두피염의 경우 가장 중요한 것은 절대 환부에 손을 대거나 각질을 뜯어내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게 될 경우 염증이 더 심해지거나 각질을 심하게 뜯어내는 경우 두피가 더 욱 더 건조해져서 가려움증이 더 심할 수 있다. 또한 환부가 열이 나거나 염증성 질환으로 생길 경우는 더 늦추지 마시고 병원치료를 받아야만 한다.

 

이러한 지루성 두피염과 탈모 관리를 위해서는 쳥결 유지가 당연히 중요한데, 샴푸는 약산성 저 자극 샴푸를 사용하시고, 두피에 기름이 많은 경우는 아침과 취침 전에 미온수로 두피를 마사지하듯 해주시고, 건성두피의 경우 취침 전 샴푸를 해주어야 한다. 특히 스트레스가 지루성 피부염의 주된 원인 중 하나다. 매사 긍정적인 마인드로 생활하는 것이 중요하다.

 

탈모인뉴스 이병운 기자(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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