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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결은 여자의 2의 피부~ 건강하게 관리하는 법! - 헤어스타일과 머릿결로 그 사람의 이미지가 달라 보일 수 있기 때문에 많은… - 샴푸를 사용해도 거품이 잘 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머리카락에 있는… - 깨끗이 샴푸하는 것은 물론 손가락으로 두피를 마사지해가면서 두피에 남…
  • 기사등록 2021-10-12 16:4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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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결은 여자의 2의 피부~ 건강하게 관리하는 법!

 

 


자신의 외모와 개성을 드러내는 데에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만 가장 저렴한 비용을 들여 이미지를 바꿀 수 있는 것은 바로 헤어스타일이다. 헤어스타일과 머릿결로 그 사람의 이미지가 달라 보일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여성분들이 염색이나 파마와 같은 시술을 많이 하게 되는데 그로 인해 머릿결의 큐티클이 손상되는 일이 많다. 하지만 머릿결도 피부처럼, 충분한 노력을 들이면 좋아질 수 있다.

 

제일 중요한 것은 깨끗한 세정! 그리고 헤어 제품의 올바른 사용이다. 남자이든 여자이든 드라이나 고데기를 이용하여 스타일을 만든 다음 고정시키기 위해 왁스나 스프레이를 이용하는데 이런 스타일링제품들은 공들여 샴푸를 하지 않으면 두피에 그대로 남아있어서 두피에 쌓여 지루성 두피염과 탈모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두피까지 깨끗이 샴푸하는 것은 물론 손가락으로 두피를 마사지해가면서 두피에 남은 노폐물들을 깨끗이 세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샴푸를 사용할 때는 세발의 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먼저 미지근한 물에 머리카락을 적신 다음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반드시 샴푸 원액을 손에 따른 다음 물과 섞어서 머리카락에 갖다 대는 것이 중요하다. 이렇게 한 다음 머리카락 전체에 거품이 잘 일어나도록 문지르는데, 이때 손가락 바닥을 이용해 마사지하듯 문지르는 게 좋다. 손톱을 세워서 문지르게 되면 두피에 상처가 생기기 쉬우므로 손끝 지문이 있는 쪽으로 문지른다. 

 

샴푸를 사용해도 거품이 잘 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머리카락에 있는 피지나 오염물의 지방 때문이다. 1회 샴푸를 한 후에도 더러움이 채 가시지 않았다면 두 번째로 샴푸를 하는데, 이때의 샴푸 양은 1회의 1/2 정도면 된다.  

 

샴푸가 끝나면 충분히 헹구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샴푸제가 두발표면이나 두피에 남아있으면 두피 트러블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샴푸가 머리카락의 때와 기름기를 제거하는 세제라면, 린스는 손상된 머리카락을 단백질로 코팅을 하고 찌꺼기를 제거하여 머리카락을 윤기가 나면서 부드럽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또 머리카락의 수분을 보충시키는 성분과 비듬과 두피의 가려움증을 없애는 약제가 들어 있다. 이밖에 린스는 윤활 성분이 들어가 있고 정전기를 방지하는 성분이 들어 있어 빗질을 할 때 빗이 잘 통과하도록 해주는 역할도 한다. 린스 역시 계면활성제로서 자극성이 있으므로 린스를 할 때 원액이 두피에 닿지 않도록 주의를 해야 한다.

 

요즘은 머리카락을 보호해 주는 트리트먼트 제품도 많이 나오고 있는데은 모발에 수분과 단백질 등을 보충시켜 주어 윤기를 나게 할 뿐만 아니라 머리의 모양을 유지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헤어트리트먼트 제품으로는 헤어팩, 헤어로션, 헤어크림, 헤어에센스 등이 있다. 이런 제품들은 머리카락에 볼륨감을 주며, 부스스 거칠어 보이는 머릿결에 광택을 주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두피의 피지를 조절해 주고 비듬균 성장을 막아 비듬을 억제시키는 효과가 있는 제품도 있다. 또한 두피에 영양을 주어 모발 성장을 돕고 두피의 염증을 진정시키기도 한다.

 

찰랑거리는 머릿결을 갖기 위해서는 두피관리는 기본이고 두발에 영양을 공급을 해야하기 때문에 관련 헤어 제품을 사용하면 좋다. 특히 모발을 건조하게 만드는 드라이를 이용하기 전에 헤어에센스를 발라주면 끈적임이나 뭉침 현상 없이 모발을 건강하고 윤기 있게 해준다. 헤어 에센스 사용방법은 샴푸 후 타월로 드라이를 먼저 한 다음, 손상이 신경 쓰이는 부분에 골고루 꼼꼼하게 발라준 후 빗질를 하면서 에센스가 스며들 수 있도록 20~30분 정도 방치한 뒤 헹구어 주면 된다. 소요 시간이 있다 보니 매일 사용하는 것보다는 일주일에 1~2회, 손상정도가 지나친 경우 일주일에 2~3회 정도가 좋다.

 

탈모인뉴스 최영훈 기자(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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