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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형탈모는 방치할수록 치료도 까다로워져 - 미용실로 헤어스타일링을 하러 미용실을 갔다가 뒤통수 쪽의 머리카락이 … - 탈모 치료를 찾는 대다수의 환자분들도 그렇지만 원형탈모의 경우에는 쉽… - 탈모치료가 늦은 경우 원형탈모가 전체로 번져 전두성 탈모로 진행이 된 경…
  • 기사등록 2021-10-14 1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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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형탈모는 방치할수록 치료도 까다로워져

 

 

 


미용실로 헤어스타일링을 하러 미용실을 갔다가 뒤통수 쪽의 머리카락이 빠져 있다는 미용사의 말에 당황하는 사람들이 적잖이 있다. 바로 눈에 잘 띄지 않는 원형탈모증 환자다. 탈모 치료를 찾는 대다수의 환자분들도 그렇지만 원형탈모의 경우에는 쉽게 눈에 뜨이지 않아서 간혹 치료시기를 놓쳐 뒤늦게 탈모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 원형탈모는 일반적인 탈모와는 다르게 본인 스트레스, 면역력 이상으로 인해 생기는 것으로 보고 있는데 발생초기에는 동전 만한 크기로 시작하게 되지만 스트레스나 면역 등의 문제가 해소되지 못하면 옆으로 계속해서 전이가 되며 점점 큰 크기로 변화되는 습성을 갖고 있다. 때문에 탈모치료가 늦은 경우 원형탈모가 전체로 번져 전두성 탈모로 진행이 된 경우도 상당하다. 

 

원형탈모는 모모세포의 기능이 잠시 정지되며 빚어지는 현상으로 심할 경우는 눈썹, 수염, 겨드랑이 털, 체모, 음모까지 털이 빠지는 탈모가 진행될 수 있다. 아직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면역세포인 T세포의 이상반응으로 정상적인 모낭을 인체의 일부로 인식하지 못하고 공격하여 모모세포의 분열을 저해하여 발생하는 자가면역질환의 일환으로 밝혀지고 있다. 

 

어떤 질환이든지 초기치료가 중요하나 특히 원형탈모의 경우에는 하루라도 빨리 치료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또한 원형탈모가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나을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물론 규칙적이고 올바른 생활을 하고 원형탈모를 일으켰던 원인을 제거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없어지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대다수 치료를 받을 정도가 되면 이미 상당히 진행이 된 다음의 상태로 이럴 경우에는 자연스럽게 원형탈모가 나을 것이라는 기대는 하기 어렵고 보다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사실 원형탈모의 경우 눈에 잘 띄지 않아 늦게 발견하는 경우도 많고 혹 발견한다고 해도 가리기에 급급한 일도 많은데 이는 삼가 해야 할 일이다. 원형탈모는 그대로 방치할 경우 전체적으로 대머리가 되는 심각한 탈모로 이어질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원형탈모가 의심되면 병원을 찾아 정확한 원인을 파악한후 나의 상태에 맞는 적당한 원형탈모 치료를 집중적으로 받는 것이 좋다.

 

탈모인뉴스 최영훈 기자(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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