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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를 예방하는 스폐샬 두피 세정법! - 기름기, 때, 죽은 세포 등을 제거하기 위해 보통 이틀에 한번 정도가 적당 - 손톱으로 빡빡 긁어 대는 세발법은 그 당시는 시원할 수 있으나 두피를 손… - 샴푸제의 세정 성분은 계면활성제에 따라서 두피에 자극적인 탈지 작용을 …
  • 기사등록 2021-11-26 09:3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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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를 예방하는 스폐샬 두피 세정법!


보통 사람은 두피에서 기름기, 때, 죽은 세포 등을 제거하기 위해 보통 이틀에 한번 정도가 적당하고 기름이 많이 끼고 끈적이며 냄새가 많이 나는 모발이나 머리에 땀(지방)이 많이 나거나 피지선이 왕성한 모발로 매일 감아야 한다. 땀은 알칼리성으로 그대로 두면 세균 번식이나 불결한 상태가 됨으로 오래 두면 지루성피부염과 모낭염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또한 가늘고 건조하며 푸석한 모발(보통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레 모발의 윤기가 없어지고 피지량이 줌)로 2~3일에 한번 정도 감아주면 된다. 

 



올바른 머리감기는 모발건강에 매우 중요하다. 샴푸를 곧바로 정수리에 쏟은 후 손톱으로 빡빡 긁어 대는 세발법은 그 당시는 시원할 수 있으나 두피를 손상시켜 염증에 감염이 될 수도 있으며 모근의 손상시켜 발육에 방해를 할 수도 있다. 세발을 할 때는 반드시 손가락 지문 부분으로 마사지하 듯이 세발을 하여야 하며 반드시 헹굼을 철저히 하여 비누끼를 제거하여야 한다. 헹굴 때는 구석구석 남아있는 샴푸를 완전히 제거하도록 정성껏 헹군다. 샤워기를 틀어놓고 밑에서 위로 쓸어내듯 헹군다. 특히 가마와 귀 뒷부분에 거품이 남아 있는 수가 많다. 확실히 씻어내지 않으면 비듬이나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비누끼가 남게 되면 염증을 유발시킬 수도 있으며 두피에 악영향을 준다.

 

샴푸제의 세정 성분은 계면활성제에 따라서 두피에 자극적인 탈지 작용을 할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모발과 두피상태의 유형을 정확히 파악하고 모발 타입에 맞는 샴푸제를 사용하는 것이 모발 건강에 좋다. 대부분의 샴푸제는 모발타입에 따라 사용할 수 있도록 구분되어 판매되고 있으니 그것을 참고하면 좋다. 비누의 사용도 금하는 것이 좋다. 샴푸가 독해 머리카락에 좋지 않는 영향을 미친다며 비누로 머리를 감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비누는 알카리성이기 때문에 세정력이 강할 수밖에 없다. 또한 비누는 머리카락이 많은 두피에 사용하면 세척이 어려워 계속 축적되는데 이것이 산소공급과 혈액순환을 방해, 탈모의 원인이 된다. 그래서 비누로 머리를 감고 나면 머리카락이 빳빳하고 윤기가 없어지는 것이다. 반면 샴푸는 모발에 낀 유분을 제거해 머리카락을 깨끗이 해준다. 또 약산성을 띠고 있어 두피에 건강을 돕기도 한다. 또한 비누로 머리를 감으면 비누가루가 모공을 막아 탈모를 지속시키기 때문이다. 샴푸 후에도 잔여물이 남아 있으므로 첫 번째의 반 정도 양으로 샴푸를 한번 더 한다.

 

헹굼은 거품이 없어질 때까지 손바닥으로 탁탁 쳐주면서 한다. 마무리는 찬물로 해야 모발에 탄력이 생긴다. 찬물은 또한 더운물로 이완된 모발의 외피와 두피를 수축시켜 건강한 모발로서의 광택을 증가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머리감은 뒤의 린스는 모발을 윤택하게 한다. 그러나 린스도 입자가 미세하고 식물성이어야 좋다. 시중에 나와 있는 석유화학 계열이 린스는 사용하고 나면 두피를 막아버려 모발의 호흡을 억제하므로 집에서 간단히 만들 수 있는 자연 양모제 및 비듬방지 린스를 만들어 사용하면 모발의 영양공급 및 비듬방지에 효과적이다. 



최영훈 기자 탈모인뉴스(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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