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탈모는 지루성 두피염으로도 생길 수 있어 - 머리에 피지가 많은 사람들을 지루성이라고 볼 수 있어 - 지루성 두피 염은 피부의 붉어짐 가려움, 각질 심할 때는 피부에서 진물이 … - 두피가 가렵다거나, 비듬, 또는 두피에 기름이 많이 낀다면 지루성 두피 염 …
  • 기사등록 2022-02-25 08:27:05
기사수정


탈모는 지루성 두피염으로도 생길 수 있어



간혹 머리칼에 기름이 많이 낀다고 말을 하시는 사람들이 있다. 이렇게 일반적인 경우보다 머리에 피지가 많은 사람들을 지루성이라고 볼 수 있는데 그런 피지들이 문제를 일으켜 각종 트러블을 일으키는 경우를 지루성 두피 염이라고 한다.  지루성 두피 염으로 인해서 서도 탈모가 생길 수 있는 이때에는 모근이 손상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지루성 두피 염이 치료가 되면 모근의 염증이 사라져 머리카락도 다시 자라게 된다. 다시 말해 탈모에서 벗어날 수 있다.

 



지루성 두피 염은 단순히 피부염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지루성 두피 염을 방치할 경우 탈모로 이어질 수가 있다. 이에 일반 제품으로 치료하기엔 한계가 있다. 그러니 꼭 지루성 두피 염에 특화된 제품으로 샴푸를 써야 하며 탈모 역시 병원을 찾아서 정확한 상담 후 치료를 받아야 한다.

 

지루성 두피 염은 피부의 붉어짐 가려움, 각질 심할 때는 피부에서 진물이 나면서 두꺼운 딱지가 형성되기도 한다. 일반 탈모와는 달리 지루성 두피 염으로 인한 탈모는 모근이 죽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지루성 두피 염을 치료하면 머리털은 다시 올라오지만 지루성 두피 염을 그대로 방치할 경우 탈모로 진행이 되면서 지루성 두피 염과 탈모치료를 동시에 해야 하기에 시간과 비용적인 노력도 배 이상이 들어간다.

 

지루성 두피 염이 발생하게 되면 두피에는 비듬이나 가려움증이 생길 뿐만 아니라 기름이 많이 끼고, 냄새가 나며 탈모로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탈모가 생긴 초반에 치료를 해줘야 한다. 탈모로 발전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지루성 두피 염을 잘 관리해야 하는데 일단 먼저 탈모인지 아닌지, 그리고 지루성 두피 염으로 인한 탈모인지를 확인해야 한다. 

 

단순히 가르마 부분이 비어 보인다는 이유로, 머리카락이 좀 빠져 보인다고 다 탈모는 아니다. 보통 머리카락을 잡아당겼을 때 머리카락이 5개 이상 빠진다면 일단 탈모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으며, 최근 모발의 굵기가 예전보다 얇아졌다면 탈모가 시작되었다고 생각할 수 있다. 또한 두피가 가렵다거나, 비듬, 또는 두피에 기름이 많이 낀다면 지루성 두피 염 증상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지루성 탈모 관리 시 가장 중요한 것은 절대 환부에 손을 대거나 각질을 뜯어내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게 될 경우 염증이 더 심해지거나 각질을 심하게 뜯어내는 경우 두피가 더욱더 건조해져서 가려움증이 더 심할 수 있다. 또한 환부가 열이 나거나 염증성 질환으로 생길 경우는 더 늦추지 마시고 병원 치료를 받도록 해야 한다.

 

이러한 지루성 두피 염과 탈모 관리를 위해서는 청결 유지가 당연히 중요한데 샴푸는 약산성 저 자극 샴푸를 사용하시고, 두피에 기름이 많은 경우는 아침과 취침 전에 미온수로 두피를 마사지하듯 해주시고, 건성 두피의 경우 취침 전 샴푸를 해주어야 한다. 특히 스트레스가 지루성 피부염의 주된 원인 중 하나인데요, 매사 긍정적인 마인드로 생활함으로써 탈모로 진행이 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영훈 기자 탈모인뉴스(www.talmoin.net)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talmoin.net/news/view.php?idx=310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뉴스종합더보기
탈모 & People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헤어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