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비듬균과 모냥염으로 인한 탈모 치료 - 비듬과 균이 모공을 막아서 피지 분비에 이상이 생겨 염증이 생기게 되는 … - 남성형 탈모가 있는 사람의 대부분에서 지루성 피부염, 모낭염 및 두피의 … - 치료에 의해 일시적으로 증상이 호전되는 것이지 완치되는 것은 아니며 자…
  • 기사등록 2022-02-21 11:22:25
기사수정


비듬균과 모냥염으로 인한 탈모 치료


간혹 아침에 머리를 감고 출근이나 등교를 해도 점심시간이 되면 며칠 동안 머리를 감지 않은 것처럼 기름이 끼는 모발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바로 이러한 경우를 보이는 두피를 지루성 두피라고 하는데 이로 인해 탈모가 생기는 것을 지루성 탈모라고 일컫는다. 지루성 피부염은 스트레스나, 피지선의 과다한 분비로 생기는 흔한 피부병의 일종이다. 지루성 피부염의 원인으로는 유전적인 요인, 피지분비 과다, 세균의 감염, 음식과 호르몬과 정서적인 요인 등 여러 가지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지루성 두피염으로 인해 생기는 지루성 탈모 증상은 비듬균에 의해 각질이 많이 쌓이면 가려워 긁게 되고 자극된 두피는 예민해지는데, 이때 비듬과 균이 모공을 막아서 피지 분비에 이상이 생겨 염증이 생기게 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두피의 피지는 산화하면서 심한 악취까지 나고, 심한 경우에는 지성 두피에 곰팡이가 생겨 두꺼운 인설, 홍반, 가려움증 등이 생기고 심각한 탈모로 이어질 수도 있기에 증상이 생길 경우 곧바로 탈모병원을 찾아서 자신의 탈모원인에 맞는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남성형 탈모가 있는 사람의 대부분에서 지루성 피부염, 모낭염 및 두피의 가려움증을 호소한다. 남성 호르몬은 머리카락은 가늘고 힘없게 만드는 반면 수염과 가슴털은 잘 자라고 더 굵게 만든다. 또한 털과 한 세트를 이루고 있는 피지선을 크게 자라게 하여 피지의 분비를 왕성하게 하는 이중적인 역할을 한다. 그래서 탈모 환자들은 대개 두피와 얼굴이 기름기로 번지레하게 보이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두피와 얼굴이 가려운 지루성 피부염으로 발전되기 쉬우며 자연히 손이 가서 긁어 부스럼도 만들게 된다.

 

피지가 많은 곳에서는 세균이나 곰팡이가 잘 자라게 되어 털에 염증이 생기는 모낭염도 발생되는데 긁어 상처를 내게 되면 모낭염이 더욱 더 악화된다. 지루성 피부염은 피지선이 커져 있는 상태에서 피지 분비가 지나치게 많고 이에 연관된 다른 문제들이 병합되어 문제를 일으키는 것이며, 치료를 받더라도 피지선의 크기가 줄어드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치료에 의해 일시적으로 증상이 호전되는 것이지 완치되는 것은 아니며 자주 재발하게 된다.

 

이러한 지루성 피부염과 모낭염에 의해서 탈모가 발생되지만 대개는 일시적이며 머리털이 다시 자라게 된다. 그러나 염증이 아주 심하고 오래 지속되면 부분적으로는 영구 탈모가 될 수도 있다.

 

단순하게 지루성 피부염과 모낭염에 의해 머리털이 빠지는 경우에는 두피가 훤하게 드러나는 정도로 많이 빠지지는 않는다. 심한 탈모는 남성형 탈모 자체 때문에 발생되는 것으로 보아야 하며 남성형 탈모에 대한 치료를 병행하여야 한다. 남성형 탈모가 될 유전적인 형질을 갖춘 사람에서 심한 스트레스를 포함한 어떤 적당한 요인을 만나게 되면 빠른 속도로 탈모가 진행하게 된다.



최영훈 기자 탈모인뉴스(www.talmoin.net)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talmoin.net/news/view.php?idx=311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뉴스종합더보기
탈모 & People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헤어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