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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속부터 건강하게 하는 샴푸와 브러싱&마사지 방법. - 머리카락이 빠진다고 자주 감지 않으면 모근이 막히고 두피에 노폐물 쌓여 - 오염된 머리카락을 깨끗이 씻어내고, 두피 속까지 깨끗이 말려야 머리카락… - 샴푸 전 빗질을 하면 두피의 묵은 먼지가 떨어져 나가고 혈액순환을 도와 …
  • 기사등록 2022-04-01 08:3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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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속부터 건강하게 하는 샴푸와 브러싱&마사지 방법


건강한 두피를 만들기 위해서는 꾸준한 관리가 필수! 두피를 깨끗하게 하는 샴푸 & 브러싱 방법을 알아보자. 

 

머리는 하루에 한 번 감는 것이 두피 건강을 위해 좋다. 머리카락이 빠진다고 자주 감지 않으면 모근이 막히고 두피에 노폐물이 쌓여 탈모가 생길 수 있으며, 건성 두피일 경우 너무 자주 감으면 두피의 피지가 씻겨 나가 머리카락이 푸석해지고 두피가 더 건조해진다. 

 



아침에는 시간에 쫓겨 머리를 충분히 헹구지 못할 수 있으므로 여유 있는 저녁에 감는 것이 좋다. 머리카락에 묻은 헤어 제품과 하루 종일 밖에서 오염된 머리카락을 깨끗이 씻어내고, 두피 속까지 깨끗이 말려야 머리카락이 손상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샴푸할 때 물의 온도는 미지근하게 느껴지는 37℃ 정도가 적당하다. 두피에 샴푸나 린스 성분이 남아 있으면 탈모 또는 비듬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깨끗이 헹구고 마지막에 찬물로 마무리한다. 

 

#올바른 샴푸 방법

 

① 모근부터 머리카락까지 미지근한 물을 충분히 적신다. 

② 샴푸를 손바닥에 덜어 거품 낸 후 손가락 끝으로 두피를 밀어내듯이 부드럽게 마사지한다. 

③ 린스를 손바닥에 묻혀 두피에 닿지 않도록 머리카락에 바른 후 여러 번 씻어낸다. 

④ 마지막에 찬물로 마무리해 혈액순환을 도와준다. 

 

건강한 두피를 위해 브러싱과 마사지를 하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된다. 브러싱을 할 때에는 아침저녁으로 20~30회 정도 해주면 두피 건강에 도움이 된다. 비듬이 있을 경우는 강하게 빗질하지 말고 모발이 젖은 상태에서는 머릿결이 손상되므로 피한다. 빗은 쿠션이 있으면서 끝이 둥근 것을 선택한다. 샴푸 전 빗질을 하면 두피의 묵은 먼지가 떨어져 나가고 혈액순환을 도와 샴푸 효과를 높여준다. 

 

두피에 혈액순환이 원활히 되지 않으면 영양분이 모근에 공급되는 것을 막아 탈모가 생기기 쉽다. 두피 마사지는 혈액순환을 돕고 자극을 주어 탈모를 예방하며 모발에 윤기와 탄력을 준다. 정기적으로 두피 마사지를 하면 머리에 비듬이 생기는 것을 막아주고 모발이 새로 자라나는 것을 돕는다. 마사지를 할 때는 손톱이 아닌 손가락의 지문이 있는 안쪽을 두피에 대고 부드럽게 한다. 

 

건강한 두피는 표면이 깨끗하고 말랑말랑하다. 두피에 붉은 반점이 생기거나 따끔거리고 가렵다면 두피가 심하게 건조해졌다는 신호다. 그대로 두면 각질이 생기거나 가려움증, 염증을 일으키고 탈모가 생길 수 있다. 잦은 파마와 염색, 스타일링제도 두피를 민감하게 하므로 두피가 건조해지기 시작했다면 최대한 자제하는 것이 좋다. 정상적인 두피는 일주일에 1회, 문제성 두피는 일주일에 3회 이상 두피 마사지를 정기적으로 하고 두피 상태에 맞는 전용 샴푸를 사용해 깨끗하게 관리하도록 한다.



최영훈 기자 탈모인뉴스(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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