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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눈썹이 빠져 버리는 것도 탈모일까? - 빠지고 난 후 얼마간의 시간이 지나도 눈썹이 나지 않는다면 속눈썹 탈모를… - 속눈썹만 비정상적으로 빠지는 경우라면 몇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어 -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스스로 눈썹을 뽑는 증상인 발모벽이 있는 경우에 속…
  • 기사등록 2022-03-22 08: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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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눈썹이 빠져 버리는 것도 탈모일까?


속눈썹도 머리카락처럼 자라고 빠지는 과정을 거치기 마련인데 보통 3~5개월이면 다 자라서 빠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빠지고 난 후 얼마간의 시간이 지나도 눈썹이 나지 않는다면 속눈썹 탈모를 의심해 볼 수 있다. 속눈썹 탈모가 심각하게 진행이 된다면 바람부는 날이나 비 오는 날에는 도저히 외출을 할 수 없게 될 것이다. 속눈썹은 공기중에서 떨어지는 먼지나 작은 벌레 등이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막아주고 땀이 나거나 빗물이 얼굴에 흘러내릴 때 땀과 빗물이 눈속으로 들어가지 않도록 눈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속눈썹 탈모가 의심될 경우 전문의와 상의하는 것이 좋다. 




 

#속눈썹이 빠지는 원인은?

 

보통 다른 부위, 즉 머리의 원형탈모가 진행되어 전신탈모로 진행되는 경우 심각해지면 속눈썹 탈모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속눈썹만 비정상적으로 빠지는 경우라면 몇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스스로 눈썹을 뽑는 증상인 발모벽이 있는 경우에 속눈썹탈모가 있을 수 있다. 자각하지 못하는 사이에 일어나는 행동이라 자신은 뽑지 않는다고 우기는 경우가 많다. 일단 자신의 습관을 체크해 보는 것이 좋다. 특히 속눈썹에 신경을 많이 쓴다면 더욱 가능성이 높을 수 있다. 

 

눈 주위, 특히 속눈썹부위에 아토피나 자주 눈을 비비는 버릇 때문에 피부염이 생긴 경우라면 속눈썹의 모낭이 손상을 받아 속눈썹이 자라지 않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이때는 모낭이 손상된 정도에 따라 피부염이 완치되면 다시 자랄 수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 즉 심한 피부염으로 모낭이 재생이 불가능 할 경우에는 속눈썹을 이식하는 방법이 있다. 

 

스트레스는 정말 다양한 질병을 유발한다. 또한 스트레스로 인한 질병은 민감한 특정 부위에 지대한 영향을 끼칠 수가 있는데 그 중 한군데가 속눈썹일 수 있다. 하지만 보통 스트레스로 인한 속눈썹의 탈모는 발모벽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자신의 습관을 체크해 보는 것이 좋겠다. 

 

눈에 세균이 감염되어 안질환을 유발하였을 경우 그것이 속눈썹에도 영향을 미쳐 속눈썹 탈모가 동반될 수도 있다. 알레르기성 결막염의 경우 눈이 가려워 손으로 많이 비빌 경우 속눈썹 탈모가 동반될 가능성이 있다. 속눈썹이 불에 그을려 화상을 입는 경우 모낭이 손상되어 자라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속눈썹이식을 해야 한다. 



최영훈 기자 탈모인뉴스(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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