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탈모 예방A부터 Z까지!! - 탈모 예방의 시작은 두피 청결에 있다 - 빗질 마사지를 통해 두피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 기사등록 2022-05-12 08:33:00
기사수정


탈모 예방A부터 Z까지!!



탈모 예방의 시작은 두피 청결에 있다. 머리카락이 더 빠질까 봐 머리 감기를 주저 하다가는 두피에 노폐물이 쌓여 역효과를 본다. 각질과 피지 등 노폐물로 모공이 막히면 모낭 속으로 영양성분이 흡수되지 못할 뿐 아니라 노폐물 배출도 어려워지는데 피지가 모낭으로 다시 침투해 피지 속의 남성호르몬과 두피의 특정 효소가 결합하면 변형호르몬이 생성되어 탈모의 원인이 되는 것이다. 




 

#나에게 맞는 샴푸를 활용한 꼼꼼한 두피 세정

 

오후 10시부터 새벽2시까지는 피부세포가 재생되는 시간이기 때문에 밤에 머리를 감아 낮 사이 쌓인 각종 먼지와 오염물질을 제거해 주는 것이 좋다. 그러나 두피가 완전히 마르기 전에 머리를 묶거나 잠자리에 들면 두피에 세균이 증식하기 쉽고 심하면 염증도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피지 분비가 많은 지성두피는 물론, 건성두피 역시 자신의 두피 타입에 맞는 샴푸와 컨디셔너를 골라 매일 세정해야 한다. 염색이나 퍼머를 자주 하는 젊은 여성중에는 모발은 건조하지만 두피는 피지 분비가 활발한 복합성 두피인 경우도 있다. 이때는 지성 두피에 알맞은 샴푸와 건성 모발에 알맞은 컨디셔너를 따로 사용해야 한다. 

 

머리를 감은 후 젖어 있는 상태에서 잠을 자면 머리카락이 서로 뒤엉켜 상하기 쉽다. 이때는 드라이어기보다 마른 타월로 말리는 것이 좋다. 머리가 젖은 상태에서 드라이어의 뜨거운 바람을 갖다 대면 머리카락을 보호하는 큐티클 층이 열려 이중으로 모발을 손상시킵니다. 또 머리카락에 필요한 수분까지 증발돼 손상될 우려가 있다. 헤어드라이어를 사용할 때엔 반드시 머리로부터 15~20㎝ 이상 떨어진 위치에서 사용하고, 찬바람을 쐬면 머리카락이 덜 손상된다. 머리카락에 수분이 조금 남아 있을 정도로 말려주고 빠른 시간내에 끝내는 것이 좋다. 

 

빗질 마사지를 통해 두피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빗질은 머리가 마른 다음에 해 주도록 한다. 가늘고 촘촘한 빗은 모발의 큐티클 층을 상하게 할 수 있기에 브러시보다 굵고 성긴 빗을 사용해 머리를 빗는 것이 좋다. 또 적당한 빗질은 마사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취침 전 5분 두피 마사지는 혈액순환을 촉진시킨다. 

 

스트레스는 혈관을 수축시키고 모근에 영양이 도달할 수 없도록 혈관을 아예 막아 버리기도 하기에 간단한 마사지로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것도 스트레스성 탈모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목 운동을 하거나 목과 어깨부위를 마사지하는 것도 두피 혈액 순환에 많은 도움이 되고, 족탕도 권장한다. 

 

또한 밤에는 모발의 성장을 촉진하는 호르몬 분비가 촉진되므로 가급적 충분히 분비되도록 잠자리에 일찍 드는 것이 좋다. 늦은 밤의 활동은 체력을 소모시켜 탈모를 유발할 뿐만 아니라 성장호르몬의 분비까지 억제한다. 

 

#과도한 다이어트는 금물

 

탈모 예방을 위해서는 절대 굶지 말고 단백질과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한 과일, 야채, 곡류, 해조류 등을 골고루 섭취해야 한다. 특히 출산 후 3-6개월에는 호르몬 불균형과 수유로 인한 영양 손실로 탈모 현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더욱 주의해야 한다. 비타민 B1과 비타민 E가 풍부한 호두, 비오틴이 풍부한 달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검은콩과 이밖에 여성 호르몬과 비슷한 성분이 풍부한 석류, 카테친(Catechins)이라는 항 안드로겐 특성을 가짐에 따라 탈모 방지에 효능이 있다는 녹차 등이 좋다. 반면 인스턴트 식품, 튀긴 음식 등 콜레스테롤이 많은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최영훈 기자 탈모인뉴스(www.talmoin.net)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talmoin.net/news/view.php?idx=322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뉴스종합더보기
탈모 & People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헤어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