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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보다 예방이 더욱 중요한 여성탈모 - 탈모 유전 인자를 물려받지 않거나 받아도 증상이 발현되는 경우가 드물어 - 남성에 비해 외모에 관심이 높은 여성들은 탈모에 의한 외모 콤플렉스가 심…
  • 기사등록 2022-05-26 08: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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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보다 예방이 더욱 중요한 여성탈모



만병의 근원 ‘스트레스’는 젊은 층의 탈모에도 영향을 준다. 이전에는 가족력에 의한 유전형 탈모로 중년 이후의 탈모 환자가 많았다. 그러나 최근에는 스트레스, 잘못된 생활습관, 식습관 등의 외부요인으로 남녀노소 탈모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특히 여성에게는 더욱 난감한 일이다. 여성은 남성에 비해 유전적으로 유리한 위치에 있다. 탈모 유전 인자를 물려받지 않거나 받아도 증상이 발현되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이다. 그러나 스트레스 등의 외부요인은 여성들의 탈모 증가의 주원인이다. 

 



 

남성에 비해 외모에 관심이 높은 여성들은 탈모에 의한 외모 콤플렉스가 심하다. 전반적으로 숱이 줄거나 정수리 쪽으로 드러난 두피는 심각한 스트레스가 된다. 이 상태가 지속되면 심적인 위축감으로 우울증이나 대인기피증에 시달리기도 한다. 

 

여성들의 탈모는 한번 진행되면 치료가 어렵기 때문에 예방이 중요하다. 탈모방지 샴푸처럼 일상적인 생활 속에서 탈모를 예방하고 두피와 모발을 건강하게 해줄 수 있는 제품을 이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탈모의 고통을 겪지 않으려면 무엇보다도 예방이 중요하다. 가장 기본적이며 중요한 것으로 모발과 두피의 청결이다. 깨끗한 모발과 두피를 위해서는 머리를 감는 것부터 신경 써야 한다. 머리를 감기 전 빗질을 통해 휴지기 모발을 제거하고 새로운 모발이 자랄 수 있도록 굵은 모의 브러시로 마사지를 해주는 것이 좋다. 이후 30~37도 정도의 미지근한 미온수로 머리를 감는 것이 좋다. 뜨거운 물을 사용하면 모발의 주성분인 단백질이 파괴되어 좋지 않다. 

 

머리를 감을 때에는 손끝을 이용하여 두피를 닦아 두피 자극을 최소화한다. 그리고 헹굴 때에도 미온수를 이용하여 깨끗하게 두피와 모발 전체를 여러 차례 씻어내야 한다. 이후 완전하게 말려주어 비듬균이나 기타 세균이 번식하지 못하도록 한다. 헤어드라이어를 사용할 때에는 모발의 열 손상을 막기 위해 차가운 바람을 이용하거나 뜨거운 바람은 20cm 이상의 거리를 유지하며 사용해야 한다. 




최영훈 기자 탈모인뉴스(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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