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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5-12 12: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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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세마스포츠마케팅

국내 골프웨어 브랜드 어메이징크리(AmazingCre)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 

 

세마스포츠마케팅(대표 이성환)은 1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조선 팰리스 강남에서 어메이징크리 유용문, 배슬기 대표이사, LPGA 변진형 아시아 지사장과 세마스포츠마케팅 이성환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LPGA 투어 대회 중 메이저대회를 제외하고 가장 오랜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포틀랜드 클래식의 타이틀 스폰서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포틀랜드 클래식은 1972년 처음 시작되어 50년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LPGA 정규 대회로 911테러가 있었던 2001년을 제외하고는 코로나19로 많은 대회들이 취소되었던 지난 2년을 포함해 매년 열리고 있다. 

 

한국 선수 중에는 한희원, 강수연, 허미정 등이 이 대회 우승을 경험했고, 작년에는 고진영(솔레어)이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어메이징크리는 올해 초 LPGA 패티 타바타나킷(태국)과 미국프로골프(PGA) 호주교포 이민우와 의류 후원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골프웨어 브랜드로서 기능성과 퍼포먼스의 효율성을 바탕으로 골프에 최적화된 디자인까지 더한 어메이징크리는 글로벌 선수 후원에 이어 LPGA 대회까지 후원하며 마케팅 영역을 전 세계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어메이징크리 유용문 대표는 “포틀랜드 클래식 대회가 긴 역사를 가지고 있는 대회라고 알고 있다. 전 세계 골프팬들과 골프선수들에게 오랜 시간 신뢰를 전달해온 대회의 타이틀 스폰서로 함께 한 만큼 어메이징크리도 지금까지 이어온 그 시간보다 앞으로 더 긴 시간 골프와 관계된 모든 분들께 신뢰와 기대를 줄 수 있는 브랜드로 나아가는 그 시작점을 이 대회를 통해 하려 한다”고 전했다.

 

배슬기 대표는 “골프웨어로서의 시작을 알리던 것이 어제였던 듯한데 이제는 세계인 모두가 아는 국제 대회에 공식 후원사로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영광”이라며 “국내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어메이징크리 브랜드를 알리는 기회로써 책임감을 가지고 잘 준비해 볼 계획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LPGA 변진형 아시아 지사장은 “어메이징크리에 LPGA를 대표해 LPGA에 관심을 가져 주시고 대회 후원을 결정해 주셔서 감사하다. 어메이징크리의 도전에 감사하며, 그 시작점에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다. 어메이징크리가 한국 프리미엄 골프웨어에서 나아가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로 나아가는 그 길에 LPGA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어메이징크리 포틀랜드 클래식(AmazingCre Portland Classic)은 오는 9월 총상금 150 만 달러, 우승 상금 22만 5천 달러 규모로 미국 오레곤주 포틀랜드에 위치한 콜럼비아 엣지워터 골프클럽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종근 기자 (탈모인뉴스 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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