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여름철 심해지는 "지루성피부염"! - 지루성피부염은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으로 피지분비가 왕성한 두피와 얼굴… - 루성 피부염이 여름철에 쉽게 악화된다는 것이다. - 지루성 피부염은 피부를 자극하거나 기온의 변화 혹은 땀, 먼지 등으로 악…
  • 기사등록 2022-07-11 09:46:51
기사수정

여름철 심해지는 "지루성피부염"!





특별히 머리를 자주 안 감는 편도 아닌데 유난히 머리에서 비듬이 많이 떨어지는 사람들이 있다. 또 피부 곳곳에서 가려움과 따가움 증이 나타나 괴로워하는 사람들도 있다. 바로 지루성피부염 환자들이다. 이 질환은 덥고 습한 여름철이면 더욱 악화되는 특성이 있어 최근 같은 무더위에는 더욱 곤욕을 치룬다. 

 

지루성피부염은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으로 피지분비가 왕성한 두피와 얼굴, 그 중에서도 눈썹, 코, 입술 주위, 귀, 겨드랑이 가슴 등에 가장 많이 발생하게 된다. 주로 피지선의 활동이 높은 신생아기와 성인기에 많이 발생하는데, 밀가루, 기름진 음식, 술, 인스턴트 등의 음식에 들어있는 화학성분과 화장품, 피부연고제의 화학성분이 피부 내에 쌓여 염증이 유발되기도 한다. 

 

또 피부의 면역기능이 떨어진 경우에도 피부표면으로 염증이 돼 올라올 수 있으며, 이 밖에도 박테리아와 효모균, 신경전달 물질의 이상, 온도와 습도의 계절적인 변화, 가족력, 호르몬의 영향 등에 의해 증상이 유발된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피부가 각질처럼 벗겨지며, 주로 가려움과 물집, 구진, 홍반 부기 등이 생기고 만성화가 되면 부기, 물집은 줄어드는 반면 피부 주름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거나 피부가 두꺼워지는 태선화, 비늘, 색소침착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또 피부에 붉은 빛이 나며, 황색의 기름기가 많은 각질로 덮어 지는데, 이때 두피에 발생할 경우 각질로 인해 비듬이 생기고 탈모 증상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그런데 문제는 이 같은 지루성 피부염이 여름철에 쉽게 악화된다는 것이다. 날씨가 덥고 습한 여름철에는 피지 분비가 더욱 활발해지면서 지루성피부염이 쉽게 악화되는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선 먼저 생활습관 개선이 중요하다. 심한 스트레스는 지루성 피부염을 악화시키기 때문에 평소 명상이나 운동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이 좋다. 또 규칙적인 생활관리를 하고 편안한 마음가짐을 갖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맵고 짠 음식, 기름진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가능하면 채소와 과일 등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샴푸를 할 때도 신중해야 하는데, 합성원료 샴푸는 가능하면 피하고, 샴푸를 한 뒤 적어도 3분 이상 헹구는 것이 좋다. 

 

지루성 피부염은 피부를 자극하거나 기온의 변화 혹은 땀, 먼지 등으로 악화되는 경향을 보이기 때문에 피부에 자극을 최소화하고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한 후 올바른 식이요법과 생활습관 개선을 병행하면서 관리해야 나가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길 바란다. 


최영훈기자 탈모인뉴스(www.talmoin.net)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talmoin.net/news/view.php?idx=329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뉴스종합더보기
탐방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헤어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