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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이 젊어야 인생이 젊어진다! - 모유두에 접한 모모 세포는 분열과 증식 작용을 통해 새로운 머리카락을 만… - 나이가 들면 머리카락 굵기와 탄력이 줄면서 전체적으로 볼륨이 줄고, 머리… - 머리카락 건강을 지키는 수칙 5가지
  • 기사등록 2022-08-16 08:2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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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이 젊어야 인생이 젊어진다!



머리카락은 피부 속 모낭에서 자라 피부 바깥으로 나온다. 모낭 안에는 머리카락 끝부분인 모근이 있고, 모근 아래쪽 둥근 모양인 모구 중앙에는 머리카락의 영양을 담당하는 혈관이나 신경이 분포된 모유두가 있다. 모유두에 접한 모모 세포는 분열과 증식 작용을 통해 새로운 머리카락을 만든다.  멜라닌 세포는 이곳에 분포해 머리카락 색깔을 결정한다. 

 





나이가 들면 머리카락 굵기와 탄력이 줄면서 전체적으로 볼륨이 줄고, 머리카락 수 자체도 준다. 노화 외에 가족력, 각종 질병, 내분비적인 불균형, 식생활, 약물, 스트레스 등도 머리카락 상태에 큰 영향을 미친다.

 

까맣고 숱 많으면 젊음과 건강 상징

 

머리카락이 까맣고 풍성한 사람을 보면 건강하다는 느낌을 받는다. 동년배라도 상대적으로 머리카락이 까맣고 굵으며 숱이 많은 사람이 젊고 건강해 보인다.   실제로 풍성한 머리카락은 건강의 척도가 되는데 신체에 이상이 있으면 지루성이나 염증성 두피가 되거나 머리카락이 빠지기도 한다. 

 

또한 머리 숱이 많으면 머리 모양을 자유롭게 바꿀 수 있어 외모에 자신감이 높아진다. 그만큼 대인관계에도 자신감이 넘쳐 삶의 질을 높이는 긍정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렇다면 머리카락을 건강하게 유지하려면 어떻게 할까? 머리카락 건강을 지키는 수칙 5가지를 소개한다.

 

두피 타입에 맞는 샴푸를 고른다

 

두피 상태는 크게 지성과 건성으로 나뉜다. 지성은 두피 피지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세정력이 강한 지성용 샴푸를 쓴다. 손상된 머리카락에는 영양을 공급하는 샴푸를 쓰는 것이 좋다. 또 건조하고 자극받은 두피일수록 순한 샴푸를, 비듬이 심하면 비듬 제거 기능이 강화된 전용 샴푸를 쓴다.


샴푸 전에 빗질한다

 

빗질은 엉킨 머리카락을 풀어주는 것은 물론 두피를 자극해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한다. 

혈액순환이 활발해지면 모근이 튼튼해지고, 모낭 중심에 모여 있는 기름이 머리카락 전반으로 균일 해져 머리카락 중간과 끝이 손상되는 것을 막을 수 있죠. 플라스틱으로 된 빗은 정전기를 일으키므로 나무로 된 빗을 쓴다.

 

# 1주일에 한 번씩 천연 헤어 팩을 한다

 

천연 재료를 이용해 집에서 정기적으로 머리카락을 관리하면 좋다. 두피에 비듬이 많고 가려움증이 있으면 청주로 마사지한다. 머리를 감은 후 물을 짜내고 청주 1/2컵을 머리 전체에 골고루 뿌린다. 두피를 부드럽게 문지르듯 1~2분간 마사지하고 미지근한 물로 헹군다. 

마요네즈는 비듬을 예방하고 머릿결을 윤기 있게 만든다. 샴푸 후 머리의 물기를 짜고 마요네즈 한 숟가락에 요구르트 50mL 정도를 섞어 두피와 머리카락에 골고루 바른다. 그리고 랩으로 머리를 감싸 20분 정도 기다렸다가 미지근한 물로 깨끗이 헹군다.

 

머리는 매일 감는다

 

두피에 쌓인 비듬과 노폐물, 과다지방, 박테리아 등은 모발 건강을 해치고 탈모를 부추긴다. 따라서 야외활동 후에는 반드시 머리를 감는다. 

무스나 젤 같은 헤어스타일링 제품을 사용했거나 담배 연기에 많이 노출된 날은 꼭 감는다. 비교적 머리 상태가 깨끗하고 저녁에 감을 수 없는 상황이라면 아침에 감되, 머리를 잘 말리고 외출한다.

 

머릿결 망치는 생활습관을 버린다

 

- 잦은 염색은 머리카락 단백질을 파괴하고 두피까지 상하게 만든다.

- 스프레이나 젤, 왁스 같은 스타일링 제품에는 머리카락을 손상시키는 성분이 들어 있으므로 적당히 사용하고 항상 저녁에 머리를 감아 깨끗이 제거한다.

- 흡연은 피부와 머리카락을 상하게 하므로 금연하는 것이 좋다.

- 강한 자외선을 피한다. 자외선은 머리카락 단백질을 파괴해 머리카락 강도와 탄력을 약화시켜 끊어지고 갈라지게 한다. 야외 운동이나 골프를 치러 갈 때는 모자를 쓴다.

- 스트레스는 머릿결을 망치고 탈모를 일으키므로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다.



최영훈 기자 탈모인뉴스(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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