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가발' 선택을 잘해야 자연스러운 스타일링 가능해 - 가발은 모질에서부터 헤어스타일까지 가발의 종류는 많다 - 가발에 사용되는 머리카락에는 크게 합섬수지로 만드는 인조모와 사람 머… - 가발선택시 머리카락이 무엇으로 되어 있는지를 점검해야
  • 기사등록 2022-08-22 08:32:02
기사수정


'가발' 선택을 잘해야 자연스러운 스타일링 가능해


가발은 모질에서부터 헤어스타일까지 가발의 종류는 엄청나게 많다. 그러나 보편적인 얼굴형과 두상을 기준으로 하여 가발을 만들고, 헤어 컷팅을 했기 때문에 아무리 잘 만들어진 가발이라고 하더라도 자연스럽게 착용하기 위해서는 실제 가발을 착용을 했을 자신의 얼굴형이나 두상, 전체적인 이미지에 맞게 다시 컷팅과 스타일링을 해야만 한다. 

 




 

착용 방식 선택

 

멋 내기 용이 아닌 탈모로 인한 가발을 착용할 경우 가발은 한번 쓰게 되면 하루 종일 착용하고 생활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가발 착용 시 일상생활에서의 불편은 없는지, 얼마나 편안한지, 추가적인 탈모진행은 없는지, 두피에 트러블은 없는지, 바람이나 활동 시 떨어질 염려는 없는지 등을 꼼꼼하게 검토한 후 선택해야 한다. 

 

현재 국내에서 가발의 착용방식에 따라 대표적으로 두가지 방식으로 나뉘어진 사용되고 있는 착용방법에는 가발을 필요에 따라 썻다 벗었다 할 수 있는 착탈식과 가발을 항상 부착하고 일상생활을 하는 고정식방식으로 구분된다. 먼저 착탈식 방식은 탈모진행 정도에 따라 클립이나 양면 테잎 등을 이용하여 착용하는 방식으로 활동 시 약간 불안하나 조작이 간편한 것이 장점이다. 그리고 활동량이 많으신 분이나 20-30대 젊은 층에서 선호하는 고정식방식에는 다음과 같이 다시 두가지로 나뉘어 진다. 

 

먼저 탈모부분에 남아 있는 본인의 잔머리를 밀어 버리고 순간접착제를 바르고 가발을 두피에 붙이는 접착방식과 탈모부분의 잔머리는 그대로 두고 탈모 가장자리부분의 튼튼한 머리카락을 아주 조금 이용하여 가발을 결속하는 결속방식이 있다. 따라서 고정식의 경우에는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선택 시 매우 신중하게 검토해야만 한다. 


왜냐하면 결속방법인 경우처럼 가발을 착용한 상태에서 두피까지 시원하게 세발이 가능하게 함으로서 두피가 청결할 뿐만 아니라 추가적인 탈모까지 방지할 수 있는 반면에 가발을 접착제로 두피에 가발을 붙였을 경우에는 가발이 붙었던 자리를 매일매일 씻을 수 없어 비듬이나 머릿기름 등이 쌓여 그 자리가 헐거나 자모가 빠져 탈모범위가 점점 넓어 질 수 있다는 큰 단점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고정식으로 하실 경우에는 착용하고 약 1개월 동안 일상생활을 해야 하기 때문에 샴푸라든지 가발망의 통풍성, 두피의 청결성, 활동성, 추가적 탈모여부 등을 감안 신중하게 선택을 해야만 한다. 

 

가발의 머릿결 확인

 

가발에 사용되는 머리카락에는 크게 합섬수지로 만드는 인조모와 사람 머리카락인 인모로 나누어 진다. 인조모는 처음에는 머릿결이 부드럽고 윤기가 있지만 몇 개월 사용하다 보면 머리카락 끝부분이 갈라지거나 돼지꼬리처럼 말려 올라가는 현상이 나타나며 또한 건조할 때는 정전기 현상이 나타나고 밝은 불빛 아래가면 반짝거려 가발의 티가 나타날 수도 있다. 

 

이에 반해 인모는 파마나 염색, 드라이 등이 가능하고 본인의 머리카락과 잘 어울어져 자연스럽고 가발의 티가 전혀 없다. 그러나 인모도 단점은 있다. 강한 자외선이 오래 동안 노출되면 탈색현상이 나타난다. 그러나 이럴 때에는 염색이나 트리트먼트를 해주면 자연스러움이 살아남으로 걱정을 안 하셔도 된다. 따라서 가발선택시 머리카락이 무엇으로 되어 있는지를 점검해야 된다. 



최영훈 기자 탈모인뉴스(www.talmoin.net)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talmoin.net/news/view.php?idx=336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뉴스종합더보기
탈모 & People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헤어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