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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과 비타민의 관계 - 건강한 두피’는 표면이 맑고 청백색을 띠며, 각질 없이 모공이 열려 있어 … - 비타민D는 모발 재생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어 - 비타민B2는 미용 비타민이라고도 말하며 부족하면 피부, 모발의 신진대사가…
  • 기사등록 2023-03-14 08: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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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과 비타민의 관계


모발은 비늘 모양으로 생겨 자극에 금세 손상되는 것이 특징. 큐티클 안쪽의 피질은 모발의 90% 정도를 차지하는 부분인데, 그 곳의 수분 함량에 따라 머릿결의 촉촉함 여부가 결정된다. 모발의 중심에는 멜라닌 색소가 들어 있다. 

 



두피도 피부다? 얼굴과 이어지는 두피도 엄연히 제2의 피부. 건강한 두피’는 표면이 맑고 청백색을 띠며, 각질 없이 모공이 열려 있어 영양분을 잘 받아들일 수 있는 상태. 건강하지 못하면 두피 색이 울긋불긋하고, 부어오르기도 한다. 비듬이나 가려움증, 탈모 등도 모두 두피 건강에서 유발되는 것임을 명심하자. 

 

1. 비타민A : 비타민A가 부족하면 피부는 건조성으로 되고 단단하게 위축된다. 모공각화증이라고 하여 모공의 주위가 딱딱하게 돌기 되어 탈모가 촉진된다. 비타민A는 크림에 배합하여 피부에서 흡수시킬 수 있기 때문에 건조성의 두피, 비듬증이 있는 사람에게 효과가 있다. 그러나 과하면 부족한 것만 못한 것과 같이 탈모가 되는 수도 있다.

 

2.비타민 B1 : 직접적인 관계는 없으나 부족하면 위장장해로서 국부지루를 일으키는 경우가 있다.

3.비타민 B2 : 미용 비타민이라고도 말하며 부족하면, 피부, 모발의 신진대사가 나빠진다.

4. 비타민 B6 :부족하면 피지분비가 촉진된다. 그래서 최근에는 유용성 비타민 B6를 합성하여 토닉류에 배합하여 지루성의 치료에 사용하고 있다.

5. 판토텐산, 파라아미노 안식향산 : 두 가지 다 흰머리의 예방에 도움이 된다.

6. 니코틴산 : 부족하면 '펠라그라'라고 하는 피부병으로 된다.

7. 비타민 C : 모발 성장에 많은 영향을 끼치며, 부족하면 괴혈병을 일으키고, 모발에도 나쁜 영향을 주는 것은 잘 알려져 있는 사실이다.

8. 비타민 D : 모발 재생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A와 함께 크림에 흔히 배합하며 사용하고 있다.

9. 비타민E : 본래 항불임 비타민이라고 불리우고 있으며, 말초혈관의 확장작용도 있다.




최영훈 기자 탈모인뉴스(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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