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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건조한 모발 관리요령! - 아름답고 건강한 머릿결을 가지려면 평소의 머리의 청결이 가장 중요 - 머리를 가볍게 두드려주는 식으로 두피마사지를 해주면 혈액순환이 촉진 …
  • 기사등록 2022-10-19 09: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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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건조한 모발 관리요령!



외모의 70%를 좌우한다는 헤어스타일. 하지만 모발이 건강하지 못하다면 스타일이 제대로 살아 날리 없다. 특히, 드라이어의 잦은 사용과 모발건조로 머리카락이 손상되고 부스스해지기 쉬운 가을철은 적절한 모발관리가 필요하다. 올바른 모발관리 요령과 천연소재의 헤어트리트먼트제를 소개한다.

 




아름답고 건강한 머릿결을 가지려면 평소의 머리의 청결, 즉 머리감기가 가장 중요하다.  먼저 머리를 감기 전에 브러시로 한번 빗어주고 나서 삼푸, 린스, 말리기의 순서로 들어간다.  물의 온도는 체온보다 약간 높은 38∼40도가 좋다. 너무 뜨거운 물은 겨울철 건조해진 머리털을 더욱 거칠게 하므로 건성모발은 특히 주의하도록 한다. 

 

삼푸 할 때에는 손가락 끝의 피부를 이용하여 마사지하듯 문지르며 거품을 낸다. 삼푸 양은 되도록 적게 하여 2∼3회 되풀이하고, 머리감은 후에는 산성린스나 일반 식초를 물에 풀어 여러 번 헹궈 준다. 삼푸 대신 비누를 이용하는 사람은 린스를 반드시 해주는 것이 좋은데, 모발이 건조해지는 것을 막고 물때를 제거할 수 있다. 물론 정전기 방지에도 효과적이다. 식초린스의 농도는 헹금 물에 식초를 타서 신맛이 나지 않을 정도가 적당하다.

 

마른 수건으로 꾹꾹 눌러가며 물기를 제거한다. 머리카락이 젖은 상태에서 수건으로 털거나 마구 문지르면 모발의 비늘층이 손상되어 윤기를 잃게 된다. 머리는 자연 상태에서 말리는 게 가장 좋지만 드라이어를 사용할 때에는 머리에서 20∼30cm 간격을 유지하며 머리카락 뿌리부분에서 끝부분을 향해 바람을 보낸다.

 

 

가을철에 빗질을 잘못하면 오히려 머리가 부스스해진다. 파마 머리의 경우 정도가 심하게 나타나는데 이럴 때 스프레이로 물을 뿌린 다음 굵은 빗이나 손가락을 이용해 가볍게 훑어주면 된다. 파마의 컬(curl)이 자연스럽게 살아나면서 부스스함이 없어진다. 

 

또 매일 브러시로 두피 속에서부터 머릿결 반대방향으로 100번 정도 빗어주거나, 머리를 가볍게 두드려주는 식으로 두피마사지를 해주면 혈액순환이 촉진 돼 머리털이 건강해진다. 머리카락이 잘 빠지는 사람이 하면 탈모 예방효과를 볼 수 있다. 이때 빗이나 머릿솔은 두피와 모발이 손상되지 않도록 빗살 끝의 마무리가 매끈하게 처리된 좋은 제품을 사용한다.



최선경 기자 탈모인뉴스(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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