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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도 모르게 한 행동이 탈모를 유발 - 탈모의 굴레를 쓰지 않으려면 무엇보다 미리미리 대비하는 것이 최선 - 시원하다는 생각으로 뜨거운 물을 사용하는 것은 두피 건강을 해칠 수 있다
  • 기사등록 2023-03-22 08:3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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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도 모르게 한 행동이 탈모를 유발



자신이 탈모의 굴레를 쓰지 않으려면 무엇보다 미리미리 대비하는 것이 최선이다. 한 살이라도 젊을 때 이마가 벗겨지는 것을 어느 정도 막기 위해선 예방이 중요하다는 얘기다. 특히 평상시 헤어 관리를 하는데 있어 매우 신중해야 한다.





 

샴푸를 할 때 특히 주의해야 하는데, 시원하다는 생각으로 뜨거운 물을 사용하는 것은 두피 건강을 해칠 수 있다. 뜨거운 물로 세발을 하면 때는 잘 빠지지만, 기본적으로 두피에 남아 있어야 할 유분마저 제거된다. 이렇게 되면 유·수분의 균형이 깨져 머리 결이 거칠어지고 푸석푸석해진다. 36 ℃ 정도의 미온수가 좋다. 

 

샴푸 후 머리를 말릴 때도 신경써야 하는데 머리를 말린다고 타월로 문지르거나 비비면 머리카락이 잘 빠지고 머리카락의 큐티클 층이 파괴되어, 머리카락이 갈라 진다. 물기를 흡수시킨다는 느낌이 들도록 타월로 꼭꼭 누르면서 말린다. 

 

또한 머리카락이 젖어 있을 때는 빗질을 삼가 해야 한다. 머리카락이 젖어 있다는 것은, 큐티클 사이사이 수분이 있는 상태. 젖은 상태에서 빗질을 하게 되면 이 구조가 상하게 된다. 빗질은 반드시 건조된 상태에서 하도록. 또 건조시키지 않고 그대로 외출하면 머리카락끼리의 마찰로 갈라지게 된다. 

 

특히 무스나 젤을 바르고 굳은 상태에서 빗질을 하면, 잘 빗어지지 않아 큐티클에 무리가 가면서 머리카락에 손상이 갈 수 있다. 모발이 엉켰을 때도 무리하게 빗으면 모발이 끊기거나 빠질 수 있다. 이럴 때는 금속성의 쿠션 브러시를 사용해서 빗질을 하는 것이 좋다.



최영훈 기자 탈모인뉴스(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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