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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심해지는 비듬 관리법 - 비듬 자체는 어떤 염증에 의한 것이 아니며, 생리적인 물질이지만 비듬은 … - 비듬은 두피에서 각질이 벗겨져 건조되어 떨어지는 현상으로 비늘모양 - 머리를 감고 말리지 않고 그대로 자는 경우에는 비듬을 유발하는 균이 자랄…
  • 기사등록 2022-12-08 08:4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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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심해지는 비듬 관리법



비듬은 두피에서 각질이 벗겨져 건조되어 떨어지는 현상으로 비늘모양이다.  때문에 인설[鱗屑 비늘(인) 가루(설)], 또는 건성 비강진이라는 명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비듬 자체는 어떤 염증에 의한 것이 아니며, 생리적인 물질이지만 비듬은 피부병의 개념이지, 머리를 자주 감지 않아서 생기는 불결의 상징물은 아니다. 또 비듬은 전염되는 전염성 질환도 아니다.

 





특히 겨울이 되면 비듬 때문에 어두운 계열의 옷을 입으면 유난히 어깨가 신경이 쓰이는 사람들이 있다. 여름에는 없던 비듬이 생겼는지, 어깨에 소복이 내려앉은 비듬 때문인데, 이 비듬은 탈모를 유발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겨울철에 생기는 비듬은 바로 건조한 날씨와, 난방으로 인해 더욱 건조해진 실내 생활 때문이다. 두피에서 분비된 지방질이 건조한 환경 탓에 말라붙어 있다가 떨어지는 것이다.

 

먼저, 건조하지 않은 환경 조성을 위해 실내에 가습기를 설치하거나, 어항, 화분 등으로 수분을 조금이나마 공급해 주는 방법이 있다. 그리고 두피 조절을 위해서, 머리는 2일에 한 번 정도 감는 것이 좋고, 머리를 감을 때에는 너무 박박 긁어 머리를 감게 되면 두피 조각이 떼어져 나와 건성 비듬을 유발하므로 손가락 끝을 이용해 부드럽게 감는다. 

 

 

머리를 말릴 때에도 수건으로 박박 문지르지 않도록 주의하고 헤어 드라이어를 사용할 때에는 20cm 이상의 거리를 유지하며 너무 뜨거운 바람으로 말리지 않도록 한다. 또, 머리를 감고 말리지 않고 그대로 자는 경우에는 비듬을 유발하는 균이 자랄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최영훈 기자 탈모인뉴스(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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