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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생활습관에 의한 모발 손실 - 모발을 잡아당기거나 모발 뿌리에 장력을 주는 것은 머리뿌리에 손상을 초… - 곱슬머리(curly hair)는 성장 방향과 반대 방향으로 빗질하면서 잡아당기면 손… - 두피에 국소적 압력을 주는 행위도 모발을 손실시키는 요인
  • 기사등록 2022-12-06 08: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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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생활습관에 의한 모발 손실




모발을 잡아당기거나 모발 뿌리에 장력을 주는 것은 머리뿌리에 손상을 초래하거나 약화시켜 모발이 쉽게 빠진다. 모발의 장력은 머리를 뒤로 빗질하거나 머리핀이나 클립으로 머리를 타이트하게 묶을 때 발생한다.





 

이런 식으로 모발이 빠지는 것은 관자놀이 및 이마 쪽에서 뚜렷하게 나타난다. 왜냐하면 이 부위의 모발에 가해진 장력이 가장 높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현상은 모잘 롤러(hair roller)를 사용할 때도 마찬가지다. 또한 곱슬머리(curly hair)를 성장 방향과 반대 방향으로 빗질하면서 잡아당기면 손상을 받는다.

 

 

그 외에도 아래와 같은 작용에 의해 모발이 손실된다. 


*과다한 힘이 가해진 빗질 

*머리를 감을 때 두피를 과도하게 마사지하거나 문지를 때

*머리를 말릴 때 너무 심하게 문지르기


 

두피에 국소적 압력을 주는 행위도 모발을 손실시키는 요인이 된다. 두피에 국소적 혈류 공급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똑바로 누워 자는 유아들의 뒷머리가 빠지는 것이 좋은 예가 된다. 이런 현상은 수술 후 장기간 누워있는 환자에게도 발생한다.

 

 

또한 일부 외용물질에 의한 손실도 발생하는데 이는 독성물질이 체내에 흡수되거나 국소적으로 도포되면 모낭을 손상시키는 것이다. 따라서 염색이나 펌 등 머리 가꾸기에 사용하는 물질은 안전한 제품만을 사용하여야 하며, 많은 제모제 가운데는 모발을 만들어내는 각질을 용해시키는 물질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특히 주의하여야 한다. 성분이 서로 다른 모발제품을 이것 저것 섞어 쓰는 것도 모근에 스트레스를 주므로 삼가해야 한다.

 

 

국소 열에 의한 손실도 발생하는데 두피의 열은 모발을 건조하거나 파마할 때 헤어 드라이기나 전기 롤러에 의해 발생하는데 모근 언저리의 고온은 모근을 손상시킬 수 있다. 너무 뜨거운 물로 샤워하는 것도 모발에 이익이 되지 않는다.




최영훈 기자 탈모인뉴스(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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