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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홈 헤어 케어, 건강한 두피와 모발 지키는 법 - 겨울철에는 차고 건조한 바람과 미세먼지로 인해 머릿결이 상하게 된다 - 두피가 건조하면 각질이 벗겨지면서 비듬처럼 일어나기 쉽다 - 지나치게 촘촘하고 빗살이 가는 브러시는 머리카락이 쉽게 빠질 수 있다
  • 기사등록 2023-01-26 08:24:30
  • 수정 2023-01-26 08:2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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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홈 헤어 케어, 건강한 두피와 모발 지키는 법



겨울철에는 차고 건조한 바람과 미세먼지로 인해 머릿결이 상하게 된다. 오늘은 모발과 두피마다 다른 겨울철 관리법을 알아보자





 

# 모발과 두피가 건조한 경우 

 

두피가 건조하면 각질이 벗겨지면서 비듬처럼 일어나기 쉽다. 그렇기 때문에 두피의 피지선을 적당히 자극해서  유분이 나오게 해 모발의 윤기를 만들어내야 한다. 두피 전체를 자극할 수 있도록 브러시 면적이 넓은 것을 사용하면 좋다. 하지만 플라스틱 소재의 핀은 정전기를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하고 핀 끝이 둥근 것을 사용하는 게 좋다.

 

#탈모가 있거나 모발이 쉽게 빠지는 경우

 

지나치게 촘촘하고 빗살이 가는 브러시는 머리카락이 쉽게 빠질 수 있다. 브러시 핀이 모발을 강하게 당기고 피지선 또한 자극해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 스타일링 브러시 역시 핀이 성긴 것을 선택해 적당한 텐션을 주어 스타일링 하도록 하자.

 

# 피지 분비가 많은 경우

 

유분이 많아 자주 떡이 지는 머리는 샴푸를 하기 전에 브러싱을 해주는 게 좋다. 노폐물과 비듬이 제거되며 두피를 깨끗하게 정리해주기 때문. 천연 원목 소재의 핀을 사용하면 모발과 두피의 과도한 유분을 흡수해 모발을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다.

 

# 각질이 많이 쌓이는 경우

 

브러시도 스케일링 개념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하도록 한다. 단단한 소재의 핀 브러시는 각질을 적당히 제거해주어 브러싱 후 샴푸를 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 두피가 민감한 경우

 

각질이 많이 쌓이는 두피와 달리 폭신하고 부드러운 소재를 사용하고, 두피의 모양에 따른 곡선 모양 브러시가 좋다. 두피에 적당한 자극이 되도록 끝이 둥근 브러시를 이용해 살짝 눌러주는 것도 효과가 있다. 단, 브러시 핀이 두피에 자극이 되지 않도록 너무 긁어내듯 빗질하지 않는 것이 좋다. 

 

겨울철에는 차갑고 건조한 바람과 미세먼지로 인해 모발과 두피가 건조해지고 손상되게 된다. 그럴 때 일수록 샴푸를 꼼꼼히 잘 해주고 일주일에 한번씩 트리트먼트를 해줌으로써 큐티클의 영양을 공급해주는 것이 좋다.



박건호 기자 탈모인뉴스(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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