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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마시는 모닝 커피가 탈모를 부른다? - 커피에는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하는 성분이 들어 있어 - 카페인이 혈압을 올리고 스트레스를 촉진하는 요인으로 작용 - 커피는 몸속의 칼슘을 빠져나가게 만들기 때문에 젊은 나이에 골다공증이…
  • 기사등록 2022-12-22 08: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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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마시는 모닝 커피가 탈모를 부른다?



커피가 지닌 독특한 맛과 향이 사람의 입과 코를 자극하는데 특히 은은히 퍼지는 향은 주위의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어 주기까지 한다. 그런데 커피는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 천의 얼굴을 갖게 된다. 

 




 

# 인슐린 분비 촉진으로 두피 혈관에 부담

 

커피에는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하는 성분이 들어 있고, 분비된 인슐린에 맞춰 우리 몸에서 혈당의 수치가 높아지게 된다. 또 과도하게 분비된 인슐린은 혈당의 일정 부분을 지방으로 만든다. 인슐린 호르몬 수치를 높여 혈관에 부담을 주어 머리카락이 쉽게 빠질 수 있다.   

 

# 혈액부족을 유발시켜 모발생성 억제

 

커피 등에 많이 들어있는 카페인이 혈압을 올리고 스트레스를 촉진하는 요인으로 작용하며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콜라보다도 카페인 함량이 무려 10배나 높으며 혈액부족을 유발시키기 쉽다. 모발은 혈액으로 만들어진다는 점에서 가장 나쁜 음식이라 할 것이다. 흡연과 더불어 비타민의 부족 현상을 불러일으키며 탈모를 가속시킬 수 있다.

 

# 두피 건조로 탈모 유발

 

커피는 지나치면 위를 버리고, 피부가 거칠어지고, 카페인이 철분 흡수를 방해하여 빈혈이 된다. 또한 설탕의 단맛은 피부를 느슨하게 하는 성질이 있어 두피가 늘어지게 되어 머리카락이 빠져나오게 된다. 커피에 설탕을 듬뿍 넣어 마시게 되면, 커피의 쓴맛과 설탕의 단맛이 더해져서 머리카락에는 최악의 조건이 된다고 할 수 있다. 

 

# 두피 노화 촉진

 

물 대신에 커피 같은 카페인 음료를 마시는 건 좋지 않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커피를 마셔야만 세련된 것처럼 그려지곤 하는데 이건 미용에도 건강에도 아주 나쁘다. 카페인이 위를 자극할 뿐 아니라 탈수작용을 일으켜서 오히려 수분 부족 상태로 만들기 때문이다. 게다가 커피는 몸속의 칼슘을 빠져나가게 만들기 때문에 젊은 나이에 골다공증이나 얼굴 피부는 물론 두피까지 노화현상을 불러올 수 있다.



최영훈 기자 탈모인뉴스(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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