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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를 예방하는 식습관 '삼겹살 대신 청국장' - 탈모는 잘못된 식습관이나 식재료 등으로 인해 현대인을 괴롭히고 있다 - 과식과 인슐린의 다량 분비는 탈모를 촉진하는 요소
  • 기사등록 2022-12-27 08: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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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를 예방하는 식습관 '삼겹살 대신 청국장'


사람이 사는데 꼭 필요하다는 의식주, 그 중에서 현대에 가장 부각되고 있는 것이 바로 “식”이다. 단순히 먹기 위한 식사가 아니라 삶의 질을 높여주는 가치의 수단이 되었으며, 웰빙, 건강과도 많은 연관이 있다. 그 중에서도 탈모는 잘못된 식습관이나 식재료 등으로 인해 현대인을 괴롭히고 있다. 탈모를 겪고 있는 사람들의 스트레스를 덜어줄 건강한 식습관, 과연 어떤 점을 어떻게 고쳐야 할 지 알아보자.





 

# 탄산음료와 인스턴트를 피하자 

 

청량음료에는 설탕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피를 끈적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저해한다. 뿐만 아니라, 소화기관에서 이루어져야 할 영양소 흡수를 막아 두피와 모발의 영양불량 상태를 가져옵니다. 이로 인해 탈모가 촉진되므로, 청량음료 대신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좋다. 또한 인스턴트 식품에는 나쁜 콜레스테롤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혈관에 노폐물을 쌓이게 하여, 두피와 모발이 신선한 피를 공급받지 못하게 된다. 더불어 피를 깨끗하게 걸러주고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신장의 기능을 저하시켜 탈모를 촉진한다.

 

 

# 최대한 천천히 씹자

 

천천히 먹는 사람에 비해 빨리 먹는 사람은 살이 더 찐다. 이유는 뇌가 “배부르다”고 느끼는데 약 20분 정도의 시간이 필요한데, 식사를 너무 빨리 끝내 버리게 되면, 뇌가 계속 배가 고프다고 느껴서 더욱 많이 먹게 되어 과식을 하게 된다.

 

그러므로 천천히, 밥 한 수저를 약 30~40회씩 씹어서 먹게 되면 빨리 먹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소화기관에서 음식을 천천히 받아들이게 되어 인슐린이 급격히 분비되는 것을 예방한다. 과식과 인슐린의 다량 분비는 탈모를 촉진하는 요소가 된다. 그러므로, 같은 양의 밥을 먹더라도 많이 씹어서 먹고, 천천히 식사를 즐기면서 해야 탈모를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이는 당뇨병, 고혈압 등과 같은 성인병을 예방하는 지름길이기도 한다.


# 하루 세 끼는 거르지 말자

 

끼니를 거르게 되면 그 배고픔으로 인해 다음 끼니에는 폭식을 하게 된다. 특히, 바쁜 시간으로 인해 아침을 굶는 사람은 점심에 폭식을 하게 되고, 저녁을 늦게 먹게 되어 모발이 건강해지는 수면 시간에 잠을 충분히 이루지 못하게 한다. 또, 다이어트 등으로 인해 저녁식사를 굶는 사람은 야식을 먹게 될 확률이 높다. 야식 역시 수면을 방해할 뿐만 아니라, 야식 메뉴의 특성상 피를 더럽히고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것들이 많다. 그러므로, 탈모를 예방하고자 한다면, 아침, 점심, 저녁을 소량이라도 꼭 챙겨 먹어 야식과 폭식을 예방해야 한다.

 

# 육류는 기름 보다는 살코기 위주로 

 

우리나라 사람들은 유독 기름기가 많은 삼겹살을 좋아하는데, 입맛에 맛은 조금 덜하더라도 고기 메뉴를 먹을 때에는 갈비나 안심, 등심 등으로 기름진 부위를 피해야 한다. 기름진 음식은 두피와 모발 건강을 크게 저해한다. 그러므로 가능하면 살코기 부위를 선택하고 고기 대신에 밭의 육류라 부르는 콩으로 만들어진 두부, 청국장 등으로 대체하는 것이 좋다.



최영훈 기자 탈모인뉴스(www.talmo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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