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탈모인이 1천 만 명을 넘어섰다는 것은 성인 중 그 누구도 탈모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얘기일 것이다.
탈모로 고민하는 탈모인이 늘어갈수록 탈모 치료와 탈모 제품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진다.
이런 상황에서 오랫동안 탈모로 고민하던 탈모인이 직접 나서 3년여의 연구 끝에 탈모 방지뿐 아니라 양모의 효과도 얻을 수 있는 제품을 출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그 화제의 주인공은 바로 (주)다모림의 이철안 대표.
탈모인라이브가 주목한 것은 수많은 탈모인 중에 과연 탈모 고민 때문에 직접 제품 개발에 나서는 탈모인이 있을까?란 궁금증에서 이철안 대표를 찾아 나섰다.
송파구 석촌동에 위치한 다모림 사무실에서 만난 이철안 대표는 처음 몇 마디를 통해서 탈모를 대하는 진지한 모습을 엿볼 수 있었고, 제품 개발에 대한 열의도 느낄 수 있었다.
이런 이철안 대표가 3년여의 연구 끝에 탈모 방지-양모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탈모 제품으로 ‘The H(더에이치)’를 선보였다.
더에이치의 탄생과 관련해 이철안 대표는 “한의학에서는 탈모의 원인으로 오장육부의 변화에서 그 원인을 찾고 있다. 특히, 신장의 변화와 폐의 변화로 인한 여파가 머리에 영향을 끼쳤을 때 탈모로 전이된다는 것인데 신장과 폐의 이상으로 나타나는 변화로 열이 신경계통을 타고 머리에 영향을 끼쳤을 때 탈모증이 나타나게 된다”며 한의학에서의 탈모 원인에 대한 연구 결과를 설명했다.
또한 이 대표는 “탈모와 관련해 양의학의 가설은 선천적인 원인과 후천적인 원인으로 나누어서 탈모증의 원인을 찾는데 탈모증세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기초 원인으로 ‘스트레스’를 꼽는다. 이 스트레스가 두피에 영향을 끼쳐 탈모증세로 이어진다”는 양의학에서의 탈모 원인도 함께 밝혔다.
이 대표는 이런 다양한 탈모 원인에 주목해 연구를 시작했고, 그렇게 탄생한 것이 바로 ‘더에이치’인 것.
이 대표는 “더에이치는 탈모방지 뿐 아니라 양모에도 효과를 입증했다. 자체 임상결과와 함께 일본 동경약학대학 임상생화학전공 토요타 교수에게 효능을 인정받기도 했다”고 밝혔다.
더에이치의 탈모방지-양모효과 효능을 인정한 토요타 교수는 일본 내에서 게놈 연구 분야 권위자로 더에이치 제품을 통해 이 대표와 인연을 맺은 후 그 효능을 적극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현재 약국과 미용실에서 판매 중인 더에이치는 조만간 온라인 판매를 계획 중이며, 해외시장 판매도 준비 중이다.
“더에이치는 국내에서 뿐 아니라 일본, 중국, 베트남 등에도 탈모인을 대상으로 임상실험을 해본 결과 효과가 좋아 현지에서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에 해외 수출 판로를 찾고 있고 조만간 수출을 계획 중”이라고 이 대표는 덧붙였다.
더에이치는 하루 2~3회 탈모 부위에 적당량을 뿌려준 후 손바닥으로 마사지 해주는 두피 도포용 제품으로 스타일링 제품으로 사용되는 왁스 효과도 있어 젊은 층에게도 쉽게 어필할 수 있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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