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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6-03 10: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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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머리 보다는 짧은 머리로 볼륨감 살리는게 포인트

- 탈모 진행 심각하다면 부분가발 착용하는 것도 좋아

 

 

 

풍성하고 윤기나는 머리카락은 아름다움의 기본 요소이자 동안의 상징이다. 머리숱의 차이가 외모에 미치는 영향은 굉장히 크다.

탈모 진행상태가 심각하지 않다면 약간의 헤어스타일 연출만으로도 평소보다 머리숱이 훨씬 많아 보일 수 있다.

 

탈모가 점점 진행되고 있어서 머리카락이 급격히 가늘어지고 숱이 적어진다면 긴머리는 과감히 포기하자. 긴머리는 머리숱을 더 없어 보이게 만들며, 머리카락 무게로 인해 모발 탈락이 가속화 된다. 탈모가 시작 됐다면 가급적 길이를 짧게 유지하되 세련되고 어려 보이는 헤어스타일을 연출하는 게 중요하다.

 

짧은 헤어스타일인 경우 정수리 볼륨을 살려야 한다. 정수리부터 모발 끝으로 갈수록 단계적인 층이 생기도록 머리를 다듬은 뒤, 정수리 부근에 헤어롤이나 헤어 드라이기를 사용해 볼륨을 넣어준다. 정수리 볼륨만 살아도 머리숱은 훨씬 많아 보인다.

 

 

샴푸 후 헤어 드라이기를 사용해 머리를 말릴 때는 가르마의 반대 부분으로 머리를 넘겨가며 말리도록 한다. 가르마를 헝클어트린다는 느낌으로 모발을 말린 다음 헤어스타일 연출 직전에 원하는 방향으로 가르마를 만들면 가르마와 정수리 부근의 볼륨이 오래 간다. 모발의 손상을 최소화 하기 위해 찬 바람으로 말리는 것은 기본이다.

 

머리숱이 없는 사람에게 5:5 가르마는 금물이다. 가뜩이나 처진 머리카락이 두상에 그대로 찰싹 달라붙어 머리카락이 훨씬 없어 보일 뿐 아니라 세련된 이미지를 주기에도 힘들다. 비대칭 가르마를 만들어 시선이 정수리 뒤 쪽으로 향하도록 만든다.

 

머리숱이 많아 보이기 위해서 웨이브 파마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머리 중간 부분에 굵은 웨이브를 넣어 주는 것만으로도 훨씬 볼륨 있어 보인다. 웨이브가 굵을 수록 부피감이 살아나 헤어스타일 전반적으로 풍성한 느낌을 준다.

 

만약 정수리 탈모 진행이 심각하다면 정수리 부분 가발 및 패션 가발을을 착용하는 것도 좋다. 대신 원래 가진 머리카락과 잘 어우러지도록 따로 헤어롤이나 고데기를 사용해 볼륨감을 일정부분 통일시켜야 자연스럽다는 것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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