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무더운 여름철, 탈모 치료도 중요하지만 관리도 중요 - 하루 1회 이상 머리감기는 필수
  • 기사등록 2016-08-02 15:39:36
기사수정

무더위의 중심인 8월은 탈모인에게는 잔인하기까지 한 그런 달이다.

머리를 자주 감아도 높은 기온과 습도로 인해 머리에 땀방울이 맺히는 날이 많다.

특히 올해는 장마가 짧게 끝났지만 무더위에 산발적으로 비소식이 있어 더위와 함께 후텁지근한 날씨가 자주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무더위에 습하기까지 하면 머리가 뻑뻑해질 뿐 아니라 축 쳐지기 일쑤여서 머리숱이 적은 탈모인들에게는 헤어스타일을 유지하기도 힘들고, 그래서 아예 포기하고 다니는 탈모인도 많다.

헤어스타일을 포기한다고 해서 두피관리도 포기하면 자칫 여름이 지난 후 찾아오는 가을에 되돌릴 수 없는 후회를 낳을 수 있다.


1년 중 모발의 퇴행기에 해당하는 가을철에 두피가 건강하지 못하면 탈모가 심해질 수 있고, 이런 영향을 주는 계절이 바로 직전 계절인 여름이기 때문이다.

그런 여름철에는 장기휴가 등 야외 활동이 특히 많은 계절이어서 두피관리에 소흘하기 쉽다.


탈모치료에 대한 정보를 제대로 알고 있는 탈모인들은 이 계절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탈모치료, 모발이식 등 치료에 적극적으로 임하지만 이 기간 동안 치료나 관리에 소흘하게 되면 가을 퇴행기를 맞아 치료도 어려워지고, 하반기에 접어들어 바쁜 일정으로 인해 시간을 내기도 어렵다.


탈모인들 중 올 여름철 본격적인 탈모치료 계획이 없다면 관리만큼이라도 신경 써야 한다.

최근 탈모 증상의 원인으로 유전적 요인 외에 스트레스 등 정신적 영향도 있지만 환경오염, 불규칙한 식습관, 자기관리 미흡 등 외부 요인에 의해서도 종종 탈모가 발생하기도 한다.


특히 탈모가 진행 중이거나 탈모 소견이 있는 잠재적 탈모인의 경우 가을을 앞둔 여름철에 집중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피부과 전문의이자 탈모치료 전문의인 민복기 원장(올포스킨피부과 대표원장)여름철에는 휴가 기간에 수영장이나 해수욕장 등 외부 활동을 많이 하게 되는데 피서지에서 물놀이를 한 후에는 반드시 이에 적절한 약용 샴푸 등으로 두피 청결을 유지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가을철은 탈모량이 많아지는 시기 직전 계절인 여름철에는 특히 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1년 중 모발의 퇴행기인 가을철 이전이 바로 여름이어서 이 기간 동안 특히 두피 건강에 신경써야 하는데 1년 중 가장 무덥고, 습한 날이기도 해 각별히 두피 관리에 신경 써야 함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두피 관리와 관련해서도 탈모인의 경우 자주 샴푸를 하는 계절이니 만큼 최대한 두피에 영향을 덜 주는 천연계면활성제 샴푸나 토닉 등을 함께 사용해주는 것이 중요하고, 땀이 자주 난다고 해서 너무 자주 머리를 감아주는 것도 두피 건강에 좋지 않다.


이와 관련해 민복기 원장은 최근 다양한 약용샴푸들이 많이 나와 있어 석유계 합성계면활성제 샴푸가 아닌 천연성분의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제품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탈모환자들에게는 병원에서 판매하는 약용샴푸를 추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갑자스런 탈모로 인해 탈모치료를 시작한 초기 탈모인들은 제품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것도 사실이다. 이런 탈모인의 경우 탈모치료 전문병원 제품을 선택하면 후회 없이 효과를 볼 수 있다.


여름철 두피관리는 샴푸 등 제품 사용 뿐 아니라 일주일에 한번 탈모전문 병원을 찾아 두피스케일링, 헤어셀S2 자기장 치료, 레이저 치료, 모낭주위주사 등 관리와 함께 치료도 함께 진행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 탈모인라이브 채시로 기자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talmoin.net/news/view.php?idx=63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뉴스종합더보기
탈모 & People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헤어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