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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증상 나타나면 ‘탈모’ 의심해봐야 – 탈모 자가 진단법 - 하루 80개 이상 지속적으로 빠지면 탈모 의심해봐야 - 모발당기기 등으로 탈모 유무 확인
  • 기사등록 2016-10-31 12: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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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달력도 이제 2장만이 남아 있다. 계절적으로 11월은 겨울의 시작이고, 봄과 여름, 가을을 거쳐 빽빽하게 우거졌던 가로수의 잎새들이 낙엽이 되어 떨어지기 시작하는 그런 달이다.

 

낮과 밤의 일교차도 이제는 크지 않을 정도로 오후에도 추위가 이어져 저마다 두툼한 외투를 꺼내 입기 바쁘다.

 

이런 계절적 환절기이자 겨울의 초입에는 유독 탈모가 기승을 부린다.

특히 연말을 맞아 업무량도 늘고, 한해 업무에 대한 평가와 잦은 술자리 등은 다양한 스트레스로 이어져 탈모 증상은 더욱 심해질 수밖에 없다.

 

탈모에 가장 크게 노출될 수밖에 없는 11, 12월 달에는 탈모인들 뿐 아니라 탈모와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늘 주의가 필요한 계절이기도 하다.

 

유독 탈모가 심해지는 이 계절을 맞아 대다수의 전문가들은 모발의 성장이 약해지는 모발의 퇴행기를 꼽는다. 또 다른 의견으로는 인간도 동물이기에 자연스러운 털갈이정도로 생각하기도 한다. 이런 이유이건 저런 이유이건 사람의 인상을 좌우하는 모발이 예년에 비해 많이 빠져나간다면 분명 득보다 실이 크기에 주의가 필요한 것은 분명해 보인다.

 

 

 

탈모? 이러다 말겠지...”하는 생각이 탈모 부추겨

 

탈모로 고민하는 탈모인들이 실제 자신의 탈모를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탈모인이 되는 경우가 많다. 탈모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서서히 진행되는 노년의 증상은 결코 아니다.

그래서 최근 4,50대 중장년층보다 2,30대 젊은 층에서 탈모에 대한 고민이 더욱 클 수밖에 없다.

 

탈모의 진행도 유전적 원인이건 스트레스 등 후천적 원인이건 짧은 기간 내 급속도로 진행되기 때문에 조금만 신경을 쓰면 자신의 탈모 증상을 확인할 수 있다.

 

문제는 이런 탈모 증상을 위에 언급했듯 단순히 가을철 털갈이정도로 생각하거나 이러다 말겠지...’하는 식으로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가는 자칫 되돌릴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나의 탈모 증상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우선 하루 평균 100개 이상의 모발이 한 달 이상 지속적으로 빠져나간다면 탈모를 의심해봐야 한다. 샤워 부스에서 머리를 감을 때 바닥에 평소보다 많은 머리카락이 빠져 있다면 세면대나 대야에 물을 받아 놓고 머리를 감아 탈락한 모발을 확인해 봐야 한다.

 

이렇게 3일 이상 확인한 후 머리카락을 비닐봉지 등에 모아 세어 본다. 하루 평균 80개 이상이면 탈모를 의심해봐야 한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머리 잡아당기기이다. 머리를 감은 지 24시간이 지난 상태에서 엄지와 검지로 머리카락을 잡아당겼을 때 5개 이상이 빠지면 탈모의 가능성이 크다.

 

마지막으로 이마 넓이를 비교하는 방법이다. 예전 사진과 비교해 앞이마가 눈에 띄게 넓어졌다면 이미 탈모는 진행 중인 상황이다. 또한 눈썹 위에 손가락을 3개 겹쳐놓았을 때 이마선이 그 이상으로 올라가면 탈모의 가능성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탈모 자가 진단법]

 

1. 머리 잡아당기기

머리를 감은 지 24시간이 지난 상태에서 20개의 머리카락을 엄지와 검지로 잡고 가볍게 잡아당겨 본다. 5개 이상 빠지면 탈모 가능성이 있다.

 

2. 머리 모으기

3일 이상 연속으로 빠진 머리카락을 비닐봉지에 모아서 개수를 세어 본다. 하루 평균 80개 이상이면 탈모가 의심된다.

 

3. 이마 넓이 비교하기

옛날 사진과 비교하여 앞이마가 더 넓어졌는지 확인한다. 또한 눈썹 위에 손가락을 3개 겹쳐 놓았을 때 이마선이 그 이상 올라가 있으면 탈모의 가능성이 있다. , 원래 이마가 넓은 사람도 있으므로 이를 감안 한다





= 탈모인라이브 채시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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